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양말 안 시는 것도
속옷만 입고 다니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샌들신으며
양말이나 덧버선 신는 건
패션테러라니
페티큐어라도 발라야 하나?
고민입니다만
다들 어찌하세요?
실은 6월이 되면 대략 5만원주고 발라
8월까지 버티긴 해요.
실은 양말 안 시는 것도
속옷만 입고 다니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샌들신으며
양말이나 덧버선 신는 건
패션테러라니
페티큐어라도 발라야 하나?
고민입니다만
다들 어찌하세요?
실은 6월이 되면 대략 5만원주고 발라
8월까지 버티긴 해요.
저는 5월~9월에는 1개월에 한번 정도는 꼭 합니다.
하고나면 재미(?)있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손톱은 뭔가를 바르면 답답해서 못하고요.
정리 깔끔하게 하면 안해도 상관없던데요?! 단, 발톱 길게 하고 다니는거 볼때마다 헉~하게 되서.....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몇년동안 여름에 페디안한 사람이 없을정도로 다 하는 분위기였는데.
작년 여름에는 페디한 사람을 많이 보지못했어요. 저 직장맘이고 출퇴근하고 있는데 페디도 유행이었나 싶네요. 작년에 저는 페디안하고 샌달신고 다녔네요.
전 똥손이라
펄 가득한 금색 사서 바르면
대충 발라도 감쪽같고
그래도 신경 쓴 것 같고 그래요.
간단하게라도 발라줘야하지않나요. 발은 이상하게 맨발톱 보이면 흉하더라구요.
저도 패디 안해요.
제가 패디하고 나서 발톱상태가 너무 아닌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발톱, 발뒤꿈치만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뭐 이쁘게 잘하면 보기 좋죠.
저는 해요 그래봤자 여름 한철.. 발톱은 잘 안길어서 2번 정도 하면 되거든요 ㅎ 아트 안들어가고 기본 젤패디 하면 현금 4만원 정도면 가능해서 ㅎㅎㅎ 6월 7월 한번씩 하면 여름 나요 ㅋㅋㅋ
붙이는거 샀어요. 여름되면 가끔 홈쇼핑에서 인조손톱 발톱 세트로 왕창 팔때 사서 여름동안 잘 사용해요. 외출할때 손발톱 쫙 붙이고 나갑니다.
올리브영같은데서 붙이는거 사요.
발은 붙여놓으면 한달이상도 가요.
중간에 발톱 조심해서 한번씩 잘라주기만하고요.
두세트로 여름 서너달은 커버되더라구요
40대구요.
진짜 10년 전까지만 해도 페디큐어 안 하고 샌들 신는 건
화장 안 하고 정장 입는 것만큼 창피한 일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그 사이에 여자들 탈꾸밈 붐이 일어서
요즘엔 완전 꾸꾸 아님 안꾸가 공존해요.
화려한 페디 아님 그냥 단정한 정리가 공존해서
단정하게 정리하거나 바르더라도 누디하게 살색 맞춰서
바르는 게 더 예쁘더라구요. 저도 요즘 그냥 살색으로 집에서
발라요. 시대가 편해져서 좋아요.
하이힐 꾸꾸 시대 지났고 쌩얼에 정장에 운동화 신어도 예쁜 시대
슬슬 쎌프로 패티큐어할때가 오고 있네요
최대한 바르기 쉬운색으로 발라서 여름내내 다닙니다
전문점에서 비 위생적인 시술로인해 발톱에 손상간 뒤로는.
과하지 않은 색상으로 하면 이쁘죠
저는 발톱 무좀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해요
붙이는걸로 사요.
근데 요즘엔 에어컨 넘 세서. 발 시려워소 샌들도 잘 안신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