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강아지가 왜 화내는 걸까요?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24-05-24 07:38:45

우리 강아지가

지가 화나고 억울하다 싶으면

저에게 덤벼요

웬만해서 그러지 않는데

정말 극렬하게 화내고 분노하는 게 하나 있는데

저는 대체 왜??????? 화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게 있네요

 

참고로 먼저 나를 위해서 빌드 업 좀 할께요

 

우리 강아지는 아침저녁 산책 후

미온수로 얼굴세수(사람처럼 눈 코 입주변)

네발 꼬츄 엉덩이를 2회 걸쳐 닦아요

그리고 안고서 면수건으로 발가락 사이사이

꼼꼼히 물기 닦아주면

편안하게 눈감고 서비스 받는 왕자님처럼 

잠깐  ..졸기도  해요 ㅎㅎ;;

원래 실외견이 었는데 

실내에 살려면 닦아야 한다는 걸 아는 지

처음부터 순순히 잘 닦여주더군요

 

목욕도 3주에 한번 하는데

차분하게 다 할 때까지 반항 1도 없이 잘 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아줄 때까지 잘 참아요

 

이런 놈이...

제가 설거지나 손씻고 나서

장난으로 손가락으로 물을 몇방울 튕기면

진짜 물지만 않을 뿐....

좁은 집구석에서 전속력으로 뺑뺑돌며 시위를 하고

분노에 차올라 저에게 점프해서 막 치고

진짜 자기가 너무너무 화가 났고

"이런 장난 하지 말랬잖아!!!!!!!" 를

온몸으로 시전하곤해요

 

잠시 가라앉는 듯해서

화해 요청을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화풀리는데 시간이 걸려요

 

어제는 설거지 후 손에 ""수건으로 물 닦고""

장난 삼아 한번 손가락을 튕겼는데

아주 개난리를 치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평소 세수하고 발닦고 목욕도

거부감없이 잘 하는데

물 몇방울엔 왜 이리 치를 떨며 광분하는 걸까요?

IP : 121.163.xxx.1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4 7:45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상전대접하니까 하인대접해주는것같은데요?

  • 2. ..
    '24.5.24 7:49 AM (121.163.xxx.14)

    평소에 그렇게 상전대접 받고 사는 강아진 아니에요
    제가 좀 엄하게 키우고 있고
    말도 잘 듣고 절제도 잘 하거든요
    그런데 손가락만 튕기면 급발진해도 광견이 되네요
    저 장난에 분노 포인트를 모르겠고
    그냥 제가 저건 안 하는 게 맞죠 ㅎㅎ;;;;;
    싫다는데 굳이 싶으면서도
    쟤가 왜 저러지? 하는 의문이 생겼어요

  • 3. 엥?
    '24.5.24 7:49 AM (119.192.xxx.61)

    원글님은 상대방이 원글님에게 싫어하는 걸 해서 원글님이 강력하게 온몸으로 싫다고 어필하는데도 계속 반복하면 어때요?
    그러구선 상대방이 너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 안돼~ 장난이야~ 사과한다니까

    하면 좋아요? 싫어요?

  • 4. 아 싫다
    '24.5.24 7:51 AM (210.126.xxx.111)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떤 행동에 대해서 싫어한다는 걸 분명히 표현해주면 좀 안했으면 좋으련만
    너 왜 그리 예민해? 이 ㅈㄹ을 떨고 있는 인간도 있음

  • 5. ..
    '24.5.24 7:54 AM (121.163.xxx.14)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똑같네요 ..;;

  • 6. ..
    '24.5.24 7:54 AM (218.238.xxx.51)

    강아지에게 그정도 장난도 못칠까요?
    원글님은 그 행동에 왜 격하게 반응히는지 그게 더 궁금 하신거 같은데..넘 몰아세우시네요.

  • 7. .....
    '24.5.24 7:55 AM (122.36.xxx.234)

    사람이라도 극혐이네요.
    싫어하는 것 알면서 굳이 왜 반복하는 거예요?
    그 강아지가 82에 글 올렸으면 전부 주인 성토하는 댓글 달렸을 듯.

  • 8. ㅇㅂㅇ
    '24.5.24 8:00 AM (182.215.xxx.32)

    이유는 몰라도 싫다는걸 자꾸 반복하면...
    살인충동도 생기죠

  • 9.
    '24.5.24 8:00 AM (121.163.xxx.14)

    글쓰고 댓글 달다보니
    일면 우리 강아지가 이해되네요
    절 닮은 거 같아요 ..;;;;;

  • 10. ..
    '24.5.24 8:00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손가락 튕기는 행위가 강아지 세계에서는 뻑뀨 일지도 ^^;;
    어쨌든 싫다는건 하지 마세요.

  • 11. ㅇㅂㅇ
    '24.5.24 8:01 AM (182.215.xxx.32)

    씻는것도 사실은 엄청 참고 인내하는걸수도 있죠

  • 12. 우리괭이도
    '24.5.24 8:07 AM (220.117.xxx.61)

    우리괭이도 싫은 행동하면 화내요. 기억하죠

  • 13. 싫다는
    '24.5.24 8:18 AM (175.209.xxx.48)

    장난을 계속 치는 성미는 뭡니까

  • 14.
    '24.5.24 8:20 AM (99.239.xxx.134)

    싫어하는데 계속하니 점점 더 싫어하겠죠..??????

  • 15. 퍽큐설에
    '24.5.24 8:21 AM (118.235.xxx.115)

    한표 던져봅니다 ㅎㅎㅎㅎ.

  • 16. 파블로프
    '24.5.24 8:32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몸에 물튀는게 싫다
    주인이 손가락 튕기고물이 몸에 튀었는데 기분이 나쁘다
    계속해서 점점 더 나쁘다
    손가락만 튕겨도 기분이 나쁘다

  • 17. 흠...
    '24.5.24 8:51 AM (1.177.xxx.111)

    그 행동에 무슨 트라우마가 있을지도...

  • 18. 흐음
    '24.5.24 9:15 AM (111.99.xxx.59)

    손가락 튕기는 행동이 싫을 수도 있고
    물이 튀는게 싫을 수도 있는데
    물이 튄것도 아닌데 유사 행동으로 발작했다니, 손가락 튕기는게 싫은 것일 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딱밤을 맞아서 아프고 자존심상했다던가 공포스러웠다던가 하는 기억이 있을수 있죠

    그런데 궁금해 하시는 건 좋지만 싫어하는 건 하지마세요

  • 19. 싫다는데!
    '24.5.24 9:16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만나면 밥사고 차사면서
    잘 하다가 꼭 손가락으로 원글님 코를 찔러요

    하지 마라고 하시는데 왜 화니요?
    그냥 코 좀 찔렀는데요
    제가 매일 두번씩 밥사고 차 사줄때는
    대접 받는 기분 즐기시더니

    코 찌를 때만 격렬하게 화 내시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코만 찌른건데 왜 화내시는지

    제가 이유를 모르겠어서 한번 더 코
    찌를게요 원글님 진짜 이상하세요
    화내지 마세요 ㅠㅡㅠ
    제가 밥사고 차도 다 사주는데 가끔 미친듯이
    화내시는거 저에게 왜 이러시는 거예요

  • 20. ..
    '24.5.24 9:17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그 강아지, 댕댕이 커뮤에 글 올리고 댓글 1,000개 받고
    베스트 갈 듯요.

  • 21. ..
    '24.5.24 9:40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흐지므르구 흐지므르그 크르르~

  • 22. 제발
    '24.5.24 9:55 AM (211.217.xxx.233)

    싫다는 것은 하지좀 마요.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저는 남편이 말 할 때 툭! 치고 시작해서 정말 미쳐서 날뛰고 싶어요

  • 23. 선플
    '24.5.24 9:58 AM (182.226.xxx.161)

    원글님.. 이상하시다.. 한두번 해보고 강아지가 싫어하면 보통 안하지 않나요?? 왜 그걸 계속하면서 강아지가 화내는 걸 왜 화내냐고 물어보시는건지..

  • 24. .ooo
    '24.5.24 10:39 AM (1.226.xxx.74)

    저도 어렸을때 누가(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물을
    튕겨서 엄청 화가 났던 적이 있어요.
    물 튕기는것 저도 싫어요.
    강아지 맘 이해해요.
    강아지가 싫다하면 그만 둘것이지
    여기에 왜 물어봐요?

  • 25. 중학교때
    '24.5.24 10:39 AM (112.147.xxx.96)

    화장실서 손닦는데 옆에서 손닦던
    같은반 친하지않은 것이 님처럼 손가락에 물튀겨서
    싸운적있어요
    지 손닦은 물을 남의 얼굴에 튀기는 행동
    전 아주아주 싫어하거든요

  • 26. ...
    '24.5.24 10:53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누가 화장실 다녀와서 내얼굴에 물 튀기는거 혐오하고 짜증나요
    똥싸고 손씻은게 자랑인가 싶고 남 얼굴에 물 튀기는거 눈에 들어가고 입술에도 튀고 화장한 얼굴에 얼룩지고
    한번이어도 진짜 극혐합니다
    한번만 그랬어도 손절하고 싶더라고요
    싫다는데 계속하면 개라도 싫어하는거 이해돼요 살인충동 들죠.

  • 27. ...
    '24.5.24 10:55 AM (211.243.xxx.59)

    저는 누가 화장실 다녀와서 내얼굴에 물 튀기는거 혐오하고 짜증나요 왜 저러나 제정신인가 싶어요
    똥싸고 손씻은게 자랑인가 싶고 남 얼굴에 물 튀기는거 눈에 들어가고 입술에도 튀고 화장한 얼굴에 얼룩지고
    한번이어도 진짜 극혐합니다
    한번만 그랬어도 손절하고 싶더라고요
    싫다는데 계속하면 개라도 싫어하는거 이해돼요 살인충동 들죠.

  • 28. ...
    '24.5.24 10:58 AM (211.243.xxx.59)

    상대가 싫다는데도 장난인데 왜 저래? 장난이라니까?
    본인한테나 장난이지 상대는 싫다잖아요
    싫다는데 계속하는게 장난이에요? 폭력이지
    진짜 공감능력 떨어지는건지 공감도 지능이라는데

  • 29. ...
    '24.5.24 11:08 AM (211.243.xxx.59)

    얼굴에 물뿌리는거도 얼굴 공격하는거죠
    최악
    님이 한번 당해볼래요? 지속적으로.

  • 30. ..
    '24.5.24 11:24 AM (121.163.xxx.14)

    자주 하지 않았구요..;;;;;;
    어제 저녁엔 물 닦고 모션만 했는데
    극대노 하길래 여쭤 본 거에요
    다른 강쥐들도 혹시 이런 가 해서요..
    물론 앞으론 아예 안 해야죠

  • 31.
    '24.5.24 2:16 PM (49.163.xxx.161)

    원글님은 강아지가 왜 화 내는 건지 물어보는 건데...

    내 자식도 아닌데
    가르치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해불가

  • 32. ..
    '24.5.24 4:33 PM (110.70.xxx.137)

    산책후 닦는거이집서 살아야하는 룰같은거라 참는거지만 물튕기는건 그야말로 놀리고 장난치는거잖아요 그거 하지말라고 싫다고 표현하는거네요 똑쟁이네요

  • 33. 고고
    '24.5.24 7:21 PM (222.119.xxx.105)

    저희 강아지도 그러면 짖고 막 난리쳤어요.
    목욕과 물 튀기는 건 다르게 받아들여요.
    원래 물을 싫어 하잖아요.
    냥이와 강아지들이.

  • 34. ㅡㅡ
    '24.5.25 7:52 PM (175.209.xxx.48)

    자이중심적인 스타일이신가보네요

  • 35. ...
    '24.8.26 3:37 AM (118.235.xxx.125)

    손가락 튕기는 행위가 강아지 세계에서는 뻑뀨 일지도 ^^;;
    어쨌든 싫다는건 하지 마세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517 장염회복중 뭐먹나요? 2 .. 2024/06/27 1,161
1581516 82쿡 자게 검색하는 방법좀 혹시 알려주세요. 3 111 2024/06/27 784
1581515 카톡에 친구가 삭제되어도 괜찮은거죠ㅜ 3 .. 2024/06/27 1,899
1581514 딸이 의사 만날 수 있었는데 운전 기사와 결혼한 시가친척 23 2024/06/27 8,434
1581513 캡슐커피 추천해주세요 12 커피 2024/06/27 1,839
1581512 정청래 입니다....부끄럽습니다./펌 9 ㅋㅋㅋ 2024/06/27 3,791
1581511 간단히 빵 만드는 레시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 못찾겠어요 2024/06/27 1,765
1581510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증상 좀 봐주세요. 2 40중반 2024/06/27 1,978
1581509 장사하는 아들 여자친구 맘에 안드는데 제 심보가 고약한거겠죠? 48 .. 2024/06/27 8,621
1581508 남자아이 키우기란....참.. 4 ........ 2024/06/27 2,638
1581507 초등아이 바이올린 사이즈 5 궁금이 2024/06/27 1,558
1581506 홈트하려했는데 이삿짐이 2 아니 2024/06/27 1,413
1581505 최화정은 목주름도 별로 없네요 21 ㅇㅇ 2024/06/27 6,118
1581504 그럼 강남포함 경기남부 돼지갈비 맛집좀 부탁드려요 5 너부리 2024/06/27 1,350
1581503 표절작곡가들 활동 5 ㄴㄷ 2024/06/27 1,676
1581502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막 뛰는데 맥박,혈압 심전도 정상이면 우울증.. 10 정신질환일때.. 2024/06/27 2,103
1581501 초경 시작한 중2 키 더 클까요? 12 ... 2024/06/27 2,528
1581500 고속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전철 버스 다 타보신 분 3 공항 2024/06/27 1,131
1581499 부산분들 질문이요 6 ㅇㅇㅇ 2024/06/27 1,130
1581498 영어 고수님들 한 문장만 봐주세요 4 질문 2024/06/27 916
1581497 대학생 야구 과점퍼 세탁은 ? 2 겨울 2024/06/27 1,384
1581496 허웅 전여친 레즈다 동성연애다 14 ... 2024/06/27 20,152
1581495 4등급 아이 학원 유지하나요~ 6 2024/06/27 1,700
1581494 몰래 팔린 땅은 어떻게 알아낼수 있나요? 3 ㅇㅇ 2024/06/27 1,564
1581493 잘 먹는 아이들이 성격도 좋죠? 16 ... 2024/06/27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