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질 댓글에 휘둘리지 마시라고..

주옥이 조회수 : 688
작성일 : 2024-05-24 10:40:06

여기 게시판에

00자격증 따면 전망있나요? 

지금 00 가게 차리면 어떨까요? 

지금 창업 할까요 말까요? 

글 올라오면 댓글들 어떤지 아시죠?

댓글만 그런가요..

주변 사람들이 더 심하죠..

그런 저질 피드백에 휘둘리지 마시라고 주옥이가 전해 드립니다.  

 

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꺽으려 든다.

거기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 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주위에서 인생을 적극 개척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자신은 인생에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앞서 나가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하향평준화 욕구가 발동한다.

이들이 말리는 이유는 상대의 문제라기보다는 정작 본인이 안고 있는 문제일 때가 많다. 
“지금 창업하는 건 위험해. 아이들도 크고 있고, 대출도 갚아야 하고, 경기도 나쁘잖아. 너한테 딸린 사람들도 생각해야지.  요즘은 하던 일만 잘해도 중간 이상이야.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새롭고 흥미로운 목표를 추구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주위에 위기감을 준다.

그 옆에 있으면 자신의 무능과 소극성과 의지 부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협요인을 막으려고 현실 안주를 강조한다.

“킬리만자로에 가겠다고? 거기 올라가서 뭐하게? 인생 별 거 있어? 도넛이나 하나 더 먹어.”

 

부정적인 사람들,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를 멀리하세요. 

IP : 116.33.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옥이
    '24.5.24 10:40 AM (116.33.xxx.224)

    글의 출처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입니다.
    너무 힘이 되는 글이라 올려보았쓰요~

  • 2. 주옥이님 감사
    '24.5.24 10:43 AM (211.234.xxx.113)

    감사합니다! 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세계일주 어릴 적 꿈을 떠올리고
    이루고 싶다는 의욕을 갖게 되었어요

  • 3.
    '24.5.24 10:44 AM (210.205.xxx.40)

    맞아요
    어떤글 보면 진짜 좋은글인데 저질댓글 악플때문에
    삭제하시는분 보면 아깝더라구요

  • 4.
    '24.5.24 10:47 AM (119.56.xxx.12)

    맞아요, 원글에 공감합니다. 혼자 고민하다가 주변에 이야기를 하면 그냥 안주하라는 피드백이 훨씬 많았어요. 심지어 사주풀이도.. 그래서 이젠 웬만하면 주변에 얘길 잘 안하려합니다. 갑갑할때도 있지만 혼자 감내해야할 몫이라고 여깁니다. 전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외로울수밖에 없나보다 어림짐작해보네요..

  • 5. 마음
    '24.5.24 10:48 AM (211.248.xxx.23)

    만 먹는냐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중이 달라져요. 제 주변에도 안할려는 핑계만 대면서 20면을 보며 살았는데.....다들 그 사람들은 노후도 불안하고 이제서야 요양보호사, 간조등 취득하느라 실습하고 힘들어해요. 낼모레 50줄인데요.
    미래가 달라요. 실패든 성공이든 행동하는게 남는거에요.

  • 6. 댓글에
    '24.5.24 11:05 AM (183.97.xxx.184)

    감히? 댓글 쓴적이 없는 일인인데요,
    우리 동네가 레스토랑,카페가 밀접돼 있는 핫플레이스인데요
    멋드러지게 인테리어 공사했다가 개업한지 6개월안에 폐업한 식당이 대 여섯개예요. 고깃집 하나 빼곤 다 젊은애들이 창업한걸로 보이던데 억대의 빚만 남았겠죠.
    저런거 보니 무모한 개업은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 해요.

  • 7. 충고댓글은
    '24.5.24 11:30 AM (183.97.xxx.184)

    안쓰지만
    만일 충고의 댓글을 쓴다면
    치열하게 준비해서 경험도 쌓고 뭔가를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보니까 제빵 학원 몇달 다녀서 아니면 취미로 제과 제빵 하다가..
    식당도 마찬가지고 창업해서 망한 경우가 많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41 좋은 생각하는 방법 있으신가요 2 좋은생각 2024/06/16 1,037
1603240 요즘 신축아파트는 욕실에 창문 있나요? 25 곰팡이전쟁 2024/06/16 4,030
1603239 왜 아들 며느리가 여행 다니는게 언짢아요? 38 …. 2024/06/16 6,872
1603238 어제 갔던 줄서 기다려먹은 중국집 8 중국집 2024/06/16 2,796
1603237 지방종은 성형외과 vs 정형외과 15 .. 2024/06/16 1,498
1603236 예전에 금 모으기 할때 다이아도 팔았나요? 5 ........ 2024/06/16 1,027
1603235 변우석은 대사톤이 좀 별로네요 10 ........ 2024/06/16 1,995
1603234 요양원 추천좀 해주세요 7 요양원 2024/06/16 1,107
1603233 권태기는 별 감흥이 없는것보다 더한가요? 2 ㅇㅇ 2024/06/16 881
1603232 욕실 곰팡이 비법 알려주세요(아시는 분 꼭!!!) 5 비법 2024/06/16 1,581
1603231 채상병 찾아 눈물 쏟은 전 대대장.jpg 8 ㅜㅜ 2024/06/16 2,035
1603230 계란후라이로 먹으면 괜찮은데 삶은 계란은 배탈이 잘 안는데 1 0 2024/06/16 1,077
1603229 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024/06/16 1,452
1603228 사랑이라는게 2 You 2024/06/16 1,000
1603227 서울에 4년제 대학교 종강한 곳 많나요? 14 대학교 2024/06/16 2,766
1603226 아 환장하겠네요. 담배가 어디로 갔을까.. 20 ㅁㄴㅇㅎ 2024/06/16 3,530
1603225 오랫간만에 순살치킨을 시켰는데ㅠ 2 올튀 2024/06/16 1,756
1603224 요양병원이든 요양원이든..노인들중 직접 들어가겠다고 8 먼저 요구하.. 2024/06/16 2,291
1603223 여성전용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ㅡ,,ㅡ 2024/06/16 216
1603222 1억 받던 임대료를 갑자기 4억을 내라고 하니 23 쉐어그린 2024/06/16 5,114
1603221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기가 2 ㄴㄷㄷㅈ 2024/06/16 1,409
1603220 요양원에서 섕식기에 비닐사용하는게 보통일인가요? 20 요양원 2024/06/16 5,168
1603219 시슬리에서 가장 좋은 화장품종류? 9 good 2024/06/16 1,090
1603218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해주시나요 8 자우마님 2024/06/16 2,343
1603217 대학서열논쟁에서 핫한 대학중에 한곳이 이화여대인데.. 32 ........ 2024/06/16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