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가랑 외가랑 차이가 많이나면 아이들도

.....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4-05-21 17:32:16

본능적으로 아빠 편으로 붙는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234.xxx.17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5.21 5:32 PM (211.234.xxx.179)

    친가가 훨 잘살면요

  • 2. ...
    '24.5.21 5:33 PM (27.170.xxx.251)

    차이의 기준이 돈이죠? 학식, 교양, 예의 이런 거 아니고. 친가가 더 부유?

  • 3.
    '24.5.21 5:34 PM (118.235.xxx.22)

    하다못해 외가 친가 집크기나 인테리어 차이만 나도 좋은집 방문하고 싶어해요

  • 4. ...
    '24.5.21 5:34 PM (118.235.xxx.179)

    돈만으로 그렇지는 않죠
    애들도 누가 자기들을 예뻐하는지 알잖아요

  • 5. ..
    '24.5.21 5:34 PM (112.148.xxx.198)

    아이들이 청소년 이상이라면
    그럴수 있다 싶지만
    글쎄요. 애들도 다 알아요.
    누가누가 이뻐하고 사랑 주는지요.

  • 6. 아뇨
    '24.5.21 5:35 PM (223.62.xxx.170)

    저흰 시가와 외가 차이 엄청난데 둘 다 좋아해요
    할먼,할아버지들이 이뻐하시고 잘해주시니까요

  • 7. 막장이 아닌이상
    '24.5.21 5:3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저 본능이죠.
    외식도 여행도 새뱃돈도 입학졸업 선물도 차이가 크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 8. ...
    '24.5.21 5:41 P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돈 많으면 당연히 용돈이든 세뱃돈이든 어느 정도 잘 베풀어줄테니 좋겠죠. 집에 놀러가도 구질구질하지 않고...그래도 자기한테 따뜻하고 빠듯한 쪽과 자기한테 차갑고 부자인 쪽이면 따뜻한 쪽 좋아하죠.

  • 9. ..
    '24.5.21 5:42 PM (121.134.xxx.136)

    저희 애들은 외가쪽으로 훨씬 더 친합니다 비교불가로..

    82분들은 이런경우 꼭 돈이 더많은쪽이라거나 좀더 부자인쪽이다 라고 하시며 푸르르 분노하는분들 많던데요
    이게 꼭 부자인쪽을 떠나서 얼만큼 애들한테 정스럽게 마음을 써주냐의 문제라고 봐요
    시가는 친정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처지는것도 문제이지만
    평소 마음씀씀이가 진짜..ㅠ 너무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칭찬할줄모르고 세상 나쁜말들은 다 하시고ㅜㅜ
    그러니 애들도 싫어하더군요ㅜㅜ
    큰애 명문대 합격했을때도 그리 물어대서 ㅇㅇ대 합격했다 말씀드리니 흥칫핏 하시며 기집애 공부잘하는거 아무 소용없는거다
    쓰잘데기없이 무슨 좋은대학? 하시더군요

  • 10. ...
    '24.5.21 5:42 P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돈 많으면 당연히 용돈이든 세뱃돈이든 어느 정도 잘 베풀어줄테니 좋겠죠. 집에 놀러가도 구질구질하지 않고...그래도 자기한테 따뜻하고 빠듯한 쪽과 자기한테 차갑고 부자인 쪽이면 따뜻한 쪽 좋아하죠. 비슷하게 딱히 정 없으면 부자인 쪽이 좋을 거고요.

  • 11. ....
    '24.5.21 5:4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건 돈으로만 해결되는건 아니죠.... 저는 친가쪽이 진짜 편안한데. 외가는 제가 대하기 많이어렵거든요..
    정서적으로도 친가쪽이 편안해요.... 경제적인 부분은 외가도 힘들지 않는 환경이예요 ...
    근데 잘해주시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부터 고모나 삼촌 숙모. 큰아버지 큰어머니등등 나를 이뼈해주니까... 아무래도 내가 이쁘다고 하는 사람이 더 정이 가죠....
    저는 엄마도 어릴때부터 알았어요.. 친가쪽을 더 좋아하는거... 근데 엄마봐도 저한테 잘해주고 잘챙겨주시니까 뭐 아무소리 안하시더라구요

  • 12. ...
    '24.5.21 5:51 PM (114.200.xxx.129)

    그건 돈으로만 해결되는건 아니죠.... 저는 친가쪽이 진짜 편안한데. 외가는 제가 대하기 많이어렵거든요..
    정서적으로도 친가쪽이 편안해요.... 경제적인 부분은 외가도 힘들지 않는 환경이예요 ...
    근데 잘해주시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부터 고모나 삼촌 숙모. 큰아버지 큰어머니등등 나를 이뼈해주니까... 아무래도 내가 이쁘다고 하는 사람이 더 정이 가죠....
    저는 엄마도 어릴때부터 알았어요.. 친가쪽을 더 좋아하는거... 근데 엄마봐도 저한테 잘해주고 잘챙겨주시니까 뭐 아무소리 안하시더라구요
    돈이 아니라 사랑이나 편안한 사람들이 아무래도 정이 가죠.. 돈이 진짜 많은데 나 하나도 사랑안해주고 만나면 엄마험담이나 하고 그럼 아무리 돈많아도 친가가 뭐가 정이 가겠어요 .자식입장에서두요

  • 13. 많이
    '24.5.21 6:06 PM (121.167.xxx.176)

    많이 방문하는 쪽이랑 친밀감이 더 형성되죠.

    시가를 안데려 가는데 좋아할 순 없죠

  • 14. ...
    '24.5.21 6:16 PM (211.179.xxx.191)

    굳이 따지자면 친정이 집도 더 크고 더 신축이고 용돈도 더 많이 주셨는데
    친할아버지 할머니 더 자주 만나고 잔소리 없이 잘한다 소리만 하니
    친가를 더 좋아해요.

    돈 뿐만 아니라 다정한 쪽을 더 좋아하는듯요.

  • 15. 어릴때
    '24.5.21 6:16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친가

  • 16. 우리애들
    '24.5.21 6:16 PM (58.29.xxx.135)

    돈과 관계없이 정있고 따뜻한 쪽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초고, 중딩 애들인데....친가에서 볼때마다 용돈 척척주고 예뻐해도 늘 그리워하는건 용돈도 잘 못주는 따뜻한 외가더라구요.
    친가도 잘해주는데 성과에대해 칭찬하고 예뻐하니 불편한지... 친가에서 제가 설거지라도 하고있으면 딸둘과 남편 모두 주방에와서 서있어요. 시부모 2명만 덩그러니 거실에 앉아있고요.
    시부모가 저를 미워해서 고생 많이했고 애들도 그 불편함을 느껴서 그런지... 경제적으로 훨 낫고 애들한테도 잘 베푸는데 그닥이에요.

  • 17. ㅇㅇ
    '24.5.21 6:44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ㄴ글처럼 아이들이 여전히 더 귀여워해주는쪽을 좋아하나요?
    댓글중 넓은집같은 부의 척도로 더 좋고 나쁨으로 갈린다는 글도 있어서...

  • 18.
    '24.5.21 6:4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같은 상황이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 19.
    '24.5.21 6:4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대놓고 불편하게 하는 특수 상황 아니고 같은 상황이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 20. ..
    '24.5.21 6:50 PM (211.36.xxx.185)

    아이가 아니라 그냥 본인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니예요. 아니면 어릴적 나자신요. 집 아무리 좋은곳에 살아도 그게 우리집도 아닌데 어떻게 척도가 되는지 싶네요.

  • 21.
    '24.5.21 6:5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대놓고 불편하게 하는 특수 상황 아니고 같은 상황이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그 좋은 돈 손주들이라고 해탈 할리가요
    돈 들어가는 조부모 애들도 결국 맘 뜰것이고

  • 22.
    '24.5.21 6:5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대놓고 불편하게 하는 특수 상황 아니고 같은 상황이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본인들도 안되면서 그 좋은 돈 손주들이라고 해탈 할리가요
    돈 들어가는 조부모 애들도 결국 맘 뜰것이고

  • 23.
    '24.5.21 6: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대놓고 불편하게 하는 특수 상황 아니고 같은 인성에조부모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본인들도 안되면서 그 좋은 돈 손주들이라고 해탈 할리가요
    돈 들어가는 조부모 애들도 결국 맘 뜰것이고
    그냥 한심해지는 상황도 오죠
    마음만 따뜻한게 착한거 아니라면서요
    제일 싫어하던거 아니였나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 24.
    '24.5.21 6:5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대놓고 불편하게 하는 특수 상황 아니고 같은 인성에조부모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본인들도 안되면서 그 좋은 돈 손주들이라고 예외일리가요
    밖에서는 따지는 돈 안에서는 식구끼리는 예외래요?
    돈 들어가는 조부모 또는 비교되는 조부모
    애들도 결국 맘 뜰것이고
    인생 때가 묻을수록 그냥 한심해지는 상황도 오죠
    마음만 따뜻한게 착한거 아니라면서요
    제일 싫어하던거 아니였나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 25.
    '24.5.21 7:01 PM (218.55.xxx.242)

    애들 넓고 깨끗한것도 잘 알아보고 비교하는데 말해 뭐해요
    대놓고 불편하게 하는 특수 상황 아니고 비슷한 인성에조부모면 도움되는쪽으로 몸도 가죠
    결국
    본인들도 안되면서 그 좋은 돈 손주들이라고 예외일리가요
    밖에서는 따지는 돈 안에서는 식구끼리는 예외래요?
    돈 들어가는 조부모 또는 비교되는 조부모
    애들도 결국 맘 뜰것이고
    인생 때가 묻을수록 그냥 한심해지는 상황도 오죠
    마음만 따뜻한게 착한거 아니라면서요
    제일 싫어하던거 아니였나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 26. ...
    '24.5.21 7:41 PM (221.151.xxx.109)

    본능적으로 아빠 편으로 붙는거 같아요는 아니죠
    본능적으로 진심 이뻐해주는 쪽으로 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240 아이가 어릴 때, 책에 관심을 빨리 보이면 7 2024/06/24 1,750
1605239 원더랜드 망했나봐요 8 ㅇㅇ 2024/06/24 5,750
1605238 옆에 누워있는 우리집 강아지 2 0-0 2024/06/24 1,780
1605237 언어폭력 신체폭력 금쪽이들 목소리 4 보니까 2024/06/24 2,111
1605236 20대 자녀가 자길 사랑안한다고... 59 ... 2024/06/24 7,457
1605235 고3모의고사 국어지문,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10 ... 2024/06/24 1,915
1605234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15 .. 2024/06/24 4,071
1605233 아기랑 반려동물 단둘이 두면 안되는 이유 7 .. 2024/06/24 3,139
1605232 덥지 않으신가요???? 2 ㅇㅇ 2024/06/24 1,413
1605231 늘 가까히 계셔 식사하시러 오시는 부모님? 63 시어머니 2024/06/24 13,760
1605230 대장내시경 약 물 덜 먹어도될까요? 3 ㅇㅇ 2024/06/24 922
1605229 나이마흔다섯 워킹맘(남편없어요)이미지 메이킹 수업후 느낀점 7 2024/06/23 3,215
1605228 집안형편이 어려워지면 아이들에게 이야기 10 ..., 2024/06/23 3,225
1605227 스포있음)졸업 응원하게 되네요 10 리메이크 2024/06/23 2,749
1605226 이정도면 정신과가야하나요 15 .. 2024/06/23 5,349
1605225 물에 불려 사용하는 현미국수 어디껀가요? 1 ... 2024/06/23 869
1605224 낮밤녀 보고 싶어도 16 .. 2024/06/23 3,425
1605223 텃밭에서 키운 호박이 많아요 소비하고싶어요 22 2024/06/23 2,635
1605222 일본극우파 윤석열 3 2024/06/23 1,301
1605221 육군 51사 방공중대 일병 숨진채 발견 19 사고 2024/06/23 7,354
1605220 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 쓰시는 분들!! 8 벤토 2024/06/23 702
1605219 나혼산 구성환 꽃분이 유튜브 계정이 있네요 2 유후 2024/06/23 2,400
1605218 아니고 를 아이고 라고 발음하는데가 4 ㅇㅇ 2024/06/23 1,189
1605217 (대박 소름) 병원 벽 뚫고 교통사고났던 현장 목격자에요 7 공포 그 자.. 2024/06/23 4,938
1605216 날파리 날아다니는 카페. 9 ........ 2024/06/23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