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wetttt 조회수 : 836
작성일 : 2024-05-23 13:04:47

바보같아요 일은 다 미루고 

무식해서 아이디어도 별로 없는것 같고 

일은 벌려놓기만 하고 깜박깜박해서 일일이 다 얘기해줘야 하는. 

 

책임회피도 하고 책임질 일은 두세번 

부하직원이랑 같이 확인하려 하고.

 

근데 또 자존심은 있어서

부하직원 부리고 싶어하긴 하고. 하....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IP : 128.134.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3 1:13 PM (14.50.xxx.73)

    이직할 생각 없으시다면
    철저하게 나를 방어 전술로 나갈거예요. 나는 잘못 안하는 것으로 가도록 일 철두철미하게 하고. 그분 잘못이라는것을 보여줄 수 있는 증거를 건건이 만들어놓을겁니다.
    그리고 감정은 섞지 않을래요. 내 기분이 태도가 되는 순간 그건 내가 그 사람한테 지는거니까.

  • 2.
    '24.5.23 1:18 PM (211.114.xxx.77) - 삭제된댓글

    1.보고할때 구두+문서
    2.일단 내일은 똑바로
    3.최대한 일 벌리지 않게 단도리
    4.부리려고 하는게 내일 아니면 자른다
    5.내일에 있어서는 책임질 일 만들지 않는다.

  • 3. 혹시
    '24.5.23 1:21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상사분 자신이 일을 매우 잘하는 능력자로 스스로 여기나요?
    함편으로는 실제 변변치 않은 자신이 괴로운데 아닌척 날 세우나요?

  • 4. wetttt
    '24.5.23 1:23 PM (128.134.xxx.150)

    그냥 봐서는 능력자로 아시는거 같아요 ㅋ

  • 5.
    '24.5.23 1:52 PM (211.114.xxx.77)

    1.보고할때 구두+문서
    2.일단 내 일은 똑바로
    3.일 벌리지 않게 단도리.
    4.부리려고 하는게 내 일 아니면 자른다
    5.내 일에 있어서는 책임질 일 만들지 않는다.

  • 6. ....
    '24.5.23 2:14 PM (112.220.xxx.98)

    진짜 능력도없고 원글님말대로 바보같고
    뭣도 아닌게 직급이 나보다 위라고
    지가 사장인냥 부릴려고할때 진짜 어이없어요
    저도 연차있어서 전 그냥 안넘어가요
    그건 OO님이 하면 되잖아요!!! 해버렸어요
    본인은 엄청 잘났고 진짜 능력있는걸로 아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답답하고 짜증만땅
    전 최대한 말 안섞어요
    뭔 질문해도 내업무아니면 잘안들리는척 대답안해요
    저런인간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내시간이 아까움
    그냥 소닭보듯합니다 전
    회사생활하는데 아무문제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36 90년대서울말 안저랬던거같거든요 6 ..... 2024/06/20 2,745
1604535 잘나가는 부모 vs 내가 잘나가는것 9 ㅇㅇ 2024/06/20 2,427
1604534 누렇게 변색된 흰색 리넨 블라우스를 살리고 싶어요. 28 2024/06/20 3,864
1604533 커튼레일 혼자 설치 가능한가요??? 6 ㅇㅇ 2024/06/20 780
1604532 로컬푸드 매장 갔다가 보리수라는걸 사와봤는데 10 과일러버 2024/06/20 2,634
1604531 다이어트 빡세게 해야해요.. 저녁식단 추천요 18 다욧 2024/06/20 3,778
1604530 회사 샤워실에서 왕바퀴벌레 봤어요 1 ,, 2024/06/20 1,342
1604529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 11502 2024/06/20 3,051
1604528 저녁8시쯤 돌아가시면 .. 9 질문 2024/06/20 1,768
1604527 모친상 조문 20 실버스푼 2024/06/20 2,714
1604526 윤상 옛날에 강수지 좋아하지 않았나요? 19 윤상이요 2024/06/20 7,788
1604525 지인과 만나고 오면 마음이 힘든 이유가 뭘까요 15 내 마음은 .. 2024/06/20 6,947
1604524 6살 남자아이가 사골곰탕을 12 ㅇㅇㅇ 2024/06/20 3,098
1604523 80노인들의 대화, 남자들의 돈자랑 9 ... 2024/06/20 4,127
1604522 정부"우크라 무기지원 문제 재검토" 살상무기 .. 26 평화롭게좀 .. 2024/06/20 2,313
1604521 일반적인 이력인지 봐주실래요? (영어과외쌤) 7 이런 2024/06/20 1,308
1604520 초등여교사와 직장중에서 33 아무리 2024/06/20 4,742
1604519 정말 한눈에 뿅 간다는게 있나요 22 .. 2024/06/20 4,988
1604518 제 몸은 여름만 되면 왜 이럴까요 15 ... 2024/06/20 4,259
1604517 생도넛의 앙금은 재료가 뭔가요? 7 2024/06/20 2,014
1604516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23 ..... 2024/06/20 4,757
1604515 거실화장실에 개미 1 열대야 2024/06/20 572
1604514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10 ㅇㅇ 2024/06/20 1,495
1604513 버터 즐기시는 분들 18 다이어터 2024/06/20 3,547
1604512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19 2024/06/20 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