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3만원내고 물어보니 너도 10년전 3만원냈잖아 했다는글이요
그글 읽다보니 큰언니 생각이나네요 네 친언니인 큰언니입니다 제가49이니 기억을 더듬어보니 정말 28년정도 됐나봐요 큰언니가 결혼한다고 제가 거의 한달급여인 50을 줬어요 그리고 제가 2008년 결혼할때는 100주고 차액 50돌려달라고 그리고 애기돌때 10인지 20인지 가물한 그돈도 달라해서 줘버렸네요 애기낳고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는데 엄마가시고 새벽6시인지 7시인지 전화해서 갑자기 퍼부어대고 돈내놓으라고...
그뒤로 물론 연락 않하고살구요 남동생결혼식에 봤는데 딸내미 인사정도 시키고 큰이모야 인사해... 근데 뭐 그닥.. 괜히 시켰나싶대요
지금 생각하면 만만한 저에게 사는게힘드니 화풀이한것같네요 왜 친정 식구들만 그렇게할까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이상해요 정말...
갑자기 아래 축의금 글보니 생각이나서요 글이 좀 두서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