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10년전 3만원 냈다고 똑같이 냈다는글요

아래 축의금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24-05-24 00:23:50

축의금   3만원내고  물어보니  너도  10년전 3만원냈잖아   했다는글이요

그글  읽다보니  큰언니 생각이나네요  네  친언니인  큰언니입니다  제가49이니  기억을 더듬어보니 정말 28년정도 됐나봐요   큰언니가  결혼한다고  제가  거의  한달급여인 50을 줬어요  그리고  제가  2008년  결혼할때는  100주고  차액 50돌려달라고  그리고  애기돌때 10인지 20인지  가물한  그돈도 달라해서  줘버렸네요  애기낳고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는데  엄마가시고  새벽6시인지 7시인지 전화해서  갑자기  퍼부어대고 돈내놓으라고...

그뒤로  물론  연락 않하고살구요  남동생결혼식에  봤는데  딸내미  인사정도  시키고  큰이모야  인사해...  근데  뭐 그닥..  괜히  시켰나싶대요

지금   생각하면   만만한  저에게  사는게힘드니  화풀이한것같네요   왜  친정  식구들만  그렇게할까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이상해요  정말...

갑자기  아래 축의금   글보니  생각이나서요  글이 좀  두서가없네요

IP : 210.106.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4 12:26 AM (58.234.xxx.222)

    헐.. 친언니 좀 쫌시럽네요

  • 2. ㅇㅇ
    '24.5.24 12:27 AM (59.17.xxx.179)

    근데 왜 돈을 돌려 달라는거에요? 그 전에 다툼이 있었나요?

  • 3.
    '24.5.24 12:29 AM (210.106.xxx.136)

    그당시 집전화도 해지하고 그돈도 가져가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런건 주고갈만한데...전 안그랬는데 동생한테.... 어떻게 그렇게할 생각을 했을까 싶어요

  • 4. 그때는
    '24.5.24 12:33 AM (210.106.xxx.136)

    안싸웠어요 그 이후로 몇년뒤 크게싸우고 안보고삽니다 아빠한테도 연락도 안하고 또 재산욕심은 있는지 오빠한테 거짓말해서 돈도 미리받고 연락 뚝... 정말 이해가 안가고 가족이지만 부끄러워요 같이사는 형부도 이상해보이구요 아빠가 전화해도 피하고 정말 이상해요

  • 5. 햇살
    '24.5.24 12:36 AM (175.120.xxx.151)

    생활이 너무 힘들었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거나...
    저도. 비슷한 문제로 친정식구랑 인연 끈었어요.

  • 6. ㅇㅇㅇ
    '24.5.24 4:55 AM (58.231.xxx.67)

    지능, 인성, 가난
    문제가 많은거죠 …
    저는 우유부단하고 마음 약해서
    인연 못 끊을것 같아요

  • 7. 저글보니
    '24.5.24 6:32 AM (49.236.xxx.96)

    기사 글 보니
    그냥 3만원이 아니고
    애들도 데리고 와서 3만원
    일단 식대가 완전 달라졌는데
    양아치죠

    당시에는 밥값이 3만원
    지금은 최하 5~6만원
    애들까지 달고 와서 3만원 낸 것은 정말 욕 들어먹어 싸죠

  • 8. 참나
    '24.5.24 7:12 AM (61.81.xxx.112)

    주지말고받지말자

  • 9. 미성숙한
    '24.5.24 8:39 A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인간들 많죠
    저는 잊혀지지 않는 일이 울집 큰애랑 아주버님네 큰애랑 15살차이예요 조카애 대학갈때 등록금 보태라고 오십주고 따로 용돈주고 시내 데려가서 봄 쟈켓 십몇만원짜리 새로 사주고 이거저거 맛난거 사주고 왔는데 우리딸 입학할때 딱 오십주더라구요 뭐 그러려니하고 말았는데 그무렵 제가 먼저 통화한 친구하고 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텐션이 높은 상태에서 아주버님한테 전화를 받은거예요
    제가 되게 높은음자리로 받았나봐요 아주버님이 아 제수씨 딸래미 용돈받고 나니까 기분이 엄청 좋은가봐요
    저 진짜 놀라고 기가막혀서 그 좋았던 기분이 정말 팍 상했어요 우리딸이 지금 서른인데 지금 마흔다섯인 분들 19살때 50만원은 큰돈 아니었나요 15년뒤에 겨우 달랑 50만원 받은게 뭐가 그리 내가 좋을거라고 저렇게 말했는지 지금도 의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43 이사하고 생긴 곤란한 일 후기 23 ㅇㅇ 2024/05/28 5,886
1588642 선재말고 히어로~ 14 ... 2024/05/28 2,784
1588641 경주여행 당일치기 힘들까요? 아님 1박을 해야 하나요? 14 여행 2024/05/28 1,979
1588640 샌드위치 소스 추천 좀 해주세요. 18 ㅇㅇ 2024/05/28 2,565
1588639 요즘들어 아이가 자꾸 남과 비교해요. 9 ㅡㅡ 2024/05/28 2,383
1588638 보험청구 10만원에도 현장심사 나오나요? 4 궁금 2024/05/28 1,848
1588637 강형욱 폭로자가 밝힌 구체적 폭언 욕설 24 ........ 2024/05/28 6,853
1588636 갱년기 이 정도 몸 상태면 무엇을 해야 18 나이건강 2024/05/28 4,059
1588635 페미니스트였던 사람이에요 25 페미니스트 2024/05/28 3,381
1588634 도서관에서 노트북으로 피아노치고 있는 1 도서관 2024/05/28 1,395
1588633 스마트워치 헐렁하게 차고 있어도 되나요? 1 ..... 2024/05/28 948
1588632 남자가 쓴 여성징병이 안되는 이유 14 ㅇㅇ 2024/05/28 3,702
1588631 인플러언서들 옷발 진짜없다 5 당나귀귀 2024/05/28 2,353
1588630 인구소멸 주둥이로만 떠들지 말고 8 2024/05/28 1,005
1588629 사고시 렌트 대신 택시 이용시 8 ... 2024/05/28 758
1588628 트위터로그인 시도 메일 가짜인가요? 1 무섭 2024/05/28 343
1588627 다나까인지 일본어 쓰는거 넘싫어요 7 ㅡㅡ 2024/05/28 1,677
1588626 80대 남성 노인분 선물 추천해 주세요 4 선물 2024/05/28 675
1588625 김치 맛있게 신김치 만드려면 어떻게 할까요 1 김치 2024/05/28 808
1588624 벤츠 타시는 분 질문드려요~ 5 수리질문 2024/05/28 1,274
1588623 만만한 인상이라 그런지 길가다 누가 말걸거나 부탁하는거 너무 싫.. 27 ... 2024/05/28 3,272
1588622 저는 스마트폰 이전 시대가 더 좋았던거같아요.. 16 ㅡㅡ 2024/05/28 2,502
1588621 갑상선암 수술한 친구가 있는데 돌겠네요 19 걱정 2024/05/28 8,664
1588620 사람과 동물에 대해 구별해 쓰는 말 12 우리말 2024/05/28 1,308
1588619 엔드와츠 어디서 구매하나요? 10 .. 2024/05/2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