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QUz3ZCQqKE?si=p_Sn71OJv7EN6I6j
내일 비행기 타야하는데 괜히 봤어요.
3분동안 수직낙하했다는데 너무 무섭네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실감했네요.
저 상황에서도 벨트만 했으면 무사하더군요.
저 승객들은 한동안 비행기 못탈듯요... 트라우마 장난 아니겠어요ㅠㅠ 근데 저도 동남아쪽 가다가 난기류 만난적 있어서 그때 진짜 식겁~
비행기 사고 치고는 더큰희생이 생길수도 있었는데 정말 큰사고를 막은 거긴하네요
안전벨트 중요하네요 정말
기류에 이상이 생기면 인간의 힘으로는 어떤짓을해도 무용지물이겠죠.
심장마비로 돌아가신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승객분들 기장하고 승무원들도 비상착륙하느라 식겁하셨겠어요.
트라우마 없이 잘 회복되기를 바래요.
그래도 비행기 사고면 완전 전멸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생존했군요.. 생존할수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비행 사고 다큐 채널 구독 중인데,
다양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너무 많아서.
비행 안전 규칙들은 다 사람들의 희생, 피로 이뤄냈구나 싶었어요.
난기류 속에서 수직낙하 하면서도 결국 무사히 착륙해서 다행이네요.
비행 다큐 본 이후, 날씨로 인한 결항, 지연, 착륙 대기에 관대해지고, 이해하게 됐어요.
이륙해서 날다가 돌발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3분동안 1800미터를 하강했다는군요.
1초에 18m낙하하는 속도로 3분동안 낙하했다는 얘기고(보통 승객들이 안전벨트 풀고 다닐정도면
완전 이륙했던 상태니까 거의 지상 10km상공을 날다가 1800미터 낙하해도 아직은 공중입니다)
낙하 중간에 기장이 비상착륙 시도 한거겠죠.
휴 안전벨트 상시하고 았어야 갰어요. 가족들이 해외에 살아 비행기많이타는데...ㅠ
1초에 10m 낙하네요
무섭긴한데...지상 교통사고율이 훨씬 높은데도 잘 다니니깐..나이들수록 안전한곳은 없구나 싶더라구요
저렇게 난기류가 심한데 안전벨트안한사람들이 왜 저렇게 많은지(부상자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역발상으로 비행기가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수없이 비행가 온 지구를 왔다갔다 하는데 저런 경우는 희귀하고
벨트한 사람은 무사했으니까.
물론 지병이 있거나 심장이 약하거나 예외는 있지만
제가 몸이 안좋은데.. 태국여행을 엄마랑 같이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가 갑자기 심하게 흔들렸는데 저는 굉장히 힘들고 어지럽고 그랬어요. 엄마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저는 몸이 안좋은 사람이라 더 심하게 느꼈었니봐요
그 후에 비행기는 계속 탔지만... 이 사고를 보니 심장마비도 이해는 됩니다. 그분이 심장마비 일거라고 뉴스에 나왔는데
저 같이 몸 안좋은 사람도 잠깐 심하게 흔들렸는데 정신을 바로 차릴 수 없었거든요.
그때 그 느낌이 생각나네요. 저는 잠깐이였지만..
얼마전에 사이판가는길에 날이 흐려서 그랬는지 난기류 엄청 심했어요. 놀이기구 그 고속열차 계속 떨어지는기분…다행히 돌아올땐 그렇게 심하진않았는데 저쪽 지방이 기류가 좀 그런지…생각났네요 ㅠ
얼마전에 사이판가는길에 날이 흐려서 그랬는지 난기류 엄청 심했어요. 놀이기구 그 고속열차 계속 떨어지는기분…다행히 돌아올땐 그렇게 심하진않았는데 저쪽 지방이 기류가 좀 그런지…생각났네요 ㅠ근데 난기류있을때 벨트 안한건 이해가 안가네요ㅠ
얼마나 무서웠으면 심장마비로 가나요...
여행도 막 다니는게 아니네요
난기류는 눈에 보이거나 미리 알수있는건가요?
안전벨트 사인 풀리면 화장실가거나 짐꺼내거나 하면서 잠시 풀고있기도 하죠
비행기 탈때마다 난기류 엄청 많지 않나요
난기류 없었던적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도 기장이 잘 컨트롤 했나보네요. 저정도로 끝난건 정말 대단.
사이판에서 서울 돌아오는 새벽...
다들 곤히 자는데 저 혼자 고속열차 떨어지는 기분이라 엄청나게 공포에 떨었어요. 자다가 그냥 갈수도 있겠더라구요.ㅜㅜ
진짜 기장하고 승무원들 죽는구나 생각 했을 듯
이럴 때 진짜 파일럿의 실력과 사명감이 드러날듯해요.
수직낙하중 3만피트 고도라서 산거임
랜딩상황도 아니고,
싱가폴행 터뷸런스 상황에 방콕에 비상착륙
저건 기장 승무원이 살린거임.
갈때 터뷸런스 잊을수사 없어요.
알로하 외치려다가 요단강 건너는줄요.
사고영상이 아니라 사고후의 기내영상이네요.
사실 비행기 탈때마다 저런 사고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기내수화물 무게 꽤 허용해주잖아요. 그거 위쪽 짐칸에 올리는데 난기류때 떨어지면 다 흉기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 맨날 함.
헉1초 10미터
심장마비 올만 하네요
어제 저가항공 뉴스도 그렇고ㅠ
무서워요
안전벨트 필수
전에 동남아가다가 무지 흔들려서
짐칸 짐 쏟아지고 사람들 소리 지르고
저는 울었어요
너무 무서워서요 ㅜㅜ
그냥 이제 죽는구나 생각만 들더라구요
호주가는 비행여서 권고 무시하고 벨트 풀고
양반다리하고 앉았는데, 승무원 방송 끝나기가 무섭게
다급한 기장목소리로 승무원들 빨리 앉아 벨트 매라고
하더군요. 순간 이거 일이구나하고 벨트에 손뻗으려는데
쿵쾅거리며 급전직하! 머리 충돌은 없었지만 몸은 뜨고
승객들의 짧은 비명소리들. 다행히 산소마스크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후론 착륙때까지 벨드 못품^^
적도 근처에서 종종 그렇다더군요
요즘같은 이상 기후 상태에서는
난기류가 더 많이 발생하려나요?
비행기 타면 내리는 순간까지 공포에 쩔어있는데
앞으로는 더 무섭겠어요.
며칠전 시드니에서 인천 도착. 그 구간 자주 다니는데 원래 터불런스 잦은 구간. 승무원들이 터뷸런스라고 앉으라고 화장실 나중에 가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런 난기류는 계속 흔들리는 구간에서 나타나기보단 갑자기 괜찮다가 급 하강 하는 거라서 터뷸런스사인 나면 바로 벨트착용하고 앉아야 하는데 자리로 돌아가서 벨트 착용하라고 하고 승무원들한테 오히려 화를 냄…보는 내내 용감하다는 생각 뿐.
며칠전 시드니에서 인천 도착. 그 구간 자주 다니는데 원래 터불런스 잦은 구간. 벨트사인 켜지고 승무원들이 터뷸런스라고 앉으라고 화장실 나중에 가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화장실애 서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오히려 승무원한테 흔들리지도 않는데 앉으라 한다고 소리치더라..저런 난기류는 계속 흔들리는 구간에서 나타나기보단 갑자기 괜찮다가 급 하강 하는 거라서 터뷸런스사인 나면 바로 벨트착용하고 앉아야 하는데 자리로 돌아가서 벨트 착용하라고 하고 승무원들한테 오히려 화를 냄…보는 내내 용감하다는 생각 뿐.
확인후에 티켓을 구매해야 되겠네요
10년 주식차트 봤더니
2019 년에 최고점 찍고 반토막
며칠전 시드니에서 인천 도착. 그 구간 자주 다니는데 원래 터불런스 잦은 구간. 벨트사인 켜지고 승무원들이 터뷸런스라고 앉으라고 화장실 나중에 가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화장실에 서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오히려 승무원한테 흔들리지도 않는데 앉으라 한다고 소리치더라..저런 난기류는 계속 흔들리는 구간에서 나타나기보단 갑자기 괜찮다가 급 하강 하는 거라서 터뷸런스사인 나면 바로 벨트착용하고 앉아야 하는데 자리로 돌아가서 벨트 착용하라고 해도 빡빡하게 군다고 승무원들한테 오히려 화를 냄…보는 내내 용감하다는 생각 뿐.
미국 유럽 가로방향 갈때는 대체로 편안한데
세로방향 갈때 호주
난기류 언제나 괴로왔는데
나만 느끼는거 아니었네
부산에 비행기로 자주 가는데 그 짧은 비행에도
기류가 안 좋을 때 비행기 흔들리면 무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