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이른 은퇴를 하게 된다면?

이른 은퇴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4-05-23 18:53:38

40대에 이른 은퇴를 하게 된다면 뭘 하시겠어요?

아이들을 돌봐줘야 해서 어디 일상을 떠나 먼 여행 같은것은 못하구요...

 

IP : 223.38.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3 7:14 PM (223.38.xxx.199)

    애들 잘 챙겨주고 오후시간에 학원가서 늦게오니까 베이비시터 하시던데요

  • 2. 자산이
    '24.5.23 7:20 PM (223.38.xxx.203)

    충분해서 그런 허드렛일은 안해도 되요

  • 3. ??
    '24.5.23 7:49 PM (1.222.xxx.88)

    본인 하고 싶은거 해요

  • 4. ㅋㅋㅋㅋ
    '24.5.23 7:58 PM (112.166.xxx.103)

    허드렛일말고 폼나는 일 하세요.ㅋㅋㅋㅋㅋ

    골프치고 마사지받고 브런치 먹고 미술관 음악회 다니세요.

    허드렛일 안 할 능력은 없으니 이런 고민하는 거 같은데..
    전문직이면 안 할 고민이라서요

  • 5. 자산 충분한데
    '24.5.23 8:12 PM (1.238.xxx.39)

    은퇴 후 뭘 할지도 모를 정도로 본인의 취향 파악도 못하고
    왜 문화적으로 빈곤하게 사셨나요??

  • 6. 사업하느라
    '24.5.23 8:17 PM (223.38.xxx.203)

    사업하느라 몹시 바빴어요

  • 7. 저도이른은퇴
    '24.5.23 8:23 PM (175.120.xxx.173)

    그 동안 못했던 아내역할, 엄마역할
    열심히 하고 있어요.
    내 시간도 즐기고요.
    그리고 일단 푹 쉬어야죠.

  • 8. 아이구ㅇ
    '24.5.23 9:26 PM (67.70.xxx.142)

    부럽네요 자신이 그렇게 많다면..ㅎㅎ
    모두가 그런 은퇴를 바라지만 현실은 아니잖아요~~

  • 9. ...
    '24.5.23 10:37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그냥 더 이상 일은 하지 않아도 될만큼 자산이 있다고 하면
    되지 굳이 허드렛일이라니요
    누군가에게는 보람있고 돈도 버는
    소중한 일 아닐까요

  • 10. 짜짜로닝
    '24.5.23 10:39 PM (172.226.xxx.42)

    아이들 돌봐야하면 그냥 전업주부의 삶이죠.
    특별할 거 있을까요?
    취미생활 하면서 살면 되죠~~

  • 11. ..
    '24.5.23 11:16 PM (221.150.xxx.214)

    책을 읽어보시는 건 어떤가요? 사업하시려면 인간관계 신경쓰셨을텐데 누군가의 직업을 허드렛일이라고 쓰실 정도면.. 돈은 충분하시니 교양을 키워보세요.

  • 12. 은퇴
    '24.5.24 12:13 AM (39.123.xxx.56) - 삭제된댓글

    해보니 너무 심심해요.
    배우러 다니는것도 운동도,,,, 매일하지만,,
    일을 더 할걸 아쉬워요.

  • 13. 영통
    '24.5.24 1:48 AM (116.43.xxx.7)

    봉사 하나 하기..
    의미 찾아

  • 14. ...
    '24.5.24 5:03 AM (211.234.xxx.53)

    애가 어리면 은퇴라기보단 전업주부로 돌아가는거네요
    그간 너무 바빴으면 아이한테 신경쓰고 집안일 돌보는거에 즐거움 찾으실수 있을거고 저도 비슷한 입장이고 다만 사십대초에 아이들이 이미 손가는 나이가 지나서 피아노 레슨받고 혼자 브런치나 오마카세먹으러 다니고 클래식공연보고 영화보고 도서관가고 떠나고싶을때 여행도가고 그래요 사우나도 자주가고요

    아예사업을 접은게 아니고 알아서 돌아가게해놔서 시간이 많아요
    근데 운동은 너무하기싫어서 못하고있어요

  • 15. ...
    '24.5.24 5:06 AM (211.234.xxx.53)

    윗글에 이어서 덧붙이자면

    그냥 자산이 충분해서 굳이 일을 더하고싶지는 않다면 될걸 누군가의 직업이나 하는 일을 허드렛일이라고 표현하는게 참 무례하네요

  • 16. ..
    '24.5.24 10:34 AM (211.36.xxx.24)

    피티받으시고 골프 레슨 받으시고 본인 위해 시간투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378 저희 딸 고민 좀 봐주세요 14 ... 2024/05/24 2,909
1584377 김건희 여사를 보완해라! ㅋ 카톡.. 13 보완여사 2024/05/24 3,673
1584376 인간관계 이런경우.. 딸이 제가 문제라네요 33 좋은날 2024/05/24 5,341
1584375 왜 호중이만 갖고 그래...팬덤의 시대 20 한심 2024/05/24 2,611
1584374 20기 정숙이 14 ㅡㅡ 2024/05/24 4,002
1584373 늦된 아이들 커서 어떻나요 13 2024/05/24 2,121
1584372 타인은 절대로 챙겨주면 안되겠네요. 15 ㅈㄹ 2024/05/24 5,138
1584371 고등수학과외비 100만원대가 일반적인건가요 10 ㅎㅎ 2024/05/24 2,754
1584370 비평준화지역 지방 일반고 5 ㅇㅈ 2024/05/24 781
1584369 망고 핫딜!! 골드망고 vs 무지개망고 차이점은요~ 7 .... 2024/05/24 2,227
1584368 탄수화물 중독 벗어나고 싶어요 7 중독 2024/05/24 2,768
1584367 부모님과 아래 위층에 사는 분 계세요? 10 합가 2024/05/24 2,672
1584366 5/2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4 444
1584365 나와 취향이 닮은 자녀 있나요? 7 Taste 2024/05/24 837
1584364 미니찜기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38 .. 2024/05/24 5,134
1584363 옷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19 .. 2024/05/24 4,128
1584362 모처럼 7센티 구두 10 히유 2024/05/24 1,444
1584361 입금한 상대방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4 ... 2024/05/24 2,821
1584360 김계연씨 4 금요일 2024/05/24 1,498
1584359 전지렌지로 계란찜 해보신분? 10 ㅇㅇ 2024/05/24 2,066
1584358 개인 건보료... 4 leelee.. 2024/05/24 1,122
1584357 잠 많은 고딩 아들..아침마다 서로 힘드네요 11 .. 2024/05/24 2,016
1584356 '개근거지'라는 말도 생겼다네요. 51 개근거지 2024/05/24 8,529
1584355 2030년, 한국도 국토의 5.8% 잠긴다... 과연 과장일까?.. 8 ..... 2024/05/24 1,849
1584354 이런 대통령 어찌 믿고 군대가나, 박대령 경북대 후배들 '절망'.. 4 응원합니다 .. 2024/05/2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