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불량 좋아졌어요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4-05-23 20:54:43

조금만 많이 먹어도 소화가 안되서

까스활명수 한 병 먹어야 살 것 같은

날들이 자주 있었어요.

나이들어 그렇구나 체념하고

엄마닮아 그렇구나 단정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식전에 야채 과일부터 먹으래서

아침에 눈 뜨면 미리 준비해둔

방토나 오이 당근같은 거부터 우적우적

먹었더니 소화불량이 고쳐졌어요.

그 전에는 저녁을 잘 안먹어서

아침에 눈 뜨면 허겁지겁 빵부터 먹었고요ㅠ

와 신통하네요. 속이 편안합니다.

 

 

IP : 175.116.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4.5.23 9:31 PM (1.227.xxx.55)

    다른 건 다 똑같이 먹었는데 식전에 채소,과일 먹었단 말인지요?

  • 2. ..
    '24.5.23 10:21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네 여러가지는 아니고 사과 방토 오이 당근 같은 걸 먹기좋은 크기로 담아 냉장고에 두고 먹었는데요. 그보다 눈뜨자마자 빵 먹던 습관이 안좋았던 거 같아요.

  • 3. ..
    '24.5.23 10:22 PM (175.116.xxx.85)

    네 여러가지는 아니고 사과 방토 오이 당근 같은 걸 먹기좋은 크기로 담아 냉장고에 두고 먹었는데요. 그보다 눈뜨자마자 빵 먹던 습관이 안좋았던 거 같아요. 야채 먹고 빵은 그대로 먹었어요^^

  • 4. 분홍
    '24.5.23 10:27 PM (112.161.xxx.16)

    글쓴이님은 밀가루부터 드셔서 그래요
    아침에 빵 커피 먹는건 위에 안좋다고 건강뉴스에서 봤어요
    아침은 꼭 야채 많이 드시고 밥 드세요
    그러면 소화도 잘돼고 변비도 없어요

  • 5. ..
    '24.5.23 11:00 PM (175.116.xxx.62)

    네 분홍님 말씀이 맞아요. 근데 제가 술은 끊었지만 아직은 빵을 끊을 수가 없고 그나마 아침에 빵 먹는 게 낙이라.. 야채부터 먹고 먹고 있어요. 언젠가는 끊어야겠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631 박수홍 부친 악용했던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1 ㅇㅇ 18:52:22 1,783
1606630 닭표 스리라차소스도 가짜가 있을까요? 5 닭표 18:46:24 815
1606629 임신 막달입니다만... 8 ㅇㅇㅇ 18:43:55 1,234
1606628 이명땜에 병원 갔는데 뇌에 종양이 있대요 12 이명 18:39:57 5,414
1606627 위 안좋을때 식사 어떻게 해야 도움될까요? 3 18:38:58 573
1606626 50대 여성분이던데 멋지네요 3 ... 18:38:03 3,018
1606625 혼자 사는 아는 언니의 하소연 5 하소연 18:31:57 3,750
1606624 사촌들이 부러워요. 제 엄마는 왜 복을 차 내실까요? 3 부러워요. 18:30:57 2,630
1606623 51세 갱년기 증세 이러신분 계신가요? 6 .. 18:20:59 2,465
1606622 신비복숭아 진짜 맛있네요 6 18:20:03 2,720
1606621 고등 딸 아이와 사이좋은 관계는 물건너 간듯 싶어요 10 시험중 18:17:46 1,815
1606620 "우리 언니 죽였지" 버스 뒷자리서 갑자기 흉.. 7 ... 18:16:10 6,060
1606619 무례한사람들 7 ㅠㅠ 18:15:54 1,467
1606618 테니스공은 무슨 색? 15 ..... 18:12:44 1,628
1606617 동남아 휴양지 리조트에서 만난 한국 할머니 9 .... 18:10:13 3,108
1606616 문상 감사인사 어떻게 할까요? 5 ... 18:08:36 612
1606615 저 10월말까지 다이어트 할꺼예요 4 ㅇㅇ 18:07:32 686
1606614 6/27(목) 마감시황 나미옹 18:05:24 250
1606613 요즘 아들맘 딸맘 갈라치기 글이 꾸준히 올라오네요 13 ㅇㅇ 18:04:07 732
1606612 문화역서울 284 와 시립미술관 전시 3 전시추천 18:03:08 521
1606611 오세훈의 초대형 태극기가 있어야 할곳은? 7 ... 17:58:42 762
1606610 오늘 나솔 사계 정숙 영호 나오는데 보실건가요 16 쎌럼 17:56:09 2,332
1606609 퇴직하고 사업한다는 남편이 매일 집에 있어요. 15 좋은방법 17:55:57 3,798
1606608 이게 한끼 될까요~~? 1 밖인데 17:52:50 877
1606607 김혜경은 가만히 좀 있지 43 에휴 17:51:37 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