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나눠 주면 찜찜한가요
이상한가요
미용실 식육점 엄마 돌아가신 딸 친구집등에
평소 잘 하는 반찬
귀리현미밥등 잘 나눠 줍니다
미용실에서 간이 딱 맞다고
헤어엣센스 주시네요
나중에 탕수육 한번 튀겨서 집에서 드시게 드린다 했어요
식육점 고기가 좋아서 자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음식나눔 모자라 보이나요?
댓가는 바라지 않습니다
주는 기쁨이 있으니요
음식 나눠 주면 찜찜한가요
이상한가요
미용실 식육점 엄마 돌아가신 딸 친구집등에
평소 잘 하는 반찬
귀리현미밥등 잘 나눠 줍니다
미용실에서 간이 딱 맞다고
헤어엣센스 주시네요
나중에 탕수육 한번 튀겨서 집에서 드시게 드린다 했어요
식육점 고기가 좋아서 자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음식나눔 모자라 보이나요?
댓가는 바라지 않습니다
주는 기쁨이 있으니요
물론 선의이시고 취지도 좋은데
남의 음식 거부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죠.
저는 좋아합니다만.
통고추를 성글게 갈아서 열무 생것을 김치 담가 놓으니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괜찮고 나눠 먹고 싶은데 좋게 받아들여 주면 좋겠어요
작년 스승의날에도 끝내 주는 부추김치등을 나눴네요
저라면 고마워요
아마 미용실 분도 좋으시니 헤어에센스도 주신거 아닐까요
이두부야가 체인점이죠
두부가 맛있으니 두부조림 맛있고
바쁜분들께 이 음식은 이래서 맛있다 알리고 싶네요
고맙다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 한번 드리면 좋은데
자주 주면 부담될 수도 있어요
나의 좋은 뜻과 달리
상대가 곡해할 수도 있고요
준다고 다 좋아하는 세상이 아니에요
미용실도 받으니
헤어에센스를 주잖아요
고맙단 뜻도 되지만 부담도 될 수 있죠
음식을 격없는 사이에 나눠야 부담도 덜고
음식맛에 대한 솔직한 의견도 들어요
요리부심 있는 분이 있었는데 어떤 음식들은 입맛에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어요.
입맛만 맞으면 너무 고맙죠
입맛이 안맞으면 정말 민폐인거구요
입맛만 맞으면 너무 고맙죠
입맛이 안맞으면 정말 민폐인거구요
근데
일부러 주기위해 탕수육을 튀기기 까지 하는건
좀
네 좀 이상해요
원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음식이나 식재료는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분명 원글님 선의와 재능이 팔요한 곳이 있을텐데 찾아서 봉사를 해보시면 어떤가요
부담돼요
미용실에서 엣센스는 왜 줬겠어요
받고나서 부담되니 뭐라고 갚으려는 거잖아요
주는 기쁨이 뭔지 아는데
남에게 부담도 같이 주는 거라는 걸 잊지 마세요
암만 부담갖지마.. 해도
정말 부담 안갖는 사람에게는 주기 실어지는 마음이 반드시 든다는게 문제 ㅋ
사람은 바라는거 없이 좋은 마음에 준다해도 받는 입장은 달라요. 우선 제 입맛엔 안 맞구요. 매번 거절하기 미안해서 받긴해도 아무도 안 먹어서 버릴때 죄책감 느껴지고, 그 댓가로 밥을 사든 선물하든 하는데 밥을 뭘 사줄지, 선물을 뭘 사줄지 정하는 것도 고민이예요.
저는 그냥 서로 안 주고 안 받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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