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던 여성

ㅇㅇ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4-05-22 09:09:26

놀랍네요...

임신 사례 475건 중 약 1건은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모르고 지나가며, 2500건 중 약 1건은 분만 때까지 임신 사실을 모른다는 연구 결과

 

https://v.daum.net/v/20240522063103926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던 여성…규칙적으로 생리하고 임신 증상 없었다

드물지만 분만 직전까지 임신 사실 인지 못하는 경우 있어

 

"맹장인가?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애가 나올거란다!"

한 미국 여성이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곧바로 출산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까지 그는 자신이 임신했단 사실을 알지 못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의사는 카일라가 곧 아기를 낳을 것이라 말했고, 분만실로 옮겨진 그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힘을 세 번 준 후 딸 아이를 낳았다. 이 아이가 지금의 두살이 된 매기다.

임신 당시 카일라는 대학생이었다. 아기를 낳기 바로 전까지도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으며, 배가 나오지도 않았고, 임신 징후도 전혀 없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수수께끼 같은 임신(cryptic pregnancy)이라고도 부르는 이런 경우, 임신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혹은 임신 증상을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오인하거나, 임신테스트기에서 위음성이 나와 모르고 지나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임신 후반기 혹은 출산할 때까지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임신 사례 475건 중 약 1건은 임신 20주가 될 때까지 모르고 지나가며, 2500건 중 약 1건은 분만 때까지 임신 사실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IP : 59.17.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2 9:40 AM (220.89.xxx.124)

    미국인의 비만율과 미국인 특유의 초고도비만
    거기다가 병원 접근성도 낮으니

  • 2. 무플방지
    '24.5.22 11:18 AM (119.64.xxx.101)

    생리를 하고 있었다니 모를만도 하네요.
    하물며 배도 안나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722 부모님댁 방문할때 주로 뭐 사들고 가세요? 9 2024/05/25 3,030
1587721 아침 식사 뭐하세요? 4 밥밥 2024/05/25 3,081
1587720 90살이상 암ㆍ치매도 유전영향 있을까요? 15 장수집안 2024/05/25 3,807
1587719 갱년기 수면장애 잠깐씩 푹자면 되나요? 6 루비 2024/05/25 3,621
1587718 올여름 기록적 폭염 오나..."물 폭탄도 우려".. 1 ㅇㅇ 2024/05/25 2,284
1587717 대학생들 생활 어떤가요?? 7 ..... 2024/05/25 2,595
1587716 선업튀 보시는 분들 12 날밤 2024/05/25 2,293
1587715 실화탐사대의 거짓 보도! 시애틀 치과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힙니다.. 10 frgnt 2024/05/25 4,355
1587714 10년 넘게 사귄 딸 남친 만나 봐야 되나요? 42 첫만남 2024/05/25 11,615
1587713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라피아노 같은곳 가기. 힘들겠죠? 12 ..... 2024/05/25 3,893
1587712 상담 전문 정신과 또는 상담샘 추천 받고 싶어요 2 ... 2024/05/25 569
1587711 이 강아지 뭘까요? 7 .. 2024/05/25 2,146
1587710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 추천합니다 2 2024/05/25 1,356
1587709 강형욱은 왜 회사 접어요? 7 근데 2024/05/25 6,574
1587708 그것 아세요 7 진짜 2024/05/25 3,002
1587707 커피 마렵다. 33 2024/05/25 5,491
1587706 강형욱 영상보니 훈련사 직원이 제일 불쌍하네요 12 .. 2024/05/25 7,615
1587705 경호처 행사에 차출된 군인들…"신분 밝히지 말라&quo.. 11 2024/05/25 4,136
1587704 김호중이고 강형욱이고 지겹네요 13 Ggcgc 2024/05/25 3,165
1587703 나를 살린 서울대부부 11 2024/05/25 8,152
1587702 말을 맛깔스럽게 하는것도 부모랑 닮을까요.???ㅎㅎ 1 ... 2024/05/25 898
1587701 변호사가 재산분할 더 받아주겠다고 6 2024/05/25 2,272
1587700 강씨 또 방송 나와서 어깨펴고 상대방한테 호통칠꺼 생각하니 42 강씨 2024/05/25 9,217
1587699 부모되기 힘드네요.. 4 부모 2024/05/25 2,826
1587698 성매매 여성에 650만원 지원금…오피녀는 "너무 적어,.. 5 아니 2024/05/25 3,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