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큰 사고가 있었어요. 하아. 손등 인대가 50%손상이 되었고 수술을 했다고 하고.
삼사일 있어봐야 경과를 알수가 있다고 하네요.
삐끗해서 넘어져서 문에 손을 찧었고 그래서 인대까지 다쳤다고 하네요.
하아...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마지막 두개 손가락이 제대로 기능을 못할수도 있다는데.
이거 뭔가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너무 무섭고. 화도 나고. 참... 아니. 하아.
서울 유병원이라는데. 이런 병원서 수술도 하나요?
남편 말로는 그런쪽 전문 병원이라고 하는데. 아. 생각해보니... 지금 의사들...
제대로 수술이나 했나 모르겠네요.
저 병원 어떻게 가요? 이제 코로나 상관없나요? 신분증 들고 가야할까요?
속옷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