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적출하고 보호자없이 가능한가요?

질문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4-05-23 19:54:56

저는 미혼이고

아버지는 노령에 아프셔서 못 오세요

알리지도 않을거구요

 

어머니는 안계세요

 

저혼자 그냥 가능할까요?

간병인 하루만 두면 될까요?

 

경험 있으신분 꼭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37.xxx.18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 글
    '24.5.23 7:5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28058&page=2

    수술 잘 받으세요

  • 2. ...
    '24.5.23 7:56 PM (39.7.xxx.46)

    간호간병시스템 되어있는 병원에서 적출했는데
    그닥 간병받을 일이 없었어요
    정 걱정되시면 간병인 하루 두시던가
    간호간병시스템 되어있는 병원에서 수술하세요

  • 3.
    '24.5.23 8:0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보호자 있어야해요
    저는 수술후 물먹고싶다 아프다 까스찬다 난리쳤어요
    병원에서도 보호자 데려오라고 하구요
    보호자없으면 간병해주는 병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4.
    '24.5.23 8: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간호통합 병원에서 했는데 간병인이든 보호자든 병실 상주 금지
    보호자는 수술 당일 잠깐 머무르는 것 허용

  • 5. ..
    '24.5.23 8:01 PM (106.101.xxx.116)

    유경험자.
    로봇수술은 회복이 좀 더 빨라요.실비있으면 추천합니다.
    하루정도 힘든데 저는 없어도 가능하기도 할듯했어요.간호사분들이 수시로 오셔서 도와주세요.간병인 하루면가능할듯합니다.

  • 6. ...
    '24.5.23 8:03 P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복강경은 하루만 보호자가있음 되더라구요
    간호통합병실에서 하세요

  • 7.
    '24.5.23 8:0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수술 후 바로 담날부터 시간나는대로 압박 스타킹 신고 아픈거 꾹 참고 걷고 또 걸으세요
    그래야 가스도 빨리 나오고 회복도 빨라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수술 잘 받으세요
    유투브에 적출수술한 사람들 참고하세요

  • 8. 몇년전
    '24.5.23 8:06 PM (118.221.xxx.93)

    저 경험자인
    화장실은 어차피 소변줄이고 식사도 안해서 보호자필요없었어요
    남편은 아이들 케어해야하고 코로나기간이기도 해서 일주일 혼자 다했어요

  • 9. 같은 병실
    '24.5.23 8:08 PM (58.123.xxx.123)

    환자분이 혼자이셔서 수술장 갈때 떨리신다고 해서.같이 내려가 드렸어요. 수술 전후 보호자 없이 계시더라고요

  • 10. 고맙습니다
    '24.5.23 8:09 PM (1.237.xxx.181)

    답변주신 모든 분들 복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심난하고 무서운데 엄청 도움되네요

  • 11. 혹시
    '24.5.23 8:11 PM (1.237.xxx.181)

    여기 서울쪽인데 간호통합병원 어디로 가셨는지
    알려주실수도 있을까요?

  • 12. ..
    '24.5.23 8:12 PM (39.118.xxx.199)

    1월에 했는데..간호통합에서 하시면 될듯요.
    복강경으로 하면 첫날만 좀 힘들죠. 저는 마약성 진통제가 무리가 되었는지 이틀 동한 먹지도 못하고 어지럽고 구토가 ㅠ

  • 13. ..
    '24.5.23 8:13 PM (49.170.xxx.206)

    저 적출보다 복잡한 근종수술이었는데 간호통합병동 입원하고 혼자 있었어요. 보호자 사인이 필요한거면 모르겠는데 간병때문이라면 없어도 됩니다. 수술 잘받으시고 쾌차하세요.

  • 14. 댓글은아니지만
    '24.5.23 8:16 PM (175.120.xxx.173)

    아무쪼록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 잘 되시길 바래요♡

  • 15. ...
    '24.5.23 8:30 PM (14.42.xxx.226)

    저 복강경 자궁적출 했었어요.
    남편도 오지 말라고 했었고...

    혼자 3박4일 혼자 있었어요. 첫날은 좀 아팠는데 그 후엔 열심히 움직이기도 하고 해서 회복은 빨랐어요.

    혼자 있을만 합니다.

  • 16. ㅇㅇ
    '24.5.23 8:3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건 케바케 라더라구요.
    울 엄마는 작츨수술후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셔서 보호자 있어야했어요.
    간병인 미리 섭외해 놓으시면 안심은 되겠네요.

  • 17. .....
    '24.5.23 8:36 PM (223.38.xxx.245)

    연세 드신 분은 간혹 수술 후 섬망 이런 거 올까봐 그런 거고..
    젊으시면 혼자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무통주사 꼭 신청하시고,
    간호간병 통합병동 가시면 좋을 듯요.

  • 18. 나무
    '24.5.23 8:49 PM (211.177.xxx.107)

    개복적출이었어도 간병인없이 입원 수술했어요. 코로나로 보호자 간병인 상주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 경험으로는 수술 당일정도만 간병인 도움받으면 별 문제없을 것같아요.

  • 19. 하루라도
    '24.5.23 8:59 PM (70.106.xxx.95)

    간병인 미리 섭외하셔야죠
    아무도 모릅니다 수술이후 님 컨디션이요
    돈만 되시면 이틀이라도 쓰시고요

  • 20. ..
    '24.5.23 9:00 PM (121.160.xxx.135) - 삭제된댓글

    복강경 적출했고 3박4일 입원중 첫날은 당연히 혼자 있었고 다음날 수술시간에 맞춰 엄마 오셨고 그날은 하루 같이 주무시고 다음날 집으로 보내고 저는 하루 더 자고 혼자 수납하고 택시타고 집에 왔어요.
    저랑 같은 날 입원한 제 옆 침대 환자분은 보호자가 없이 내내 있으셨는데 간호사들이 잘 돌봐줬어요.
    장안동 린에서 수술했어요.

  • 21. 혼자서도 충분
    '24.5.23 9:01 PM (59.15.xxx.62)

    저 복강경 자궁적출 했었어요.
    남편도 오지 말라고 했었고...

    혼자 3박4일 혼자 있었어요. 첫날은 좀 아팠는데 그 후엔 열심히 움직이기도 하고 해서 회복은 빨랐어요.

    혼자 있을만 합니다.22222222222222222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5~6년전에 했어요.
    혼자 소변줄 달고 크게 문제없이 입원했다 퇴원했어요.
    걱정마시고 병원에 물어보시고 수술 잘하시길 바랍니다

  • 22. 어지간한 큰병원
    '24.5.23 9:07 PM (125.132.xxx.178)

    어지간한 큰병원은 다 간호간병통합병동 있지않을까요?
    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전에 근종수술할 때 간호간병통합병동 신청안내 받았었어요. 그리고 일반 병동도 간호사분들이 잠시 보호자나 간병인없는 동안에도 잘 돌봐주셨어요.

  • 23. 보호자사인은
    '24.5.23 9:12 PM (123.199.xxx.114)

    예후가 안좋아서 각종 기기 검사할때 나올 비용을 청구할 대상때문이지
    환자가 걱정되서 하는게 아닙니다.

  • 24.
    '24.5.23 9:1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은 간병병동 다 있을것같아요
    수술날짜 잡으며 신청하라더라구요
    저도 혼자 가려고 했는데
    안된다고해서 딸 데려갔는데
    보호자 없음 어쨌을까 싶었어요

  • 25. 경험자
    '24.5.23 9:14 PM (223.39.xxx.113)

    간호통합 서비스 받으시면 돼요. 전 혼자 병원가서 수술 받았어요.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간호사분들이 고맙게 잘해주셔서, 저분들 천사구나 생각했어요. 병원밥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으니, 편한 마음으로 수술 받으세요. 다 잘 될거예요. 화이팅!!!!

  • 26. 아루미
    '24.5.23 9:21 PM (116.39.xxx.174)

    적출한지 6개월됐어요. 통합간병센터 이용하심되요
    간병인 필요없어요~~
    저는 로봇수술해서 적출한 당일날 2시간 있다
    막 걸어다니고 운동하고 다했어요

  • 27. 아루미
    '24.5.23 9:24 PM (116.39.xxx.174)

    그리고 참고로 통합간병실 만원 추가에요. 일일.
    거기서 간병인분들 돌아다니시면서 다체크해주세요.
    당일날은 신경 더써주셔서 젊으신분이고 개복수술 아니니
    크게 문제될거 없을거에요.

  • 28. ...
    '24.5.23 9:32 PM (39.7.xxx.46)

    차병원이 간호통합서비스에요
    저 거기서 했어요
    윗분이 수술후 압박스타킹 말씀하셨는데
    의사쌤이 붓기 상태 보시며 압박스타킹 말씀하시고
    간호사 조무사 분들이 오셔서 다 신겨주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잘 하시길 바랄게요

  • 29. 친구 간병
    '24.5.23 10:31 PM (114.203.xxx.205)

    코로나 이전 50초중반 친구 적출 수술때 제가 있었어요. 생각보다 보호자가 크게 할일이 없었어요. 수술후 간호사가 자주 와서 무통주사나 혈압등 체크하고 야간에도 계속 체크해요. 식후 식판 치워주고 물 건네주는 정도였어요. 그후 제가 2박3일 입원해 근종수술 했었는데 딱히 간병인 필요 없었어요.

  • 30. 몬스터
    '24.5.24 12:11 AM (106.102.xxx.55)

    수술하고 나온 당일 하루정도는 꼭 필요해요.
    수술 잘 받고 건강히 완쾌하시길 빕니다. 파이팅!

  • 31. 에구
    '24.5.24 12:34 AM (116.125.xxx.59)

    저는 복강경했고 3박4일 입원했는데도 보호자 필요하던데요
    이틀은 움직이는거 힘들어서 보호자가 다 해줬고 삼사일째는 걷긴 하지만 영 불편해서 이것저것 심부름이 필요했어요 개복이면 더더 필요할것 같고요. 간병인 필요할듯요

  • 32. 자궁적출 하면
    '24.5.24 12:49 AM (121.171.xxx.137)

    엄청나게 뚱뚱해진다고 하니.....(한의학상 베출기관이라서) 보존하는 쪽으로 알아보세요.

  • 33. 간호통합
    '24.5.24 1:42 AM (122.46.xxx.97)

    간호통합병원 저는 이대목동병원에서 했어요.로봇수술이었구요. 혼자지냈어요.혼자서도 충분했습니다

  • 34. 자궁적출
    '24.5.24 6:21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단일공으로 했는데 보호자 필요없어요.
    수술 당일날은 누워만 있고 소변줄 뽑고 바로 혼자 움직일수 있어요. 굳이 간호통합으로 안 가도 됩니다.

  • 35. ...
    '24.5.24 9:10 AM (61.254.xxx.98)

    자궁적출하면 엄청나게 똥뚱해지지 않아요. 난소 보존하면 호르몬 문제도 없고요.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 36.
    '24.5.24 4:2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궁 난소 적출했는데
    7개월만에 온 몸이 다 풍선처럼 부풀었어요
    수술 후 관리 잘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28 승소후 받을수 있는게 변호사 계약금 말고 더 있나요? 2 재판 2024/07/15 903
1605027 이북리더기 포크5 쓰시는 분 계실까요? 1 미쁘다 2024/07/15 455
1605026 스트라이프 쟈켓 추천해 주세요 .. 2024/07/15 330
1605025 공항이 문제네요 12 .. 2024/07/15 5,102
1605024 kbs 시청료 납부 방법 변경했어요 4 ,,, 2024/07/15 2,955
1605023 친정식구들 도움이 안되요 휴 7 ㅇㅇㅇ 2024/07/15 3,336
1605022 이 날씨에 골프쳤어요 19 ㅇㅇ 2024/07/15 4,301
1605021 개화기~일제, 딸을 대학까지 보낸 집들은 어떤 집안들일까요 26 신기방기 2024/07/15 4,318
1605020 지하철 내 상가 임대 입찰 3 ... 2024/07/15 1,265
1605019 등원 도우미 구하고 있는데요 13 ** 2024/07/15 4,178
1605018 보험 들어달라고 우회적으로 부탁하는 예비남편 여동생 24 sandy 2024/07/15 5,755
1605017 남편이 손해보고 사는 사람이면 5 …… 2024/07/15 1,633
1605016 코스트코 가면 불고기 양념된거 파나요? 9 지혜를모아 2024/07/15 1,705
1605015 화장실에 들어가면 원래 10분씩 앉아계세요? 6 ... 2024/07/15 1,458
1605014 혹시 폐경기 증상일까요 아랫배 빵빵.. 6 2024/07/15 2,305
1605013 랄랄과 강유미 NG 너무 웃겨요ㅋㅋㅋ 9 ........ 2024/07/15 3,005
1605012 대기업 직장인 우울증 많나요? 11 2024/07/15 3,908
1605011 복사, 붙여넣기가 안되네요ㅠㅜ 5 .블로그 2024/07/15 937
1605010 독일교환학생 신용카드 문의 4 ^^^^^^.. 2024/07/15 737
1605009 냉동해도 괜찮은 반찬 뭐가 있을까요? 5 ..... 2024/07/15 1,596
1605008 통신 가입 안한 핸드폰 4 2024/07/15 713
1605007 미용사가 흰머리는 뽑지 말라던데요 20 . 2024/07/15 17,333
1605006 미국 갔어요? 똥령 2024/07/15 1,096
1605005 닭백숙 1.3키로 얼만큼 양인가요? 19 .. 2024/07/15 1,102
1605004 애교머리 빼는거싫어하는데 귀밑머리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3 ..... 2024/07/15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