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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형욱 ..오늘도 입장표명 안했나요? 전 레오의

이게 젤 중요해요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24-05-23 22:51:25

마지막 시기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가? 젤 궁금해요.

레오가 탐색견생활 은퇴식하면서 {이거보고 많이 울었는데..}

기존에 관리하셨던분한테 자꾸 앵기는거보고...그냥 그분한테 있었음 했는데...

왜 굳이 강형욱이 데려가려했을까?...좀...아쉬움이 있었어요...이번 사건보고 

넘 속상해서요...ㅠㅠ

IP : 175.203.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냥갑
    '24.5.23 10:58 PM (61.81.xxx.175)

    저도 레오한테 한 행동이 직원들 말대로 사실이면 그 사람 인간으로 안보여요 악마입니다

  • 2. 그냥
    '24.5.23 11:03 PM (211.109.xxx.181)

    그냥 방송용 이벤트로 만들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레오에 관한 얘기가 사실이라면요 보듬에 맡기는 사람들보고
    병신들이라고 했다는데 시청자들보곤 뭐라했을까 싶네요
    레오가 말은 못하지만 강형욱 마음은 다 알고 있었을텐데
    가기 싫은걸 끌려가 죽음도 비참히 맞게된거 같아요
    불쌍한 레오

  • 3. 레오가
    '24.5.23 11:18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재작년 11월에 세상을 떠났죠
    강형욱 관련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를 수 있지만 전 그 직원들에게 그렇게 했다는 측면이 용서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사람이 개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야한다는 지향점을 방송에서 알렸고 꼭 개훈련 말고도 다른 케이블 프로에서도 지구에서 우리들이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그가 메시지를 전한 거잖아요
    거기에서 인간이 이렇게 뭐취급받고 소외될 수 있나 그의 세상에선 돈 이외 뭐가 소중했던건가 등등
    그런데 이제 레오 얘기까지 나왔어요
    전 직원들의 일관된 증언이 비참한 레오의 최후를 얘기하고 강형욱미담을 주장하다 삭제했다는 그 문제의 댓글에서조차 레오얘기는 없어요
    사람도 아니고 개도 아니라면 도대체 강형욱은 뭔가요
    레오가 어떤 취급을 받으며 세상을 떠난건지
    그는 반드시 진실을 진실대로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 4. 레오가
    '24.5.23 11:24 PM (112.214.xxx.197)

    강형욱 소 닭보듯 하고 하품 쩍쩍하고 강형욱한테 등돌리고 앉고
    그게 레오 머리가 나빠서 전 주인도 못알아봐서 그랬다고 보시나요?
    글고 방송전에 강씨가 연락해서 레오랑 미리 만나기도 했었답니다
    레오는 과거의 모든것을 다 기억한거예요
    단지 멍청해서 그런 태도를 보인게 아니라고요
    교감따위 전혀없더만..
    아 진짜 넘 안타깝고요
    그 교관이랑 은퇴해서 편히있다 갈수 있는 레오를 말이죠

  • 5. ....
    '24.5.23 11:27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군견 레오 말인가요?
    진심으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ㅠㅠ

  • 6.
    '24.5.23 11:2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개훌륭 제작진만 개난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 7. ..
    '24.5.24 12:02 AM (82.35.xxx.218)

    왜 침묵하겠어요? 사실이 아니면 바로 반박해서 자기 목소리내죠. 얼마나 억울해요? 근데 못하잖아요. 갈수록 태산인 상황서. 지금 변호사랑 빠져나갈 궁리하겠죠. 전 걱정스러운게 예전 직원들 찾아가서 돈으로 합의보고 빠져나갈까봐요. 몇천씩 쥐어주면 몇억에 끝나고 향후 수익 몇백억, 몇천억이 들어오는데 남는 장사잖아요. 그러면 중립한다는 사람들이 그것봐라 하겠죠.

  • 8. 윗님
    '24.5.24 12:27 A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 그 정도로라도 성의라도 있는 사람이면 참 좋겠어요
    그렇게라도 사람의 피해구제에 대해 뒤늦게나마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글을 읽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의 관점이 보이고 끔찍한 사람들도 참 많아요
    중립이라면서 피해직원들에 여전히 많은 걸 요구하던데요 왜 너희는 더 강하지 못했냐 9000원 입금받은 이가 있고 노동청 피해구제까지 간 사람이 있는데도 왜 더 법으로 못가냐 왜 그 사이트냐 내가 그 사이트에서 피해 본게 있으니 너희들은 똑같은 요즘 애들이다 등등
    나쁜 서사엔 나쁜 팬들이 붙는다더니
    왜 여기서 쓰잘데기없는 자기 경험을 강요하는지 그건 중립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냥 그 직원들이 나쁜 사람들이었음 좋겠고자신의 경험에 보상을 받기 위한 일이겠죠
    그런 반응도 지켜보기에 미담댓글을 띄워
    그것도 겨우 스팸이 어쩌니로
    여론 반응을 떠봤겠죠
    대중이나 미디어를 모르지않으니 그따위 직원이네 쓴 미담댓글로 여론향방이 바람처럼 바뀔 것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비참하게 죽은 레오에 대해선 그럴 수가 없겠죠
    그가 지금까지 한 마디도 못하고 있는 이유가 어쩌면 아마도 살아서 회유할 수 없는
    그렇게 슬프게 죽은 레오겠죠

  • 9. 성냥갑
    '24.5.24 12:55 AM (61.81.xxx.175)

    만약 레오의 비극이 진실이면 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 위선 때문에 발목을 잡히겠군요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이 위선과 거짓이었다는걸 레오의 마지막이 보여주는 거니까요

  • 10. ..
    '24.5.24 2:58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저 지난주에 불현듯 레오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니 재작년에 무지개 다리 건넜더라구요
    제가 보듬유툽 안보게 된 이유가
    강형욱이 은근 레오를 홀대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였어요
    버려졌다가 경찰견으로 희생, 고생만하고
    입주변 털이 하얗게 새어서야 ㅜ 은퇴해서
    잠깐이라도 전주인 품에서 사랑받고 살겠구나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근데 뭔가 홀대하는 느낌에 마음이 아파서 못보겠더라구요
    지금 알려진 레오 얘기가 사실이라면
    그 부부는
    악마 ㅅㄲ 악마 녀ㄴ이에요 평생 저주할거에요

  • 11. ..
    '24.5.24 3:00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저 지난주에 불현듯 레오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니 재작년에 무지개 다리 건넜더라구요
    제가 보듬유툽 안보게 된 이유가
    강형욱이 은근 레오를 홀대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였어요 (저 혼자만의 느낌일수도 있지만)
    버려졌다가 경찰견으로 희생, 고생만하고
    입주변 털이 하얗게 새어서야 ㅜ 은퇴해서
    잠깐이라도 전주인 품에서 사랑받고 살겠구나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근데 뭔가 홀대하는 느낌에 마음이 아파서 못보겠더라구요
    지금 알려진 레오 얘기가 사실이라면
    그 부부는
    악마 ㅅㄲ 악마 녀ㄴ이에요 평생 저주할거에요

  • 12. ha
    '24.5.24 4:41 AM (39.7.xxx.129)

    레오가
    '24.5.23 11:18 PM (175.223.xxx.145)
    재작년 11월에 세상을 떠났죠

    아녜요...옥상에 배변 묻고 밥도 안주고 방치했다가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차 트렁크 어느 날 싣고 가더니
    8개월후 세상 떠났다 발표하더랍니다.
    제대로 치료도 없고 다리 보호대도 없이 그냥 방치하다
    안락사 시켰다던데 키우겠다고 레오 퇴임하도록
    기다렸다던 경찰견 때 담당했던 분이 이 사실
    알면 제일 가슴 아플듯

  • 13. ??
    '24.5.24 4:45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8개월 후??
    설마요
    개훌륭 촬영중 레오 가서 마지막 함께하지 못해 힘들었다는
    기사 본것 같은데...

  • 14. 세상에
    '24.5.24 6:46 AM (182.221.xxx.29)

    제딸한테 강형욱 멋지다고 저런사람만나라고 했는데 딸이 이제엄마안목안믿는다고 난리네요 아주 뒷통수 쎄게맞고 신뢰잃어서 짜증나요

  • 15. ...
    '24.5.24 9:28 AM (61.254.xxx.98)

    그게 방송 기획이었겠죠. 방송때문에 꼭 내키지 않는데도 데려오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방송이라는게 원래 그런 면이 있어요. 거기 휘둘리지 말고 순리대로 해야하는데.

  • 16. ....
    '24.5.24 11:22 AM (183.102.xxx.5) - 삭제된댓글

    강형욱이 마음은 여린데 사람에 대한 좋은 프레임이 없는 상태에서 생존을 위해 몸집을 불려오는 과정에서 멘탈이 나가버린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부부가 같이 나와서 수잔이 밥을 주는 장면을본적이 있는데 달랑 밥그릇하나에 뭘 비벼먹나 그랬는데 가족으로서 온기나 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가장에 대한 존중도 없는 느낌이라, 강형욱이 완전 잡혀사는걸 넘어서 눌려사는 느낌이었어요. 잘못 다 인정하시고 자숙하시다가 작게라도 새출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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