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5.24 10:28 AM
(1.23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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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내려놓는게 아니라
방황하는거죠
애도 알아요
자기 예고 갈 실력 없다는거요.
근데 명문대는 가고 싶은데 못 갈거 알겠고 하니
그냥 여러모로 머리가 복잡한거죠
2. 그냥
'24.5.24 10:29 AM
(211.234.xxx.102)
아무말 대잔치 하는거죠 머
울집 중삼 딸은 자퇴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못들은척 하다가 자기말에 반응좀 하라고 난리치면
야 딸은 자퇴 남편은 명퇴 엄마는 어쩔? 이러고 넘어가요
애말에 심각하게 반응할거 있나요
3. ㅡㅡ
'24.5.24 10:30 AM
(114.203.xxx.133)
회피ㅡ아닐까요
그런데 예고 입시도 빡센데…
4. 그냥
'24.5.24 10:33 AM
(115.164.xxx.1)
퍙범한 여중생 아닌가요?
너무 과하게 압력주지마세요.
학교다니면서 조금씩 갈길을 찾을 겁니다.
5. 자퇴에 이어
'24.5.24 10:33 AM
(211.234.xxx.102)
체대 갈까 그래서 한동안 체대입시 알아봤네요
야 전공종목을 선수급으로 해야 된대
숙대는 전공종목이 축구래
그랬더니 안되겠다 공부나 해야겠네 그러더라고요 ㅋ
6. ㅎㅎ
'24.5.24 10:35 AM
(222.117.xxx.76)
다 하는.고민이에요 공부열심히하면 다 기회있다고 말해주세요
7. ...
'24.5.24 10:35 AM
(211.46.xxx.53)
요즘 예고도 성적순으로 대학가요...
8. ..
'24.5.24 10:35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중2에 수학 그 정도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고등학교 수학 못 따라가요
수학만 안되고 다른 과목은 그럭저럭 되면
미술 시키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물론 미대입시가 어떤 면에서는 더 어렵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도 수학 버리고 다른 과목만 잘해서 미대진학 했는데
수학 너무 싫고 미술에 관심있으면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9. 중2
'24.5.24 10:36 AM
(183.99.xxx.99)
아이 아빠는.. 근처 교대 보내자고 하네요.
여기는 광역시 근처 신도시에요.. 지방 교대.. 괜찮겠죠? 하아..
10. ..
'24.5.24 10:36 AM
(121.131.xxx.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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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대 가는데 꼭 예고 갈 필요 없어요
순수미술 할거면 예고가 낫지만 디자인 같은 건 일반고도 많거든요
11. 냉정하게
'24.5.24 10:4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얘기할게요
지방교대 무너져서 공부 최상위권 아니어도 진학 가능합니다
다만 그런 성적대로 들어가면 임용고사를 절대 못 붙겠죠.
그럼 뭐 할지도 생각해보세요
교사인기 저하 이런걸 고민할 시점이 아니라
임용고사 붙어 교사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할 상황입니다.
12. 엄마가
'24.5.24 10:41 AM
(211.248.xxx.23)
걱정하며 불안해 하는거 다 알아요. 아이들은....
아이가 하루빨리 진로를 찾을 수 있게 함께 믿고 고민해주시면 될듯한데요?!
아이들이 제일 고민하고 그렇더라고요.
13. 중2
'24.5.24 10:42 AM
(183.99.xxx.99)
아.. 잘 몰랐어요. 그러네요. 교대를 들어가도 자동으로 교사가 되는 건 아니죠....휴
참 뭐가 되려나... 하 저희 부모님도 저를 이런 심정으로 바라보셨을까요?
14. 엄마마음이
'24.5.24 10:44 AM
(211.234.xxx.102)
너무 무거워보여요. 딱히 심각할건 없는데.
15. 중2
'24.5.24 10:49 AM
(183.99.xxx.99)
저도 아이의 성적을 제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나봅니다.
저는 공부를 못했지만, 아이 아빠는 공부를 잘했어서 신경쓰이는 부분도 있어요.
첫째 아이라... 길을 잘 터놔야 둘째도 잘 되는 거 아닌가 싶고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초등 때는 그래도 잘 따라와줬는데,,, 점점 크면서 자기 갈 길을 간다는 게 이런 거군요..
16. .,
'24.5.24 10:50 AM
(49.172.xxx.179)
임용고시 교사 목표인 분들 교대 나와도 4년 정도 공부해야 임용 합격하더라구요. 공부 습관 안잡힌 아이는 힘들거에요.
17. 중2
'24.5.24 10:56 AM
(183.99.xxx.99)
플래너도 쓰고 공부습관이 없지는 않아요...
근데 임용고시는 또 다르겠지만요..
18. 중2
'24.5.24 11:00 AM
(183.99.xxx.99)
근데 제 친구는 중등 이상 임용고시 한 번에 붙었는데.. 원래 공부를 좀 잘하는 친구라..
저희 아이한테는 이런 건 좀 기대하기는 힘들겠네요.. 요즘은 4년이나 해야되는군요..
27살은 되어야 교사가 될 수 있는 거네요..? 후..
19. 우리딸도
'24.5.24 11:03 AM
(124.49.xxx.138)
예고 입시 어쩌고 하길래
입시 시켜버렸어요
그러니까 맘잡고 공부하더라고요
그쪽으로 가긴해서 지금 고1인데
학교가 기대치에 못 미쳐서 살짝 후회중....
20. 아니예요
'24.5.24 11:04 A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초등 임용은 빠르게 되고, 중등도 될 사람은 2~3년안에 됩니다. 2년 안에 안되면 합격률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장기로 가는 경우가 많고요.
21. ..
'24.5.24 11:08 AM
(223.39.xxx.74)
막연히 반대한다고 듣나요?
예고입시도 쉽지않아요.
예고, 예체능 대학입시를 제대로 알아보시고 아이랑 대화해보세요.
일반학과 대학은 경험해보셔서 세세하게 이야기하신거잖아요.
지금 보면 부모님도 예고, 예체능 대학 회피용이라 생각드시는거면 예고, 예체능 대학입시 제대로 모르시니 회피용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깔려있으신듯한데
회피용이라고 애를 뭐라할수있나요?
예고 명문은 일반학과보다 더 치열해요. 시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알아보세요.
교대니 뭐니 애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고 부모가 정해주면 따라가나요? 뭘 원하는지, 뭐가 적성에 맞을런지 아이랑 찾아보시는게 중요해요.
22. ....
'24.5.24 11:1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니요.
아이도 나름 자기인생 이것저것 고민해보는거죠.
근데, 빨리 왔네요. 공부 욕심 좀 있나봐요.
대체로 고1 성적보고 충격받아, 이것저것 해볼까 고민하는 고1때 대다수의 아이들 예체능 해볼까 하죠. 그러다가 또 다시, 대다수는 고2때 공부로 돌아옵니다. 솔직히 예체능이 더 어려워요.
23. 중2
'24.5.24 11:22 AM
(183.99.xxx.99)
아이가 그 과정이 빨리 온 건가요? 그럼 미리 겪는 셈이니 다행인 거네요.
공부욕심은 잘 모르겠어요. 명문대 가려면 공부 어떻게 해야되는지 묻더니
과정 알고서는 자기는 못한다고 했던 터라....
예체능도 진짜 각잡고 열심히 하려면 그 세계는 더 치열하겟죠..
24. ...
'24.5.24 11:28 AM
(183.102.xxx.5)
평범한건데...공부쪽으로 뛰어난 아인 아니죠.
예체능은 절대 보통 잘하는 정도로는 뛰어들 분야는 아니구요.
미술전공이라 예를 들자면
아이가 사교성도 좋고 사업수완도 있어보이면 유명하지않은 미대라도 가서 유아미술한다하면 해볼만해요. 거기다 석사를 좀 괜찮은데 가면 좋구요.
25. 예고
'24.5.24 11:52 AM
(118.33.xxx.32)
가고싶다는 애들 상당수가 수학하기 싫어서
26. 중2
'24.5.24 11:54 AM
(183.99.xxx.99)
아하.. 예고 가고싶다는 아이들이 수학하기 싫어서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군요.. ㅠㅠ
27. ....
'24.5.24 12:01 PM
(223.62.xxx.246)
그냥 아무말대잔치 22222
저희집 중2도 아무 생각없고 공부열의도없고. 힘드네요. 그래도 착하다는거에 의의를 가지고 내려놓기중입니다
28. ㅎㅎㅎ
'24.5.24 12:26 PM
(211.58.xxx.161)
아무말대잔치 333333
29. 중2
'24.5.24 12:34 PM
(183.99.xxx.99)
아무말 대잔치면... 그럼 나중에라도 각성하고 공부 열심히 할 날이 올까요.. 희망 가져봐도 되나요 ㅠ
30. ㅇㅇ
'24.5.24 1:00 PM
(175.209.xxx.112)
냉정히 말해 저정도 성적이면 공부는 그냥 내려놓으심이 좋을듯
빡센 수학했는데도 만점 안나오면 그냥 공부에 재능 없는거에요
모든 아이들이 잘할수 있나요
지나고 보니 엄마욕심일뿐 다 부질없는 짓
31. 중2
'24.5.24 1:17 PM
(183.99.xxx.99)
아... 그렇다고 아이를 포기하기는 ㅠㅠ 속상하네요.
명문대는 아니어도 그냥 인서울 정도만 하면 좋겠는데요...
큰 기대는 없긴해요. 그래도 저처럼 공부 못해서 전문대 가는 건 ㅠㅠ 바라지 않아서요.
32. .....
'24.5.24 3:44 PM
(223.62.xxx.246)
그냥 인서울 정도만 하면 좋겠는데요..
-------------------
이말이 요즘 세상엔 쉬운게 아니랍니다. 인서울이면 정말 잘 하는거에요.
33. ...
'24.5.24 7:13 PM
(49.172.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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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 찾아서 고등 들어가면 생기부 일관성있게 쓰고 챙기는거 신경써주세요. 생기부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면 성적만보는 교과보다 인서울 가능성 높아요. 지방이면 내신따기 쉬울테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