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24.5.21 11:22 PM
(210.179.xxx.73)
울집인줄..
환갑넘어 요즘은 잘 씻고 방에서 냄새나지 않도록 환기도하고 관리하더라구요. 각방 씁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제가 얼마나 잔소리했을까요..?
이제 사람 만든 기분이랄까... 근데 환갑. ㅠㅠ
2. 어쩌겠어요
'24.5.21 11:23 PM
(70.106.xxx.95)
서로 같이 사는게 고역이에요
친정엄마도 얼마나 괴로울지 .
이혼도 능력 되야 하는건데 ...
3. ..
'24.5.21 11:24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아빠가 엄청난 헤비스모커에
매일 술드시고 샤워도 안하시고 나이는 70이시라 방청소도 안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만 읽어도 냄새 나는 것 같네요.
원글님이 아버지께 말씀해보세요.
방문 닫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4. 70이면
'24.5.21 11:25 PM
(123.199.xxx.114)
씻는게 힘들어지는데
술담배까지 하니 냄새가 흑
5. 악취에
'24.5.21 11:25 PM
(70.106.xxx.95)
악취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각하냐면요
수명이 단축되는 정도의 스트레스래요.
안그래도 나이들면 냄새 심해지는데 ...
6. ....
'24.5.21 11:25 PM
(118.235.xxx.129)
아버지가 노숙자처럼 살고 싶으면
그런 대우 받는건 감수해야죠.
원글이면 저런 남자랑 한집에서 같이 살 수 있겠어요?
7. ㅁㅁ
'24.5.21 11:29 P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든다고 냄새당연은 아니더라구요
저의 부모님 생전에 노인네 냄새 안나셧고
지층에 96세 독거 어른도 노인네 냄새 안나시더라구요
8. ..
'24.5.21 11:39 PM
(114.205.xxx.179)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면 못고쳐요.
젊은시절 냄새 1도 안나던 남편이
그 자신감에 현재 냄새 난다는걸 부정해서
못고치고 있는중인데요.
결국 참다 각방까지..
그래도 씻는편인데 옷이 문제인거같아
잔소리를 해대는편인데
진지하게 물어보니
본인이 냄새난다는걸 인지못하더라고요.
그냥 코가 예민한 잔소리로 치부하는....
9. 차라리
'24.5.21 11:48 PM
(58.29.xxx.196)
너무 씻는게 낫군요.
울친정아빠는 별명이 기생오라비 예요. (친정엄마가 붙여준 별명임)
너무 씻어요. 하루3번 꼼꼼히 샤워하세요. (땀이 잘 나기도하고 땀이 나면 씻고 속옷 갈아입고 겉옷도 갈아입어야 하심)
옷도 상의는 무조건 흰색만 입으세요.
밥먹다가 쪼끔만 뭐가 틔어도 갈아입고
울엄마 나이가 80인데 아빠가 너무 씻고 깔끔떨고 빨래도 많이 내놔서 잔소리 엄청 하는데 원글님 사연 보니까 차라리 깨끗한게 나은듯요.
10. Rt
'24.5.22 12:09 AM
(118.220.xxx.61)
안씻는것도 치매,우울증증상이에요
평소 잘 씻던 사람이 안씻으면
의심해봐야해요.
11. ㄴ복받으셨네요
'24.5.22 12:09 AM
(219.249.xxx.49)
깨끗하게 씻고 관리할줄알면 얼마나 좋나요
안씻고 더러운데 자기 멋부리고 향수까지 뿌리니
거의 답이 없습니다ㅜ
12. 딸이
'24.5.22 12:38 AM
(112.146.xxx.207)
쭈글해진다는 건 정말 인지가 안 돼 있다는 건데
따님이 팩폭 한 번 하시죠.
쓰레기장 썩는 냄새
퇴비 냄새 닌다고.
탕목욕 매일 하시라고 하고요. 제발~
13. ㅇㅇ
'24.5.22 12:41 AM
(112.146.xxx.223)
이뻐하는 손주가 냄새나서 안간다하면?
충격요법
아 진짜 드러워서
14. ..
'24.5.22 1:28 AM
(125.243.xxx.167)
정작 본인들은 냄새를 인지 못하는게 문제예요
15. ㅇㅇ
'24.5.22 1:31 AM
(87.144.xxx.45)
우윀 개 드러운 남자분이시네요...근데 그 드러운 몸에 향수뿌리면 향수가 아니라 엮란 냄새 진동할건데...정말 이해 안가는 분이네요
16. ..
'24.5.22 1:43 AM
(211.251.xxx.199)
이미 파탄이고 재력도 되신다면
부모님 분리 시키세요
그렇게 참고 참고 참다 폭발해서 더 큰일 나기전에
17. …
'24.5.22 1:57 AM
(221.138.xxx.139)
하… 안씻고 담배냄새 쩐데다 향수(혹은 향 있는 탈취제, 섬유유연제 등)냄새 섞인 사람 정말 최악이에요.
향수를 뿌리면 찌들어밖힌 악취가 안맡아진다고라도 생각하는건지, 원
18. ᆢ
'24.5.22 2:26 AM
(5.95.xxx.254)
술 담배 안하고 머리는 매일 감는데 목욕은 안해요
잔소리해서 일주일에 한번 해요
각바 쓰고 가까이 안하니 냄새나도 심각하지 않아요
다섯살 손녀가 옆에 앉았다가 할아버지 냄새 나 저리 가 그 한마디에 일주일에 두번 씻고 외출할때는 씻고 나가요
손자 손녀 있으면 활용해 보세요
19. 에고
'24.5.22 3:51 AM
(110.92.xxx.60)
엄마는 평생 화장실에서 먹고자고 하는 삶이랑 똑같은건데 그 정도 되면 각방이 아니라 따로 사셔야
20. 신기하네
'24.5.22 8:15 AM
(115.92.xxx.24)
친정아빠 엄청나게 박박 닦으시는데.. 노인냄새 날까봐.
하루 한번 씻으시는데 귀뒤등 꼼꼼히 씻으니 냄새가 안나요. 방은 좀 지저분 해도요.
21. ㅠㅠ
'24.5.22 8:36 AM
(106.101.xxx.125)
평생 생활습관 아닐까요?
못바꾸실듯. 밖에서 그런 면박 당하시면 모를까. 나이 70이 힘들어서 자주 못씻는 나이는 아닌데요. 저희 아빠도 70중반인데 매일 샤워하세요. 요즘 70이야 옛날 50후반인 느낌이에요
22. 진작
'24.5.22 10:25 AM
(211.51.xxx.157)
-
삭제된댓글
진작말했어야지요
저도 60넘은 남편하고 사는대 조용히 말했어요
퇴직하고나서도 무조건 샤워는 하루에 한번씩하고 옷도 반드시 갈아입으라고
안그러면 냄새나는 할아버지된다고
울 남편은 알아듣더라고요
냄새나면 옆에 사람이 아무도 안 온다고 하면 알아듣지요
그리고 미리미리 환기도 시키게 해줘야지요
남자들은 몰라요
냄새도모르고
뇌 구조가 이상하더라고요
문과인 울아들 샤방샤방한대도 내가 봄 이불 안바궈주면 한 여름에도 겨울 이불 덮을걸요
23. 못고쳐요
'24.5.22 11:45 AM
(121.171.xxx.224)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는 날까지 못 고쳤어요.
친정집 화장실 천정에는 니코틴이 누렇게 방울방울 맺혀 있었어요.
니코틴이랑 안 씻은 노인냄새랑 뒤섞여 쩔은 냄새 구역질나요..
24. ^^
'24.5.22 9:10 PM
(223.39.xxx.77)
옛날 홀아비 냄새라고하는?~~시골 사랑방 찌든 냄새~~
매일 부지런히 샴푸~~샤워하고 난리떨어도 흡연,
음주하면~냄새는 업~~업ᆢ
나이든 남자분ᆢ혼자 지내는 방은 더더욱 찐냄새ᆢ
25. ^^
'24.5.22 9:12 PM
(223.39.xxx.77)
헐ᆢ진즉 말했어야지ᆢ헐 아기인가요?
어른ᆢ본인이 적당히 쎈쓰있게 알아서 씻고 옷도 깨끗이
갈아입고 해야지
무슨 ᆢ기가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