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내가 52인데 20대들 옷을 입어요.

조회수 : 19,571
작성일 : 2024-05-23 23:09:37

제가 딸만 둘인데 대학생이고

둘 다 옷을 잘 사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한 번씩 사다 보니까 정말 장롱이 미어터질 것 같아요.

그래서 애들 옷 안 입는 것들 중에서 내가 입을만한 거 가져다가 입고

애들은 내 장롱 뒤져서 가끔 가져가서 입고

근데 신기하게 다 어울립니다.

요즘 애들 입는 배꼽 티 이런 건 제가 당연히 못 입죠.

하지만 블라우스나.

티셔츠

패딩

이런 거는 입을 만 해요.

신기한 건 제가 젊었을 때 유행했던 통바지 와이드팬츠를 지금 애들이 입더라고요.

근데 우리 애들 허리가 너무 가늘어서 이건 제가 입을 수는 없어요.

저는 제 허리에 맞는 팬츠 입어야 되고요.

이 위에 맞는 상의는 애들 옷 입어도 무난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160대 초중반에 49키로 26인치

애들은 22~23인치

제가 대학생 때 아가씨 때 유행했던 것들이 분명히 지금 유행하는 건 맞더라고요.

98년도  20대때 스커트 정장 산 것 중에서 자켓은 버리고 스커트만 갖고 있는데 이게 H라인 기본 스커트거든요. 지금 입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젤 후회되는 게 그때 갖고 있던 정장들 애기 낳아 키우면서  앞으로 입을 일 일 없을 줄 알고 다 버렸던거요.

최소 몇십만 원짜리들이었는데 지금 옷들은 바느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그때보다 훨씬 못한 거 같아요.

어차피 유행이 이렇게 돌고 도는 건 줄 알았으면 그냥 다  놔둘걸ㅠ

당시 신애라씨가 선전했던 비아뜨가

지금처럼  짧은 크롭형 자켓에

아래가 짧은 미니스커트였거든요.

예복으로 입어도 될 만큼 진짜 고급스럽고 예뻤는데 이것도 세 벌 있던 거 다 버렸어요. 진짜 너무 아까워요.

 

IP : 223.38.xxx.224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5.23 11:12 PM (59.6.xxx.211)

    너무 짧거나 노출만 심하지 않다면
    뭐 같이 입어도 되죠.
    저도 딸이 입던 헐렁한 티셔츠나
    코트 롱원피스 등은 입어요

  • 2. 어쩔
    '24.5.23 11:14 PM (175.120.xxx.173)

    제가 20대 아들만 둘인데
    공감이 됩니다 ㅜㅜ

  • 3. ㅁㅁ
    '24.5.23 11:14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와우
    그 체형이면 뭐 뭔들이죠

  • 4. 윗님
    '24.5.23 11:15 PM (223.38.xxx.224)

    나이는 못 속여요. 가슴 없어지고 등이 굽네요.

  • 5.
    '24.5.23 11:16 PM (39.117.xxx.171)

    어울린다는건 원글님 눈에 그렇고
    제가 지나가다보면 딸옷 꺼내입은듯 얼굴과 옷이 안맞는 분들이 있어요 남눈엔 그리보이지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뭐라 생각하든 버리는것보다 환경오염도 안되고 돈도 아끼고 입는거 괜찮아요

  • 6. 근데
    '24.5.23 11:18 PM (125.244.xxx.62)

    자켓은 디테일부분들이나 패턴이
    달라서
    묘하게 촌스러워요.

  • 7. 좋죠
    '24.5.23 11:18 PM (211.243.xxx.169)

    요즘 20대 옷이 루즈핏 유행이라 그래요.
    좋죠~~?
    스키니가 오히려 나이들어보이는 시절이랍니다.

  • 8. 기본스탈
    '24.5.23 11:24 PM (211.49.xxx.110)

    묘하게 디테일이나 핏같은게 다르긴 한데..
    뭐든 잘어울리면 티 안나요^^
    전 40대 중반인데 제 친구들이나 나이 더 많은분들 헤어랑 몸매되시면 뭘 입어도 예쁘시더라구요^^
    저도 52살쯤되면 아이들이 10대반 20대초반 될텐데
    같이 예쁘게 다니고 싶어요~~

  • 9. 저는
    '24.5.23 11:24 PM (106.102.xxx.71)

    아들과딸 대학생인데요.
    중성적인 티나 셔츠를 제가 갖다 입어요
    묘하게 어울려요.
    애들도 엄마 나이 안들어보여 좋다 하고
    단순 면티는 추레해보여서 피하지만 니트나 남방류는 잘어울려요.남편이 남성 호르몬 나오기 시작해서라고 놀리기는 하는데
    애들은 아줌마옷 안입어서 좋아보인다고

  • 10. 와우
    '24.5.23 11:25 PM (211.186.xxx.59)

    저도 비아뜨 있었어요 자켓과 미니스커트 예쁘죠 그런데 전 버린거에 미련이 없어요 딸이 없어서요..

  • 11. 우왕
    '24.5.23 11:33 PM (125.142.xxx.31)

    49킬로 26인치면 55사이즈가 이쁘게 맞겠네요

    자세 굽지않게 운동하고 체중군살피부 관리 꾸준히하시되
    잘어울리더라도 티셔츠나 맨투맨에 청바지는 제가보기엔
    50이후엔 좀 없어보이니 상의는 린넨셔츠.블라우스 위주로 입는게 조금 더 나을것같아요

  • 12. 요즘은
    '24.5.23 11:37 PM (118.235.xxx.210)

    나이 먹었다고 늙게 입고 그러지 안잖아요 어르신들을 제외하고요
    어린사람들 옷입는다고 이상하거나 그렇치 않더라구요

  • 13.
    '24.5.23 11:41 PM (124.55.xxx.20)

    전49인데 1번씩밖에 안입은 비아트와 마인정장 아직도 못버리고 있어요. 신상을 제값주고 샀던거라..버려야지하면서도 아까워서..
    지금은 출근하면서 반크롭셔츠에 샤스커트나 와이드팬츠
    입고 다닙니다.

  • 14. 미니 스커트는
    '24.5.23 11:42 PM (211.206.xxx.130)

    입지 말아야..

    지인은 40중후인데
    대학생 딸 옷인지
    본인 젊었을때 입었던것인지
    미니 스커트 입고 나타나서
    다들 깜놀

  • 15. 미니스커트는
    '24.5.23 11:44 PM (223.38.xxx.147)

    당연히 이나이에는 안 입죠.

  • 16.
    '24.5.23 11:45 PM (124.216.xxx.79)

    유행은 돌고돌지만 디자인이 아무리 비슷해도 천도 세월을 먹어 후줄근하다요.
    놔뒀었어도 못입어요.
    50대 나이면 아직 입을만하지요.
    반면 60대 입을만한 나이옷도 어울리기도 하고요

  • 17. ...
    '24.5.23 11:47 PM (211.234.xxx.235)

    50넘으면 내 몸매에 맞는 옷의 나이대보다는...얼굴에 보이는 세월이죠. 너무 핏되는것 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좋은 소재 옷 입는게 우아하고 멋스럽더라고요.

  • 18. 근데
    '24.5.23 11:50 PM (121.88.xxx.74)

    몸무게는 49킬로라고 밝히시면서 키가 160 초중반대라니 ㅋㅋ
    키 수치가 더 정확하지 않나요? 나이도 아니고 키를 저리 표현하는 거 첨 봐요.

  • 19. 아까워마세요
    '24.5.23 11:51 PM (75.155.xxx.42)

    유행이 돌고돌지만 옷도 세월이 지나면 후줄근해지고 특히
    정장류는 패턴이 달라서 뭔지모르게 촌스러워요.

  • 20. 비아트
    '24.5.24 12:12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비아트옷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거 20대 타겟 예복 컨셉인데 50대에 몸들어간다고 입으면 진짜 에러죠. 잘 버리셨어요

  • 21. 제발.
    '24.5.24 12:37 AM (223.39.xxx.5)

    그만 하세요.
    이상한 눈빛 안 느껴지세요,

    자랑이라고 얘기하시는 거에요?

  • 22. ㅇㅇ
    '24.5.24 12:48 AM (180.224.xxx.34)

    옷 사랑하는 사람인데,
    엄청 영하게 멋 부리신 느낌 나요.
    저도 대딩 딸있는데 딸옷 안입어요.
    우리나이대는 같은 디자인여도 옷감에 따라서 기복이 심하거든요.
    차라리 그냥 멋안부리는게 나을때도 있더라구요.
    유행돌고 돌아서 그냥 놔둘걸 하신 부분에서 패셔니스트는 아니듯.

  • 23. ...
    '24.5.24 12:56 AM (1.241.xxx.220)

    82는 원글을 너무 몰아세워요.
    일단 체형되시니 블라우스 티 패딩(거의 기본템) 입으신다고 썼는데
    어딜봐서 영하게 멋부린다는건지?
    따님들이 단정하게 입는 스타일이고, 체형에 맞음 충분히 가능한일인데요.

  • 24. ...
    '24.5.24 1:01 AM (124.5.xxx.99)

    젊게 입는거 보기좋아요
    나가서 보면 나이에 맞게 입으려
    고정관념이 있는듯한 옷들이 안이뻐보여요
    갖추어입은건 보이나 체형이 안받쳐줘도 그렇고
    그체형이면 젊게 입어도 어울릴거같아요
    주위에도 50대라고 나이에 맞게 입는게 참 어색해요
    돌아다녀봐도 요즘 트렌드가 나이떠나 젊게
    보기좋게 입으면 좋아보여요

  • 25. 각자알아서
    '24.5.24 1:04 AM (116.32.xxx.155)

    체형되시니 블라우스 티 패딩(거의 기본템) 입으신다고 썼는데
    어딜봐서 영하게 멋부린다는건지?22

  • 26. 40대나
    '24.5.24 1:07 AM (211.223.xxx.123)

    50 초반에 미니스커트 당.연.히 못입는다는 글이 더 놀라워요. 이쁘기만하던데. ㄸㄲ치마 아니고서야...

  • 27. ...
    '24.5.24 1:13 AM (124.5.xxx.99)

    지난번 올림픽공원역 에서 출근길 사람들
    같은 윗둘이 단체로 케쥬얼 하게 입었길래 물어보니
    임영웅 콘서트 단체로
    옷맞추고 나이가 많은분들이 유독 많더라구요
    70대정도로 보이는 분들이 쌍쌍으로 같은티에
    바지도 케쥬얼 와 차라리 다른 룩보다
    이뻐보인다 생각했어요

  • 28. 한여름에
    '24.5.24 1:14 AM (210.92.xxx.234)

    무릎위로 올라가는 반바지 스커트 안입으세요? 푹푹 찌는 한여름에 마크갈때도요?

  • 29. ..
    '24.5.24 1:25 AM (175.196.xxx.119)

    50대에 짧은 반바지에 무릎 양말 신는 사람 봤어요 나이 상관없이 자유롭게 입는거 보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과한 경우는 한번 더 보게되더라구요.

  • 30. ....
    '24.5.24 1:54 AM (110.13.xxx.200)

    저도 키보고 웃었는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ㅎ
    요즘 애들이 워낙에 헐렁하게들 입으니 가능하겠네요.

  • 31.
    '24.5.24 3:10 AM (14.33.xxx.113)

    기본 입으시고 어울린다니
    몸매관리 잘 하셨네요.
    오늘이 제일 젊은데
    이쁘게 입고 다니니 얼마나 좋아요.
    암튼 tpo맞춰 적절하게 입으면
    되는거죠.
    글쓴님 멋쟁이실듯요.
    저도 비아트예복중에 조끼랑 가방만 남겼는데
    요즘 들고 입어도 충분하지만
    잘사용안하게 되네요.
    버릴땐 이유가 있어 버린거니 아쉬워 마시길요^^

  • 32. ㅇㅅ
    '24.5.24 4:03 AM (222.235.xxx.193)

    축하합니다ㅋ

  • 33. ㅇㅇ
    '24.5.24 5:33 AM (189.203.xxx.183)

    저두 버리지않은 30년전 옷이 있긴한데...애는 절대안입고 저도 그런옷은 외출용 인데 차마입지는 못하겠어요.

  • 34.
    '24.5.24 6:14 AM (14.47.xxx.18)

    옷도 늙어요 색감 바래고 옷감 헤어지고
    내몸에 끼울수 있다고 다 입는건 아닙니다.
    사이즈 맞는다고 20대 애들꺼 입으면 우스워요
    일단 내 얼굴과 색감도 안맞고 나이들수록 옷감에 신경 써야 하구요

  • 35. 삐삐
    '24.5.24 6:16 AM (14.47.xxx.18)

    매일 대학생 애들 옷 입는 지인 있는데 그 옷 안어울린다 말해주고 싶은데 참아요

  • 36. ㅋㅋㅋ
    '24.5.24 6:34 AM (49.236.xxx.96)

    비아트 버리세요
    ㅋㅋㅋㅋ
    유행은 절대 그냥 돌아오지 않아요
    변화를 가져와서 촌스러워요

    근데 애들 22인치 23인치면 몸통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저도 젊을 때는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무게는 비슷한데 몸통이 좀 커진 느낌??
    암튼 어울리고 맞는다니 그건 입으셔도 뭐

  • 37. 좋네요
    '24.5.24 6:42 AM (211.248.xxx.34)

    저도 비슷한 몸이라 맞긴맞는데 옷이 묘하게 뜨는느낌...야구모자 이제 안어울리는거랑 비슷한듯요

  • 38. 요즘
    '24.5.24 7:23 AM (61.76.xxx.186)

    나이치고 많은 나이 아니신데 단어나 글의 어투가 엄청 나이 많으신 줄..

  • 39. ㆍㆍ
    '24.5.24 7:38 AM (211.49.xxx.20)

    저도 비아트 모델 신애라씨 인 줄 알았는데 아니고 닮은 다른 사람이래요

  • 40. ㄱㄱ
    '24.5.24 7:40 AM (58.29.xxx.46)

    딸 있는 엄마들은 딸 옷 잘 갖다 입더라고요.
    안날씬한 우리 언니도 딸 패딩이나 니트 안입으면 가져다 입어요.
    근데 애들 옷이 원단이나 바느질이 고급스럽지 않더군요.
    니트는 특히 최악. 애들 니트는 색과 디자인만 이쁜 죄다 아크릴인데 멀리서 봐도 너무나 아크릴이에요. ㅎㅎ
    그나마 블라우스류는 기본 스타일은 입을만 한데 레이스나 그런 장식 디테일 있는 옷은 제발 참아줬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냥 민자 흰남방도 묘하게 후져요.

  • 41. 나에게
    '24.5.24 8:12 AM (220.117.xxx.35)

    맞음 입는거죠
    그라고 더우면 미니고 뭐고 입어요 더워 죽겠는디 뭔 상관
    법으로 정했어요 ?
    외국처럼 남의 시선 생각말고 내 소신껏 입는게 맞죠
    다 똑같나요

  • 42. ....
    '24.5.24 8:21 AM (39.125.xxx.154)

    50초반이고 날씬하면 대학생이랑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옷들 있죠.

    중후한 옷차림 좋아하는 분들은 그렇게 입으세요.

    40대에는 멋모르고 아무옷이나 입고 다녔는데
    50대에 마담옷 디자인 입으면 진짜 나이 들어보여서
    오히려 젊은 브랜드 찾게 되네요

  • 43. ㅋㅋ
    '24.5.24 9:48 AM (121.191.xxx.225)

    160초중반?ㅋ
    자기 키도 몰라요?

  • 44. ...
    '24.5.24 10:02 AM (203.255.xxx.49)

    몸무게는 매일 체중계로 재니까 잘 알지만 키는 건강검진할때마다 조금씩 달라져요. 그리고 줄기도 하죠... 그래서 저렇게 쓰신것 같은데 그것 가지고 뭐라하는것 너무 무례해 보여요.

  • 45. 흠..
    '24.5.24 10:11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유행은 절대 그냥 돌아오지 않아요
    변화를 가져와서 촌스러워요 222222

    마담옷을 입으란게 아니라, 그냥 나한테 어울리는 옷을 입으란거죠.
    오십대가 이십대랑 옷 공유해서 입으면.. 별로 안어울릴거에요.
    이십대가 입는 브랜드에서 나한테 어울리는 옷을 찾아서 입는건 OK

  • 46. ...
    '24.5.24 10:13 AM (122.34.xxx.79)

    몸매관리어케하시는건가요

  • 47. ㅋㅋ
    '24.5.24 10:21 AM (180.229.xxx.164)

    키. 저도 웃었는데
    보통 키는 고정에 체중이 들쑥날쑥이라
    보통은 반대로 얘기하는데 (키162에 체중 40중후반대 뭐 이렇게??)

    암튼 저랑 나이 비슷하신데
    아직 허리가 26이시라니..부럽습니당.
    하긴 전 날씬했던 20대때도 26-27 입었으니 ㅎㅎ
    딸이 있는건 참 부럽네요
    원글님은

  • 48.
    '24.5.24 10:30 AM (125.181.xxx.149)

    날씬하다고 자랑하려 쓰는글이 티나니까 댓글이 아니꼬워지져~~
    다들눈치는 있으니. 기본템에 ~~굳이20대 강조할필요도읍고.

  • 49.
    '24.5.24 10:32 AM (121.130.xxx.227)

    딸 있는데 같이 입지 않아요.
    체형 비슷해도..
    본인만족일뿐

  • 50. ...
    '24.5.24 10:33 AM (211.218.xxx.194)

    타고난 몸매시네요. 애들도 그렇다니.

    근데 옛날 정장은 들어가도 못입을거에요.
    그땐 그나이에 잘어울리는걸 산거잖아요.
    저도 미혼때 산 정장(그래도 30대까지는 입었음)
    지금 옷사면 그렇게 맘에드는게 없는데, 그건 제 취향일 뿐이고,
    들어간다해도 못입어요.
    정말정말단정한 기본 회색미니스커트 정장이랑 니트원피스 하나 나뒀는데.
    곧 50인데 무릎나오는 미니정장 입을 일이 없어요.
    고현정, 김희애도.

    마트에서 가끔 옛날 정장입고 퇴근길에 장보러오신 분들 마주치는데,
    옛날옷이 들어가다니 관리를 잘하셨구나. 그리고 알뜰하구나.
    이렇게 보이죠.
    그분도 비싸게 산 정장이 아직도 잘맞으니 입는거 같아요.

  • 51. 유행이 돌고
    '24.5.24 10:34 AM (14.36.xxx.5) - 삭제된댓글

    돌아도 20년전거 입으면 촌스러워요
    그리고, 중년들이 20대들 옷이
    몸에 맞는다해도 그거 진짜
    못봐줘요.

  • 52. 아이공
    '24.5.24 10:47 AM (222.120.xxx.60)

    무슨 20년 전 옷을 ㅎㅎㅎ
    그리고 20대 옷도 아닙니다.
    둘 다 안습이네요

  • 53. 그 몸매면
    '24.5.24 10:57 AM (14.47.xxx.18)

    정말 옷감에서 광택이 나고 스타일리쉬한거 옷 입으면 이쁠텐데.

  • 54.
    '24.5.24 10:58 AM (121.162.xxx.252)

    20대 딸 둘인데 걔네 옷 줘도 안 입어요
    제 옷이 더 예쁘거든요 ㅎㅎ

  • 55. ㅇㅇ
    '24.5.24 11:41 AM (223.38.xxx.135)

    20대랑 모든 옷을 공유하는게 아니고
    베이직한 옷들 중에는 연령대 상관없이 무난한 옷들이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그런 옷은 제 딸도 가져다 입어요
    근데 저는 딸 옷은 잘 안입고 운동갈때 후드집업 같은건 입어요 ㅋ
    근데
    유행이 돌고돈다고 옛날 옷 버리지말고 놔둘걸
    이런 생각하는 분들은 옷 잘 입는 분들은 아닌거 같아요 ㅡㅡ

  • 56. oooooooo
    '24.5.24 11:45 AM (223.38.xxx.142)

    남들이 뒤에서 딸옷 입고 다닌다고 욕해요 ㅎㅎ 혼자만 잘어울린다고 생각하지.

  • 57. 원글공격
    '24.5.24 11:55 AM (61.83.xxx.94)

    원글님의 글 기저에 깔려있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

    혹은 난 달라, 하는 우월감이 느껴져서겠죠;;

  • 58. 당연히
    '24.5.24 12:01 PM (124.49.xxx.138)

    같이 입을수 있죠
    코스나 아르켓 이런 spa 브랜드나 마쥬 산드로 같은거만해도 연령 구분이 없잖아요?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 20대때보다 지금 더 연령 구분이 없는것 같애요 그때는 마인 타임 g보티첼리 이런거 입었는데 지금은 더 영해진듯

  • 59. ㅇㅇ
    '24.5.24 12:10 PM (223.62.xxx.167)

    남들이 욕한다는분들
    그냥 그렇구나 하지 뭔 욕을해요.
    남신경 그만쓰고 본인이나 잘하세요
    계속 옷 사는게 뭐가 좋다고

    원글님 잘하고 계십니다.

  • 60. ..
    '24.5.24 12:22 PM (58.231.xxx.33)

    등굽은거는 진짜 보기 그래요
    아무리 날씬하니 어쩌니 해도 할머니 느낌이 확 ~

  • 61. ...
    '24.5.24 12:23 PM (1.145.xxx.169)

    저 50대 중반인데 20대때 옷 작아서 못 입지만 아까워서 뒀더니 대학생 딸 아이가 이쁘다며잘 입네요. 그때 옷이 퀄리티가 훨씬 좋긴 해요

  • 62. 각자다름
    '24.5.24 12:24 PM (121.131.xxx.128)

    단지 몸매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속한 직업이나
    만나는 사람들에 따라서도
    옷은 나이에 맞게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옷이란....
    사이즈만 맞는다고 다 입지는 않아요.
    옷은 그 사람의 성격, 직업, 신분, 경제력 등등
    많은걸 포함하거든요.

    원글님이 딸들 옷이 사이즈, 취향 등등이 맞아서
    함께 입는거야 본인 자유지만....
    그 기저에서 읽히는 분위기는 "나 날씬해서 딸 옷 입어"
    이런 느낌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예요.

  • 63.
    '24.5.24 12:35 PM (112.184.xxx.185)

    아까워 마셔요. 얼마나 촌스러울지 안봐도 비디오예요. 비싼 옷도 3년만 지나면 묘하게 핏이 이게뭐니 싶거든요.

  • 64. 솔직히
    '24.5.24 1:13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정말 관리 잘하고 피부과 항상 다니고
    나이에 비해 젊고 예쁜 50대 있는데
    그 분도 젊은애들 옷을 입어요. 본인은 잘 어울린다 생각하고 입겠지만 아무리 동안이어도 나이에 맞게 입어야 겠더라구요

  • 65.
    '24.5.24 1:16 PM (175.124.xxx.135)

    자랑글과 시샘댓글 ㅎㅎ

  • 66. ..
    '24.5.24 1:21 PM (223.38.xxx.178)

    음… 가끔 애 티셔츠를 집안에서 청소할때 입기는 합니다.
    이유는 딱 한가지 !!! 버리기 아까워서에요.
    전 나이들어 딸 옷입는분들의 이유는 다른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죠.
    그게 아니면 내 나이 맞는 예쁘고 좋은옷 ,
    백화점에 차고 넘치는데 왜???

  • 67. ㅇㅇ
    '24.5.24 1:32 PM (118.235.xxx.134)

    50대가 근자감 충만 시기인건지 중년기의 마지막 발악인건지
    성인 딸이 안입는 옷 갖다입으면서 나름 잘어울린다며 만족하시는 경우 종종 보는데요.
    진짜 이상합니다.
    그냥 나이에 맞는 브랜드꺼 입으세요.. ㅠㅠ

  • 68. ...
    '24.5.24 1:33 PM (39.7.xxx.46)

    요즘 h라인 스커트 잘 안입어요
    저도 좋은 옷만 사입었던 사람인데 작년에 옷정리 하며
    싹다 버렸어요
    바느질 원단등 요즘 옷들보다 훨씬 좋지만
    미묘하게 디자인면에서 올드해 보여요
    아무리 유행 안타는 디자인이라고 해도요
    버린옷들 아까워 하지 마세요

  • 69. ...
    '24.5.24 1:37 PM (106.101.xxx.21)

    발악이라는 댓글 넘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 70. 0999
    '24.5.24 1:42 PM (118.235.xxx.165)

    한 10년 전에 직장 상사가 자기 지금 정장이 대학생 때 입었던 거라며 깔깔깔 자랑을 했어요 .(자랑이 맞는 게 늘 자기 날씬하다고 자부심 . ㅠ) 다들 뒤에서 그냥 새로 하나 사 입지 왜 저러냐...... 옛날 20년 전 옷, 딸들 옷 입는 거면 그냥 조용히 입읍시다 우리..

  • 71. 다 떠나서
    '24.5.24 1:43 PM (124.50.xxx.66)

    160 초중반이 몇센티인지 제일 궁금한 1인

  • 72. ...
    '24.5.24 1:46 PM (117.111.xxx.233)

    원글이 뭔자랑인가요
    날씬한것도 자랑이라는 건지
    여기 몸무게좀 나가면 써두괜찮고
    날씬하면 쓰면 자랑 인건지

  • 73. 체형
    '24.5.24 1:48 PM (124.50.xxx.208)

    좋으시겠어요 몸도 원래 같이 늙는법인데 안그러신가봐요 전 아무리 가녀린 몸일지라도 나이는 보이던데

  • 74. 근데
    '24.5.24 2:42 PM (125.186.xxx.54)

    옷입는 스타일링도 능력이고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까운 옷은 입는게 경제적인거죠
    저는 아들들꺼 입는데요 작아진 옷들은
    개발도상국에 기부한 옷들이 안입어서 쓰레기처럼 쌓인다네요
    잘맞아서 입는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 75. 어머나
    '24.5.24 2:45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이게 뭐라고 대문에까지 올라갔고 댓글이 70개가 넘나요.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자꾸 키 이야기 물어보셔서
    아가씨때 키가 164.5였어요.
    그러더니 요새는 저녁에 제면 163.5정도 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면 164.5로 다시 나와요.
    제가 아가씨 때부터 등이 약간 잘 굽는 스타일이었는데
    나이 드니까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활동하고 난 저녁이 되면은 좀 줄어드는 거 같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등이 쭉 펴져서 원래 키가 나오는 거 같고요.
    그리고 많이 먹으면 50점대 후반 나오기도 해요.
    자 키에 대한 궁금증은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다이어트는 어려서부터 일도 해본 적이 없고요.
    친정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를 오랫동안 앓다가 합병증으로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강박적으로 당뇨 유발하는 나쁜 음식이나 식습관은 안 가졌어요. 이게 다이어트라면 다이어트겠네요.
    그리고 옷 욕심도 별로 없어요. 화장도 안 해요.
    아가씨때야 여자 많은 부서라 다같이 어울려 백화점 갔을때 따라 샀지요.
    애들로 장롱 미어터지는 거 볼 때마다 환경 많이 걱정되서 나라도 건져 입자는 마음으로 기본형들 무책계열로 건져 입네요.
    그리고 이글을 쓴건
    대문에 30년 전 옷들이 지금 유행한다는 글을 보고 저도 똑같은 걸 느껴서였어요.
    비아트 정장 이야기 꺼낸 건
    지금 20대 정장 보면
    자켓은 크롭형으로 짧고 타이트하고
    스커트는 미니로 입더라고요.
    이게 30년 전 우리가 입었던 정장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나왔던 비아뜨 정장들이 생각났어요.
    참 고급지고 마감도 야무졌어요.
    그래서 버린 게 아깝더라고요.
    그거 갖고 있었으면 치마 허리만 쫌 줄이면 우리 딸들도 쫌 입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궁금증도 해결되셨을까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새 제 허리가 좀 늘어났어요.
    제가 71년생인데 완전폐경이 3년 전에 있었거든요.
    더욱 당뇨식이 열심히 하니까 살이 막 찌지는 않을 건데
    좀 찔 거 같아요.

  • 76. 어머나
    '24.5.24 2:47 PM (223.38.xxx.155)

    이게 뭐라고 대문에까지 올라갔고 댓글이 70개가 넘나요.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자꾸 키 이야기 물어보셔서
    아가씨때 키가 164.5였어요.
    그러더니 요새는 저녁에 제면 163.5정도 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면 164.5로 다시 나와요.
    제가 아가씨 때부터 등이 약간 잘 굽는 스타일이었는데
    나이 드니까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활동하고 난 저녁이 되면은 좀 줄어드는 거 같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등이 쭉 펴져서 원래 키가 나오는 거 같고요.
    그리고 많이 먹으면 50점대 후반 나오기도 해요.
    자 키에 대한 궁금증은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다이어트는 어려서부터 일도 해본 적이 없고요.
    친정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를 오랫동안 앓다가 합병증으로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강박적으로 당뇨 유발하는 나쁜 음식이나 식습관은 안 가졌어요. 이게 다이어트라면 다이어트겠네요.
    그리고 옷 욕심도 별로 없어요. 화장도 안 해요.
    아가씨때야 여자 많은 부서라 다같이 어울려 백화점 갔을때 따라 샀지요.
    애들로 장롱 미어터지는 거 볼 때마다 환경 많이 걱정되서 나라도 건져 입자는 마음으로 기본형들 무책계열로 건져 입네요.
    그리고 이글을 쓴건
    대문에 30년 전 옷들이 지금 유행한다는 글을 보고 저도 똑같은 걸 느껴서였어요.
    비아트 정장 이야기 꺼낸 건
    지금 20대 정장 보면
    자켓은 크롭형으로 짧고 타이트하고
    스커트는 미니로 입더라고요.
    이게 30년 전 우리가 입었던 정장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나왔던 비아뜨 정장들이 생각났어요.
    참 고급지고 마감도 야무졌어요.
    그래서 버린 게 아깝더라고요.
    그거 갖고 있었으면 치마 허리만 쫌 줄이면 우리 딸들도 쫌 입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그 대문 글처럼 우리 딸들이 대학을 다니는데 여대생들이 바지는 거의 다 와이드 롱 팬츠를 입거든요.
    그것도 우리 때 유행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맞장구 치는 차원에서 한 번 써봤어요.
    궁금증도 해결되셨을까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새 제 허리가 좀 늘어났어요.
    제가 71년생인데 완전폐경이 3년 전에 있었거든요.
    더욱 당뇨식이 열심히 하니까 살이 막 찌지는 않을 건데
    좀 찔 거 같아요.

  • 77. 오늘
    '24.5.24 4:50 PM (121.182.xxx.143) - 삭제된댓글

    뒷모습은 20대 ,뒤를 도는데 얼굴이 할머니라 소스라치게 놀랐는데, 괴기스러웠어요. 원글님은 아니겠죠ㅜ50대시니

  • 78. .......
    '24.5.24 4:57 PM (39.113.xxx.207)

    본인 눈썰미가 없어서 그래요
    치수맞다고 어울리는게 아닌데 50대가 애들 옷입으면 촌스럽고 억지 젊은척하는 느낌나요.
    그리고 엣날옷들과 지금옷 비슷할뿐 절대 안비슷하고 오래되고 촌스러운 티납니다.
    뭘 고쳐입어요

  • 79.
    '24.5.24 5:08 PM (118.235.xxx.106)

    입을만해서 입고 딱히 패션 부심도 없는 듯한데
    댓글 뭐죠
    왜 면박을?

  • 80. doubleH
    '24.5.24 5:28 PM (59.10.xxx.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5/0000068186

  • 81. ...
    '24.5.24 6:00 PM (143.58.xxx.72)

    저도 가끔 옛날에 버린 옷 아까워서 생각날 때가 있어요
    트위드투피스 자켓 유명브랜드 비싼옷들이요 그래도 그걸 지금 입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 드네요 저도 20대 몸무게 그대로인데 뭔가 안 어울릴 것 같아요
    아까워하시는 마음은 이해갑니다^^

  • 82. 환경도 보호하고
    '24.5.24 7:07 PM (46.126.xxx.152)

    돈도 절약하고 정말 칭찬칭찬칭찬합니다...방글라데시 인도네시라 등에 의류와 천으로 만들어진 산과 후진국 수질오염에 의류 쓰레기가 큰 몫을 합니다...그런 데서 그곳 아이들은 놀아요...자라 같은 페스트 의류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지요...옷 하나도 이제 신중하게 삽니다.. 스테디..슬로우 좋아요~~꼭 필요한 것만...

  • 83. 은이맘
    '24.5.24 7:11 PM (46.126.xxx.152)

    원글에 아무 자랑이 없어보이는데...?? 요..저는 원글님 처럼 쓰레기 안 버리는 분 정말 사랑합니다...혹독한 여름 겪으시면서도 아직도 물건 막 사시나요...그 피해가 고스란히 후손에게 갑니다

  • 84. 9ㅑ
    '24.5.24 8:18 PM (14.32.xxx.88)

    내 친구가 성인되자 엄마 젊었을적 옷 입고 다녔는데 (다자녀 막내라 엄마 연세도 많았음) 원단좋고 클래식하고 옷이 잘 빠진게 많아서 상당히 괜찮았어요 보지도 않고 자꾸 옛날옷이랑 지금옷이랑 다르네 뭐네 하는데 그야말로 옷바옷임. 살때, 입을때 무리없는거 고르는 눈썰미면 그냥도 입고 수선도하고 그럽니다

  • 85. ...
    '24.5.24 8:20 PM (114.202.xxx.53)

    충분히 입을 수 있지 않나요? 요즘 올드머니룩같은 스타일은 뭐 나이불문 가능하고 20대 옷이라도 기본 아이템도 많도요. 윤여정씨도 캐주얼 너무 자연스럽고 잘 입잖아요.
    나이별로 입는 옷이 너무 정해진것도 부자연스러워요.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 86. ...
    '24.5.24 8:32 PM (1.241.xxx.220)

    잘보면 자랑글은 원글 패션 센스 지적하는 덧글들이에요.
    원글을 실제로 본 것도 아니면서, 상상으로 별루라고 깍아내리는건
    그만큼 센스도 없으면서 본인이 센스 있다고 착각하는거.

  • 87. Pppp
    '24.5.24 9:15 PM (121.166.xxx.158)

    본인이 좋으면 입는거죠.
    남들 시선 개의치 마세요.
    영하게 입는건 욕하고 올드하게 입는건 점잖은거다?
    그런게 어딨나요? 나 좋자고 사는 세상에.

  • 88. .ㅇㄹㅇ
    '24.5.24 11:14 PM (210.95.xxx.28)

    본인이 만족하고, 게다가 낭비없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다시는 분들은 다들 얼마나 멋쟁이들이시길래...

  • 89. ㅇㅇ
    '24.5.25 7:42 AM (211.36.xxx.210)

    82에만 못된 인간들이 많은건지
    살기힘들어서 다들 심사가 뒤틀린건지
    암튼 82 댓글 읽다보면
    인류애가 사라질때가 많음.
    이런글에 꼭 너만 모르지 다 티난다 힌고
    원글 비웃어주고싶어 안달난 인간들
    왜 이리 많은지

  • 90. ..
    '24.5.25 8:01 AM (124.5.xxx.99)

    원글님 마인드 짝짝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래저래 관리를 잘하시는분 허세 없으신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22 K-패스 삼성체크로 4 케이패스 2024/06/15 856
1602921 대운바뀔때 오래된 친구들한테 불만생기나요...;;; 7 대운 2024/06/15 3,101
1602920 김영하작가의 말들이 너무 좋네요 2 2024/06/15 4,457
1602919 다들 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11 .... 2024/06/15 3,229
1602918 제일 피해야 하는 남자가 52 2024/06/15 20,438
1602917 오늘도 생각나는 아버지의 한 마디 말씀 8 ... 2024/06/15 3,405
1602916 우리집 김희선... 8 ... 2024/06/15 6,319
1602915 낮과밤이다른그녀 1 혹시 2024/06/15 2,019
1602914 어릴 때 손수건 앞에 다는 거요 9 ㅋㅋ 2024/06/15 2,384
1602913 김희선 나오는 드라마 우리집 7 ㅇㅇㅇ 2024/06/15 4,163
1602912 당근 앱 비슷한거 있나요? 4 당근 2024/06/15 770
1602911 저출산대책? 7 .... 2024/06/15 719
1602910 요정정치로 국정을 농단한 부부 이야기 2 매불쇼 2024/06/15 1,242
1602909 친구랑 놀고싶어서 주인모르는척하는 댕댕이... 6 ... 2024/06/15 2,868
1602908 13세 임신시킨 40대 무죄판결한 조희대 대법원장 22 ,,, 2024/06/15 5,510
1602907 자꾸 서운하고 꽁하고 3 늙나봐요 2024/06/15 1,963
1602906 윤여정ㅋㅋ 19 ㄱㄴ 2024/06/15 11,993
1602905 휴먼디자인 식사법 4 ... 2024/06/15 1,371
1602904 부추전을 구웠는데 밀가루풀전이 되었어요 10 궁금 2024/06/15 1,945
1602903 오산 사시는 분들 도움 필요합니다 5 수선화 2024/06/15 888
1602902 안판석표 드라마~ 4 ㅡㅡ 2024/06/15 2,744
1602901 문신은 저는 피해요. 94 ..... 2024/06/15 7,748
1602900 맘스터치 버거 추천해요! (feat 쓸개코님) 13 ㅇㅇ 2024/06/15 2,598
1602899 우리모두의 촛불로 1 12사단 .. 2024/06/15 518
1602898 운전의자나 컴터의자 다 거북목 유발하는 곡선같아요 3 2024/06/15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