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마스크 안 쓰고 온 할머님께 직원이 마스크 쓰셔야한다고
하는데 할머님이 몰랐다고 어떡하나 난감해하시길래
슬그머니 옆으로가서 저 마스크있는데 드릴까요
봉투도 뜯고 귀끈이 날개형이라 그 부분도 열어서 드렸어요.
얼굴이 작으셔서 제 대형마스크가 목까지 내려가셨ㅜㅜ
간만에 착해봤어요.
병원에 마스크 안 쓰고 온 할머님께 직원이 마스크 쓰셔야한다고
하는데 할머님이 몰랐다고 어떡하나 난감해하시길래
슬그머니 옆으로가서 저 마스크있는데 드릴까요
봉투도 뜯고 귀끈이 날개형이라 그 부분도 열어서 드렸어요.
얼굴이 작으셔서 제 대형마스크가 목까지 내려가셨ㅜㅜ
간만에 착해봤어요.
착하고 귀여운 여인이네요
마스크를 이제 덜 쓰다보니 병원갈때도 미리 생각하지 않음 놓치더라고요
가방에 하나씩 여분을 가지고 다니지만 지갑만 들고 갈때는 대략 난감
선의의 오지랖....일종의 배려 참 기분 좋네요
오홍, 병원 마스크 의무 아직 해제되지 않았나요?
아무튼 잘하셨어요.
좋은 일 하셨어요.
전 누가 뭐래도 이런 분들이 좋아요.
오늘자라 하심은 매일 하시는 건가요? 아주 오랜만에 82에서 참신한 글. 저도 오늘 대형 착한척 한번 했습니다. 전 태생이 호구 인데 착한척 이라고 하니 왠지 호구를 넘어선 느낌이 좋네요.
덕분에 미소가 ..
어제 서울아산병원.갔는데 마스크 의무화.없어졌더라고요.
노약자 돕는 건 저도 자진해서 착한척 자주해요
저도 나이드니 노약자들..특히 어르신들 두리번 거리거나 하면,,자꾸 발이 멈춰져요.
나이드나봐용..
서울대 병원이요.
거기도 마스크 쓴 사람 안 쓴 사람 다 있었는데
체혈하는데서 직원이 할머니보고 마스크 쓰시라고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밀접접촉 하는 곳 이라서 그러나봐요.
아이고~ 착한척이 아니라 착하시네요~, 훈훈한 글,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재밌어요 좋은일하시네요
아이고~ 착한척이 아니라 착하시네요~, 훈훈한 글,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