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남친은 모공사에 다니고 대학도 인서울 멀쩡한데 나왔어요
근데 약간 저보다 잘나고 많이 알아야 된다는 강박이 있는거 같아요
평소에도 느끼긴했는데
어제는
제가 분명 A라고 말을 하고 이렇게 해서 신청하면 돼 했는데
기억을 B라고 말했다면서 난 너가 말하는대로 신청했어 하는거에요
어제 내가 A라고 말했자나
아니라고 B라고 말했다고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이러는거에요
말이 안통하네 그러고 말았는데
웃긴건
신청한거 보니깐 A로 또 제대로 신청한거에요
착각햇나보네 하고
끝냈는데
아니 생각해보니 뭔 이런 멍청이가 다있는지..
지가 한것도 헷갈려서 혹은 착각해서
나한테 우기는꼴이라니...
현타 씨게 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