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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재수하는 딸이 이제는 공부를 아예 놨네요

무자식 상팔자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24-05-22 16:53:31

작년에는 이과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내신관리하면서 공부도 알아서 꾸준히 했는데 지금은 미대 가고싶다고 보름전에 선언하더니 ㅜㅜ 알바 보름하고 쉬면서 아예 책을 안 보네요. 솔직히 미술 시킬 생각도 아직 확실하지않은데 얘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2년 넘게 우울증약 먹고있는데 얘는 어째야되나요. 공부 안하고 노는 건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기도 하고 미대입시 시킬 경제적능력도 빠듯해서 문과로 설득을 해야하나, 비실기 수능전형이라도 잡아야하나 고민이에요. 국어, 영어는 2등급이었어요. 스트레스때문에 저도 무기력해서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삼수 시킬 수는 없어서요.

IP : 125.142.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24.5.22 4:54 PM (220.117.xxx.61)

    우울증 약먹으면 나른해져서 공부 놓습니다
    그애 탓이 아닙니다
    즐거운 환경 만들어주시고 가까운데 편한데 가도록 해주세요.

  • 2. 에고
    '24.5.22 4:55 PM (218.159.xxx.228)

    갑자기 미술이요? 아이가 공부가 쉽지 않으니 너무 터무니없는 노선으로 틀어버린 것 같은데요...

  • 3. 그림 잘 그렸고
    '24.5.22 4:55 PM (125.142.xxx.233)

    웹툰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제가 더 우울합니다.

  • 4. 에고
    '24.5.22 4:57 PM (218.159.xxx.228)

    그림 잘 그렸으면 아예 터무니없는 건 아니네요. 삼수없이 미대 중 성적 맞춰 가면요.

  • 5. 조심스럽지만
    '24.5.22 4:5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울증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는건 정말 힘든 일이랍니다.

    정상생활 할 수 있는 상태로
    올려 놓는게 더 시급하지 않겠어요.

  • 6. 비실기전형은
    '24.5.22 4:59 PM (125.142.xxx.233)

    국이, 영어, 한국사, 사탐 이렇게 본다는데 올2등급부터 지원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제는 미대 중에서 비실기전형이 거의 없다는 게 ㅜㅜ 속이 답답해요.

  • 7. ..,
    '24.5.22 5:00 PM (116.125.xxx.12)

    비실기전형으로 알아보세요
    우리 큰애 친구도 재수하면서 다리올라가 자살한다고
    소방서 경찰 출동했다가
    비실기 전형으로 홍대가서 지금 잘다녀요

  • 8. ㅇㅇ
    '24.5.22 5:02 PM (59.6.xxx.200)

    한국사야 하루만 공부해도 2등급은 나올거고 사탐 죽어라 파면 가능성 있겠네요

  • 9. .....
    '24.5.22 5:03 PM (118.176.xxx.38) - 삭제된댓글

    미술 입시학원에 상담 받아보세요
    선릉이나 대치 학원에 가면 현실적으로 조언해줍니다

    제 아이도 작년에 재수하면서 번아웃이 오고
    한참 방황했어요
    그래서 아예 일주일을 공부 부담없이 여행갔다 왔어요
    그 이후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 냈습니다
    지금 아이가 힘들어서 생각이 많고
    어쩔줄 몰라하는것 같네요
    많이 대화 하시고 다독여주세요

  • 10. 미대랑
    '24.5.22 5:17 PM (211.186.xxx.59)

    웹툰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배우는것 자체가 아예 달라요 실기준비는 도움이 됩니다만 성적으로 간다면서요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너무 애매하네요 30대에 웹툰작가될거 아니면 미대 진학해도 공부랑 과제에 치여서 작가준비는 매우 힘들어요 차라리 만창과를 목표로 입시학원을 다니는게 목표하는 꿈에 가까워질겁니다

  • 11. 웹툰작가는
    '24.5.22 5:23 PM (211.186.xxx.59)

    노베이스면 최소 3,5년여를 그것만 붙들며 준비해야합니다 1,2년 뚝딱한다고 가능한 직업 아니예요 성적이 좋으니 유명 미대 진학도 가능하겠지만 들어가서 베이스 있는 애들 따라잡으려고 그것도 힘들어하고요 만창과 아니더라도 미대도 학원 다니는건 어차피 필수인데 그럴거면 애초에 입시미술학원을 빨리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12. 마지막으로
    '24.5.22 5:26 PM (211.186.xxx.59)

    일반미대는 회화쪽이면 웹툰식 만화체를 교수들이 매우 싫어합니다 그런 그림 그리면 안돼요

  • 13. ...
    '24.5.22 5:27 PM (175.116.xxx.96)

    공부하다가 좌절이와서 도피성으로 미대를 생각하는게 아닌가싶네요
    초.중등때부터 미술만 파는애들도 많은데ㅜㅜ
    차라리 미대보다는 수학 안보는(덜보는) 문과쪽을 목표로 삼는게 현실적이 아닐까 합니다.

  • 14. 화나는 건
    '24.5.22 5:37 PM (125.142.xxx.233)

    매일 늦게까지 자고 대학 간 친구들 만나서 노는 거에요. 초등때부터 공부 꾸준히 했던 아이인데 작년 수능 망치고 제 딸이 아닌것 같아요. 저를 무시하고 억누르려고 해요.

  • 15. 23학번
    '24.5.22 5:43 PM (58.29.xxx.46)

    즤 아이 친구가 비실기 전형으로 경희대 갔는데,
    이과였고 꾸준히 공부하던 아이였어요.
    수시6장을 이과 골고루 쓰면서 경희대를 끼어 넣었지 무조건 미대만 하진 않았어요.

    지금 손 놓는건 힘들어서 회피하려고 하는 거에요.
    대책은 아마도 없을거에요.
    지금 이러다 수능 끝나고 나면 그땐 또 후회 하겠죠. 그래도 다시 대학 가고 싶다고 생각할거고.
    그러면서 삼수 시켜달라고 하겠죠.
    레파토리가 뻔해요. 본인은 너무 힘들었고, 어쩔수 없었고, 그렇지만 지금 지나고 보니 그래도 대학 갈걸 후회가 된다고.. 왜냐하면 친구들 대학 다니는거 보면 부럽거든요.
    본인만 패배자 같고 그럴거에요.

    즤 아이도 작년에 재수해서 이해는 합니다. 지금 한창 힘들어요.
    차라리 6모 지나고 나면 시간이 후딱후딱 가는데, 지금 작년 입시 끝나고나서 지금까지 시간이 견디기 너무 힘든 시기에요.
    요 고비를 넘어가야 해요.
    6모 잘 나오면 자신감도 올라가요.

    어설프게 재수생이 왜 알바를 하나요.
    올해 올인 할 생각하고 기숙 학원이라도 가서 담판을 지어야죠.
    공부 손 놓으면 미대는 못보낸다 하세요.
    비실기 전형으로라도 미대 가고 싶으면 우선 수능 성적표를 갖고 와라 해야죠.
    어르고 달래서라도 기숙학원 보내시고 공부 시키세요.

  • 16. 그동안
    '24.5.22 5:57 PM (125.240.xxx.204)

    따님이 그동안 너무 답답했나봐요.
    좀 더 놔둬보세요.

  • 17. 솔직히
    '24.5.22 5:59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따님과 심도있는 대화 많이 하셔야돼요 화내지마시구요 그냥 성적맞춰 대학 보내도 다니기싫다고 휴학하면 그냥 돈 날리는거거든요 딱 대1,2 나 재수때 아이들이 진로문제로 휴학에 방황 엄청 하느라 저도 주변에서 많은 사례를 봤어요 따님만 유별난게 아니구요 이때 진로 제대로 잘못잡으면 직업방황이 길어지고 원망도 엄마가 뒤집어쓰니까 신중하고 진지하게 같이 의논하며 진로잡아야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못밀어부쳐요 따님 소원 들어주되 타협해야돼요

  • 18.
    '24.5.22 6:12 PM (14.47.xxx.167)

    비실기 전형이 성적으로만 하는 곳도 있나요?
    전 디자인쪽은 잘 모르지만 포트폴리오등 필요한 게 많고 면접도 있고 ....한번에 끝나는 전형이 아니던대요

  • 19. 입시고 뭐고
    '24.5.22 6:32 PM (125.142.xxx.233)

    제가 집 나가서 죽고싶어요. 인생이 왜 이리 험난한지 모르겠어요. 하나도 괴롭지 않은 게 없네요. 쟤는 왜 저러는지.

  • 20. 엄마도
    '24.5.22 6:51 PM (211.186.xxx.59)

    그때쯤 갱년기라 힘든집 많아요 정 힘들면 엄마도 치료받으세요 딸은 진로 강요하지마시고 웹툰작가 어떻게 될거냐고 플랜세워 오라고 하세요 노베이스로 작가되려면 몇년을 매달려야하는지 아냐고 물어보시고요 그렇게 매달려도 중도포기하는 사람 굉장히 많다고 전해주세요 고교3년간 학원다녀 만창과 나와도 데뷔하는 사람 숫자는 몇 안되는게 현실이라고 전해주시고요 그래서 이과진학해서 다른 직업으로 먹고 살길은 터놔야할수도 있어요

  • 21.
    '24.5.22 6:53 PM (223.38.xxx.26)

    대학보다 우울증이 더 심각한 문제이니
    마음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다그치면 죽고 싶네 자살하네 하며 더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대학을 가든 안가든 딸의 인생이고, 나름 다 살아갈테니 엄마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길고 넓게 보세요.

  • 22. ㄱㄱ
    '24.5.22 6:57 PM (58.29.xxx.46)

    작년 재수생 맘으로써 님도 이해가 가고 아이 심리도 이해가 가요.
    지금까지 말 잘 듣는 공부 잘 하던 아이람서요.
    아이가 번아웃이 온거에요.
    차라리 지금은 아이랑 가까운곳 여행이라도 가세요.
    아이를 달래야 합니다. 얘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열게 하세요.

    보름 놀았으니 큰일 날것 같지만, 재수생이니 점수를 올려야 한다면 몰라도 작년 현역때 생각해보세요. 지금 현역이랑 비교하면 이미 수능 한번 치른 경험도 커요.
    작년에 이미 수능까지 개념-문제풀이-실전까지 해봤으니 개념 파트 필요없고, 학교 다닐필요 없으니 수행이니 내신이니 안해도 되고요.
    그러니 하늘 안 무너집니다.

    원글님 릴렉스~~
    작년에 저를 보는것 같아요. 종류는 좀 달랐지만.ㅜ.ㅜ(전 작년 봄에 애가 공황장애로 재종에서 실려나와 독재로 남은 기간 보냈거든요. 치료니 뭐니 하다가 5월까진 공부고 뭐고 하나도 못했었고요... 그래도 재수 성공했습니다)
    원글님도 뭔가 몰두를 하세요. 종교가 있으시면 거길 다니시고, 아니면 쇼핑이나 독서나 잊을수 있는거 하세요.

    지금 아이가 작년에 너무 달려서 힘들다고 쉬고싶다고 호소하고 있는 거에요.
    잘 달래서 남은 기간은 기숙 학원 가보자고 하세요.
    6모 끝나고 학원 가봤자 5달입니다. 그 기간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고 망해도 그때 망해야죠.
    만약 죽어도 안가겠다고 하면 결국 니맘대로 하겠지만 올해는 성적 맞춰서 어디라도 보내겠다고 하세요.
    미대든 어디든요.

    그리고 그 생각을 아이 말고 원글님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셔야 해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아이의 인생이고,.내가 할수 있는것은 딱 거기까지라는거요..

  • 23. 지금
    '24.5.22 7:01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네이버 공모전에 작품나온 숫자만 해도 800편이 넘어요 작년엔 1200대였고요 요즘 상금이 줄었다더라고요 저중에서 10편정도 뽑나 그래요 다른플랫폼은 에이전시가 장악해서 굉장히 좁은문이고 굉장히 빡세요 작가되기 지망생끼리는 경쟁률이 연고대급시험이다 그럴정도예요 지망생 대부분 벌이 없이 그림만 그리며 알바병행하다 힘들어서 어시로 빠지고 중도포기하고 다른직업 알아보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자칫하면 이도저도아닌 상태로 경력하나없이 30대돼요 집이 어렵다면 말리고싶은 길입니다 중고생을 학원에서 살다시피 예고 예대 나오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사람들이 작가도전해도 힘들어요 왜냐면 웹툰은 스토리를 만들어야해서요 스토리능력이 안되면 그림만 배우다 10년 지나갑니다

  • 24. 그런데
    '24.5.22 7:12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우울증까지 있다고요 작가들도 힘들고 고달파서 정신과 다니고 몸망가져 병원 다니는 직업이예요 과중한 노동량때문에 한작품 만들고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판 떠나는 작가도 많구요 후속작 하려해도 트랜드가 바뀌면 후속작도 받아주는데가 없어서 한두작품 하고 강제로 노는 작가도 많습니다 웹툰작가는 돈벌려고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따님에게 꼭 보여주세요 제글

  • 25. dm
    '24.5.22 7:19 PM (222.100.xxx.51)

    음..순서는 다르지만 저희 아이와 비슷.
    고2때 갑자기 연영과 간다고 전환...내신 원글님 딸과 비슷.
    수시광탈하고
    재수하며 아예 손놓음. 대학간 친구들과 놀러다님. 술먹음.
    속썩이더니 그냥 내신과 수능최저로 문과 들어갔어요.
    저도 아무것도 안하고 내리 자는 애 보고 참 속상했던.
    근데 지나고보니 잔소리 쫓아다니며 안한게 최고로 잘한거.
    이것도 과정이고 실패도 공부다..생각하고 마음 다스리며 시간보냈어요.

  • 26. 행복
    '24.5.22 7:2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초등 때부터 꾸준히 공부하던 아이라고 하니 아이가 어떤 스타일인지 대충은 알겠어요.
    엄마 느낌에는 엄마를 찍어 누르고 이겨 먹으려고 하는 것같지만 실은 이게 성장통이죠, 오히려 아이가 독립적인 인격체로 잘 자라고 있다는 표시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비슷한 아이 키우고 있고 저희 아이도 지금 재수중인데 그러니까 저도 가끔씩 공부해 덜 올인한 것 같은 아이 모습 보면은 굉장히 심란하고 힘들긴 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게 그 아이의 인생의 한 과정인걸..
    아무리 부모라지만 가끔씩은 한 발짝 떨어져서 그냥 지켜봐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부모인 우리가 좀 냉정해지고 객관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무너지지 마시고 평정심 유지하시며 힘내세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 27. 행복
    '24.5.22 7:23 PM (180.70.xxx.42)

    초등 때부터 꾸준히 공부하던 아이라고 하니 아이가 어떤 스타일인지 대충은 알겠어요.
    엄마 느낌에는 엄마를 찍어 누르고 이겨 먹으려고 하는 것같지만 실은 이게 성장통이죠, 오히려 아이가 독립적인 인격체로 잘 자라고 있다는 표시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비슷한 아이 키우고 있고 저희 아이도 지금 재수중인데 저도 가끔씩 공부에 덜 올인하는것 같은 아이 모습 보면은 굉장히 심란하고 힘들긴 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게 그 아이의 인생의 한 과정인걸..
    아무리 부모라지만 가끔씩은 한 발짝 떨어져서 그냥 지켜봐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부모인 우리가 좀 냉정해지고 객관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무너지지 마시고 평정심 유지하시며 힘내세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 28. 엄마주장
    '24.5.22 8:19 PM (175.211.xxx.242)

    일단 엄마 주장은 넣어두시고요

    지원 폭만 냉정히 전달하세요

    그리고 아무 간섭 마세요

    공부하던 말던

    간섭하며 해찰하니까 그에 대한 반작용이.....


    그냥 두세요 스스로 알아서 하게요

    지금 문제, 본인 스스로 자초한 거예요.

    당장 인정 못하시겠지만

    그래서 딸도 당장 본인 앞 길 못 해쳐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참고 견디셔야 딸도 독립하고

    님도 님 인생 살아갈 수 있어요

  • 29. 성적에 맞는데로
    '24.5.22 9:29 PM (220.76.xxx.245)

    자식한테 올인해봤자 좋을거 없어요
    현재상태에서 맞게가는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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