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보름이라는데 오늘도 둥근 달이네요.
초저녁에는 붉은 달이 아주 낮게 떠있었어요.
지금도 높지 않게 크게 떠있어요.
아름다워요.
어제가 보름이라는데 오늘도 둥근 달이네요.
초저녁에는 붉은 달이 아주 낮게 떠있었어요.
지금도 높지 않게 크게 떠있어요.
아름다워요.
밝은 달을보니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우주 속 친구인듯 싶어서 위로가 됩니다.
달 옆으로 비행기가 계속 지나 가는게 재미있기도 합니다.
달이 낮을 때 훨씬 커 보이죠?
서울에선 빌딩에 가려 그걸 보기 쉽지 않아서.
미국 처음 갔을 때 시카고 공항에서 달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달이 훠어얼씬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