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2(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761
작성일 : 2024-05-22 17:49:44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와 대형주 약세』

 

코스피 2,724.18 (-0.65%), 코스닥 846.51 (-0.07%)

 

투심 회복에 역부족인 이벤트

KOSPI, KOSDAQ은 각각 0.7%, 0.1% 하락했습니다. Nvidia(+2.5%)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Barclays 등이 간밤 Nvidia의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Microsoft(+1.2%)가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Copilot+PC를 공개했습니다. AI 기대감이 커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2%)가 NASDAQ의 신고가 경신을 견인했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전반적으로 중립적(필립 제퍼슨·마이클 바·래피얼 보스틱 등)이었지만,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신중론을 보였습니다. 중국 부동산 부양책에도 투심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낙폭을 키운 점도 지수에 비우호적이었습니다(Shanghai -0.5%, HSCEI -2.1%). 양 시장 2차전지 부진에 낙폭 키웠지만, KOSDAQ은 화장품·소부장주 강세에 선방했습니다.

 

업종 악재는 설상가상

의료정밀(+1.6%)·전기가스업(+0.2%)·서비스업(+0.1%)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 약세였습니다. 특히 해운주(흥아해운 -4.9%, HMM -3.1% 등)를 중심으로 운수창고(-1.6%) 차익실현이 나타났고, 중국 경기 회복 의구심에 철강금속(-1.2%)·화학(-1.1%) 업종이 하락률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대중국 배터리 관세 인상(7.5%→25%)이 Tesla(-1.4%) 가격 경쟁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되자(WSJ) 2차전지 밸류체인(엘앤에프 -5.4%, LG에너지솔루션 -2.0% 등)의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특징업종: 1)K-뷰티: 아모레퍼시픽(+2.8%)·코스맥스(+4.7%) 등 신고가  2)비대면 진료: 과기부,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인성정보 +12.3% 등)

 

수출 호조에도 대형주 약세

오늘 양 시장 대형주 중심 약세를 보였습니다(KOSPI 대형주 -0.7%, KOSDAQ 대형주 -0.5%). 5월 1~20일 수출 데이터 호조(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 +17.7% YoY)를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모습입니다. 반도체(+45.5%) 수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SK하이닉스(+1.0%)·삼성전자(-0.6%)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외국인의 양 시장 현선물 매도세가 나타난 점도 대형주 중심 지수 약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일까지도 경계 심리 이어지며 힘든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21:55) 2)韓 4월 PPI(22일 06:00) 3)韓 6월 제조업전망BSI(22일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484 일어나자마자 뉴스좀 보려고 TV트니 정규방송만 하네요. 6 뭐예요? 2024/12/05 1,278
    1646483 트럼프가 핵버튼 ..... 2024/12/05 778
    1646482 조국 이재명 김어준 가족들 공포였을듯 18 ... 2024/12/05 2,430
    1646481 전쟁도 일으킬 위험한 인물..상상이 현실이 되기전에 8 ... 2024/12/05 912
    1646480 국힘의원들 잘생각하세요 2 .... 2024/12/05 481
    1646479 12/5(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5 416
    1646478 정신 차려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요. 5 무지성 2024/12/05 853
    1646477 똑바로 섰을때 무릎 사이가 딱 안붙으면 4 ㅇㅇ 2024/12/05 1,770
    1646476 내란 반역자들을 비호하면 퇴출하기 바랍니다. 52 2024/12/05 1,622
    1646475 서울투어 20대 ... 2024/12/05 520
    1646474 준비많이 했는데 실패한거라네요 29 뉴공에 2024/12/05 11,473
    1646473 '참담한 자살골' 어제 tv조선9시뉴스마감멘트 1 ㅎㅎ 2024/12/05 2,773
    1646472 연산군과 간신배들 1 .... 2024/12/05 499
    1646471 국민 69.5% “계엄 행위 내란죄 해당된다” 의견 14 ... 2024/12/05 1,765
    1646470 국민의 힘은 그만 발악해라! 7 국민이이긴다.. 2024/12/05 606
    1646469 대선때 문파에서 윤석열 찍는다고 난리쳤을때 8 그냥3333.. 2024/12/05 854
    1646468 윤 대통령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 .. 10 ... 2024/12/05 2,418
    1646467 윤석열은 힘빠진 허수아비 대통령 4 탄핵완성 2024/12/05 1,360
    1646466 사무실 내 왕따인데 점심시간이 괴로워요 34 tkantl.. 2024/12/05 5,006
    1646465 WP 한국 민주주의 진짜 위협은 윤석열 전복 시도 3 YTN 2024/12/05 1,517
    1646464 국힘 정신차리길 계엄령 한번만 하는 미친놈 없었음 2 ... 2024/12/05 874
    1646463 제발 계엄이 부실했니 어쩌니 이딴말 좀 안했으면 7 탄핵 2024/12/05 928
    1646462 탄핵? 하야? 6 탄핵 2024/12/05 857
    1646461 윤석열은 지금 정신 나간 사람 같아요 23 ------.. 2024/12/05 3,123
    1646460 아스퍼거 유전 아빠 엄마 중? 9 아스퍼거 2024/12/05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