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전학이 어려운일인가요

우리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24-05-21 15:44:22

나름 지역에서 제일 타이트하다는 중학교에서 안정적인 학창시절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본인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노력하면서 학교 생활했구요

 

고등입학을 학군지 비선호 학교를 지망해서 보냈습니다. 왜 아이 중학교에서 

그 학교를 지원들을 안하는지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열심히 하려고 마음가짐이 컸지만.

여기저기서 모이는 학교를 보내놓으니... 엉망이네요

 

아이가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숙제만 해도 옆에 와서 비아냥 거린다네요

으~~ ㅇ ㅇ 중 냄새(출신중)~~ 

다 노는 분위기에서 혼자서 공부할 분위기도 아니고 자기도 놀게 되고 

거의 엎어져 자고  그렇다네요 어제 슬쩍 외고에 편입생 받더라라고 하니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학교 잘못간거 같아요...  별로인것 같아요..

 

학군지까지는 아니라도 분위기 좋다는 사립학교 있는곳으로...

둘째 갈 분위기 좋다는 중학교쪽으로 집 시세를 알아보고 있어요...

IP : 125.178.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3:49 PM (221.165.xxx.251)

    고1첫학기 끝나면 전학 꽤 많이들 오고가요.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에요. 맘 먹었으면 더 질질 끌지 말고 가는걸 권합니다. 일단 중간고사 원점수를 들고 가야하니 기말고사는 치르고 가는게 나을거구요.

  • 2. ㅇㅇㅇ
    '24.5.21 3:51 PM (172.226.xxx.32)

    전학 안어려워요
    내신 잘받을려고 비선호학교 간건가요?

  • 3. ...
    '24.5.21 3:53 PM (211.177.xxx.28)

    그냥 전학 가세요.
    나머지는 아이가 해낼 과제입니다.

  • 4. 251님
    '24.5.21 3:54 PM (125.178.xxx.132)

    감사해요~저는 이 학군지라는곳이 맞지 않는것 같아서 이사를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이런 분위기와 교우관계가 안좋아자니 망설일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32님 네...내신 잘 받고 싶어서 선택하긴 했어요

  • 5. .....
    '24.5.21 4:0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성적만 생각하세요

    지금 남아있는 학교가 내신에 훨씬 더 유리하면 거기 남아 있어야 합니다.

    외고 가면 뭐하나요
    내신이 안 나오면 '분위기 좋으니 좋다'라는 말 안 나옵니다

  • 6. ...
    '24.5.21 4:02 PM (211.46.xxx.53)

    중간고사 잘봤나요? 1등급 나오면 그냥 버티세요. 외고는 진짜 내신 안나오고 중간에 들어가면 학교 분위기 익히다 끝나요.

  • 7. ..
    '24.5.21 4:06 PM (223.33.xxx.42)

    외고보다는 자사고요
    외고는 전공어 따라가기 힘들어요

  • 8. ...
    '24.5.21 4:07 PM (39.7.xxx.99)

    비꼬아도 애가 버티고 본인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힘든가봐요.

    제 아이가 그렇게 공부만하고 코로나라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안하고 고등 보냈어요.
    그때는 코로나 걸리면 시험도 못봤거든요.

    고등 친구들 중에 친구라고 부를 애들이 없는건 단점인데
    대입은 아주 잘 갔어요.

    신중의 신은 내신이라는데 애 멘탈 단단한 편이면 버티시라고 하고 싶어요.

  • 9. ...
    '24.5.21 4:19 PM (61.79.xxx.14)

    1등급 나오면 그냥 버티세요 2222222

  • 10. 아이의
    '24.5.21 4:21 PM (211.46.xxx.89)

    멘탈이 강하면 내신을 위해서 남고 아니면 전학을 가는데 전학은 정원티오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고등 1학년이면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버티기 쉽지 않을거예요
    같이 버텨줄 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

  • 11.
    '24.5.21 4:21 PM (125.178.xxx.132)

    ㅠㅠ 1등급이면 좋겠네요
    영어가 성적이 안나오고
    한국사 공부를 안해서 등급이 많이 떨어졌어요

  • 12. ㅇㅇ
    '24.5.21 4:25 PM (49.164.xxx.30)

    전학 무조건 가세요. 분위기 진짜 중요해요

  • 13. ㅁㅁㅁ
    '24.5.21 4:31 PM (172.224.xxx.31)

    분위 좋다는 사립 일반고로 가세요
    비선호학교 영어점수 안나오면 외고는 갈필요도 없구요

  • 14. 윤도리
    '24.5.21 4:40 PM (112.151.xxx.245)

    가려면 빨리가는게 생기부에 티가안난대요
    근데 분위기 좋은 학교는 피튀깁니다.

  • 15. ...
    '24.5.21 4:45 PM (39.7.xxx.99)

    그러면 외고나 자사고 말고 인원수 많은 사립고로 가세요.

    지금 학교에서도 1등급 다 안나오면 전학가서 더 떨어질수는 있어요.
    그래도 분위기 좋은 학교면 학종이나 정시라도 노려볼수 있을거에요.

  • 16. ...
    '24.5.21 4:50 PM (112.220.xxx.250) - 삭제된댓글

    빨리 가세요. 저희는 남녀공학 자사고 인데 남자아이들이 자퇴를 대거 12명이나 했어요. 그리고 다 여자친구들로^^;; 저번주에 반에 3명이나 전학오더라구요. 분위기 중요한거 같아요. 얼른 준비하세요

  • 17. ㅁㅁ
    '24.5.21 5:3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지금 학교에서도 1등급 다 안나오면 전학가서 더 떨어질수는 있어요.
    그래도 분위기 좋은 학교면 학종이나 정시라도 노려볼수 있을거에요.222

    작년 아이 입시 치렀는데 일반고인 저희 학교에 외고 국제고에서 전학온 아이들이 있는데 (물론 1등급노리고) 얘들 둘 다 좋은 학교 못 갔어요.
    학군지 아니어도 모든 과목 1등급 받는 아이들은 초등 때부터 영특하다 소문났던 아이들이더라구요.

  • 18. ㅡㅡ
    '24.5.21 5:48 PM (211.36.xxx.200)

    공부 분위기 학교에서 5-6등급이니 아이도 저도 참 한숨만 나고 의욕 상실입니다
    주변 비선호 학교라면 3등급즘 나올 거 같다네요
    이게 맞나 싶어요 아이를 잘 이해하고 전학 결정하세요

  • 19. 반댈세
    '24.5.21 10:43 PM (124.5.xxx.0)

    그런 학교에서 전학했다가 재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95 증여받은 아파트 증여세 신고해보신 분 있나요? 9 2024/05/26 1,817
1588094 가만보면 어르신들이 남자 외모를 더 따지는 것 같아요 7 .. 2024/05/26 1,725
1588093 사람들이 sns하는 이유 19 .. 2024/05/26 6,353
1588092 새가 다쳐서 5 이월생 2024/05/26 1,197
1588091 와 밥하기 싫어라 4 인생 2024/05/26 2,366
1588090 4일 제주여행에 겉옷 잠바 하나면 될까요 5 ㅇㅇㅇ 2024/05/26 1,287
1588089 우리 강아지 원래 산책 잘 했네 9 .. 2024/05/26 1,888
1588088 때린 부모랑은 보지 말고 사세요 24 .... 2024/05/26 5,323
1588087 보험가입할때 직접만나지 않고 할수 있나요? 2 보험 2024/05/26 746
1588086 저는 산다기 보다 버티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13 버틴다 2024/05/26 4,066
1588085 직장내 불평등.... 어떻게 생각하세요 ? 3 불평등 2024/05/26 1,371
1588084 82님들 혹시 이 검사들중 수면검사가 필요한게있을까요 2 .. 2024/05/26 483
1588083 콘서타 5 앙이뽕 2024/05/26 1,194
1588082 햄은 목우촌 햄이 젤 낫나요~~? 14 김밥 2024/05/26 3,171
1588081 류수영 매운 찜갈비 맛있네요 5 핫핫 2024/05/26 4,040
1588080 호박식혜 얼려도 될까요 3 땅지 2024/05/26 765
1588079 티비를 안보는 남편... 27 너옹 2024/05/26 6,615
1588078 부동산 공부 오프라인 강의 듣는게 나을까요? 9 Dd 2024/05/26 1,064
1588077 북한 미 대선 직전 고강도 도발 가능성...푸틴이 부추길 것&q.. 1 머리 2024/05/26 604
1588076 잠수네에서 저절로 굴러 간다는 의미는 뭘까요? 17 ... 2024/05/26 2,829
1588075 최근 뻘쭘했던 소소한 일상 이야기 7 입조심 2024/05/26 3,261
1588074 지금 날씨에 갑자기 머리가 무겁네요 2 2024/05/26 1,387
1588073 딱 30분 반팔입었는데 햇빛알러지... 3 .... 2024/05/26 1,491
1588072 Em 활성액 사용하시는 분들이요 6 ..... 2024/05/26 1,753
1588071 역대급 폭염 극한 장마…싹 다 한반도 몰려온다 11 ㅇㅇ 2024/05/26 6,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