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kBiV87GoB4?si=EBU5xgkxLTMUlnvy
IMF직전 대우그룹 구내식당 모습이래요
반찬이 되게 소박하고
잡곡밥도 아니고 흰쌀밥에 양도 많은데
저 많은 사람중에 비만이 없어요ㄷㄷ
요즘 비만인구비율과 확연히 비교되네요
https://youtu.be/wkBiV87GoB4?si=EBU5xgkxLTMUlnvy
IMF직전 대우그룹 구내식당 모습이래요
반찬이 되게 소박하고
잡곡밥도 아니고 흰쌀밥에 양도 많은데
저 많은 사람중에 비만이 없어요ㄷㄷ
요즘 비만인구비율과 확연히 비교되네요
그땐 주6일근무 야근은 일상. 대부분 대중교통. 외식은 특별한 날만했어요. ㅎ 생각해보니 부모님지인들 계모임도 집에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때 생각해보니 중국집 탕수육 짜장면을 졸업식날 먹었네요ㅋㅋㅋ 치킨은 생일이나 먹을 수 있었고요
달다구리 디저트 이런것도 없었죠. 칼로리 폭탄.
커피도 지금처럼 휘핑 올라가고 이런거 많이 없었구요
배달도 한정되어 있었고
토욜오전근무
밥먹고 자판기커피 마시지 카페 갈 엄두도 못내던시절이죠
그때 우리 회사 자판기 커피 150원 ㅎㅎ
https://youtu.be/ZPpLPcIrHe8?feature=shared
고등때쯤일텐데 신기하네요
벌써 이리 오래된건가 ㅎ
사랑을 그대품안에 보던 시절인데
막 풍족하게 먹을때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평범한 가정도요..
지금은 진짜 먹을게 넘쳐남
저분들 20대 중반일꺼에요 ㅋㅋ 나이들어보이는 못차림이지만
여기 한 세번은 올라왔어요
직장 다닐때 도시락 반찬은 모두가 김치 싸 왔어요
다른 반찬도 나물반찬이었고
누구 엄마 김치 맛있게 담는줄 다 알았죠
먹을게 흔하지 않았어요
대우빌딩에 입주한 외국회사 다녀서 저직원식당에서 밀카드로 밥먹었었어요. 반갑네요~~ 잠시 추억에 잠겨서 아는 얼굴 나오나 찾아봤어요.
90년대 imf 직전이라면
저런 식당들 천원 천오백원이 놀랍지도 않고
저기 나오는 여직원들 고졸사원들 꽤 있을테고
비만이 없다는데 글쎄요.
저는 요즘 사람들이 훨씬 건강할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