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업튀13회 방금 다봤는데 제가 이해한거 맞아요?

푸른당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24-05-21 00:51:36

좀 재미가 없어지긴 했네요

아직 잼있다고 갤보니깐 반대되는 의견 적으면 쌍심지 켜는 사람들 보이던데

확실히 9회부터 쫀득쫀득한 맛은 사라졌고

13회는 편집에 문제가 분명 있어요

이드라마가 6회 이후부터 편집이 영 아닌데

누가 옆에서 말해주느사람이 없는건가 아쉬운데요

 

아무튼 선재 죽어서 들것에 실려나가고.아직 죽은건지 아닌지는 모르느상태맞죠?

그리고 시계를 돌려놔서 둘이 타임슬립을 동시에 한거 맞나요?

아직 선재는 과거기억이 없는 선재고

솔은 모든걸 다 알고

 

근데 선재는 타임슬립없다고 두사람 인텁에서 둘이 분명 이야기 하던데

비밀이라서 그러건지.

아님 했는데 아니라고 한건지 아리쏭하긴하네요.

 

편집이 많이 아쉬워요.

잘 만들었음 16회까지 레전드 찍었을텐데.

IP : 210.183.xxx.8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서
    '24.5.21 12:5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선재가 죽어야 시계로 타임슬립 된는거죠.
    절벽에서 죽었고(하얀천 덮이고, 시계 찬 손) 그 시계로, 솔이가 다시 타임슬립. 둘이 모르는 채로 자라거죠. 선재 기억 없고, 솔이만 과거 기억함.

    그나저나 눈물의 여왕도 보다가 마지막 2회 안 봤는데,
    선재도 이제 뭐... 결말이 안 궁금하네요.
    16회 끝까지 재미있게 좀 해주지 ㅡㅡ

  • 2. 푸른당
    '24.5.21 1:06 AM (210.183.xxx.85)

    아 죽고나서 슬립이군요.그러게요 슬립을 이렇게 3번 넘게 해버리면 ..휴..암튼 그래요.. 참 끝까지 꾸준히 작가필력으로 밀고갈수 있는드라마가 참 별로 없네요

  • 3. ...
    '24.5.21 1:12 AM (180.70.xxx.60)

    흰 포를 덮었느니 선재는 죽었다고 예상되구요
    죽은 시점에서 시계가 빛나 솔이가 눌렀잖아요

    선재는.. 변우석이지만 인터뷰에서 스포라 당황해서 그리 말한듯요

    아무튼
    내가 사랑하던 선재가
    기억없는 솔이를 14년 기다리는 줄 알았더니
    첫사랑 기억없는 선재를 만나서
    맥주 3캔 깟습니다

  • 4. ...
    '24.5.21 1:16 AM (121.132.xxx.187)

    이 드라마는 선재 과거 서사가 핵심인데 그걸 바꾸면 재미없음.. 그리고 선재 조금 나오면 재미없음 오늘도 그렇고 1회도 그렇고...

  • 5. 내일
    '24.5.21 1:17 AM (220.65.xxx.158)

    재밌을것 같던데요~~~~

  • 6. 푸른당
    '24.5.21 1:18 AM (210.183.xxx.85)

    그니깐 선재가 완전히 개존잘 개 키그고 모든걸 다 가진 완벽남인데 일반 보통의 여성을 사랑하고 미친듯이 직진하는 그 모습에 다들 넘어가서 이렇게 폐인양성이 된건데 그걸 다 지우니...어이가 없는거죠.

  • 7.
    '24.5.21 1:24 AM (220.94.xxx.134)

    둘이 동시가 아니라 선재가 죽어야 타임슬립이 되는거였어요 그러면서 솔이가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로 되돌려 놓은거죠 첫만남을 피한거였죠. 그동안은 그기억을 가지고 15년을 산 선재가 불쌍했는데 이제 반대가 된거죠 ㅠ 솔이가 다기억하고 편집은 제대로 던데..

  • 8. . . . .
    '24.5.21 1:2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선재는 첫사랑을 15년간 기다리잖아요.
    지금의 선재는.. 아직 첫사랑없는 34살 모쏠일까요^^????

  • 9. ...
    '24.5.21 1:31 AM (180.70.xxx.60)

    아까 다른 글에도 댓글 썼는데
    최초 솔이가 34세에서 19세로 15년 타임슬립 하는데
    오늘 회차 후반은 34세 겨울인듯요
    선재도 20세에서 15년 타임슬립 해서
    35세.. 아마 한두달 후 에는 돌아오지 않을까
    제 희망입니다

  • 10. ㄱㄴ
    '24.5.21 1:31 AM (211.112.xxx.130)

    선재가 죽어야 타임슬립이 된다고 하는데 두번째 타임슬립땐 선재 혼수상태였어요. 제목이 선재업고튀어 잖아요? 선재가 차고있던 시계를 눌러 타임슬립을 한거라 선재도 같이 과거로 간것 같아요. 같이 과거로 튄거.. 과거로 가서 솔이는 34살에 돌아왔고 몇번의 계절이 흘렀다 라고 나레이션이 나왔을때가 12월7일.
    같이 타임슬립했던 선재는 35살에 돌아옴. 지금 선재는 당연히 솔을 모름. 19살 솔이가 선재를 모르는것 처럼. 솔이집 주소 34-1, 선재네 주소 35-1.
    솔이는 34살2023년 1월1일에 회귀했고
    선재는 35살 2034년1월1일 회귀함.
    드라마상 현재가 12월7일이니까 24일 아네 모르네 옥신각신하다 1월1일 선재 회귀해서 눈물의 상봉할듯요.

  • 11. 푸른당
    '24.5.21 1:32 AM (210.183.xxx.85)

    윗님 편집은 항상 널을 뛰었어요. 그날그날.사실 그것땜에 이 드라마를 놓을까말까 7회 이후부터 고민 했었어요.

  • 12. 푸른당
    '24.5.21 1:33 AM (210.183.xxx.85)

    ㄱㄴ님 저도 그렇게 보고 있네요. 그렇지않고서는 그동안의 서사를 작가가 써놓고 작가가 버리는 꼴이 되어버리니.

  • 13.
    '24.5.21 1:35 AM (220.94.xxx.134)

    그비주얼에 여자 수십명 사귀었을듯 ㅋ 솔이 모르고 지나갔음 14회 예고 보니 능글능글해진거 같기도 ㅋ

  • 14. ㄱㄴ
    '24.5.21 1:46 AM (211.112.xxx.130)

    예고에 솔이가 19살로 돌아가 택배든 선재를 보고 얼른 숨잖아요. 그때 선재가 숨는 솔이를 두번이나 쳐다봐요. 표정이 니가 그럴줄알았다는 듯이. 제 추측으로 솔이가 그렇게 까지하는 이유를 선재는 아니까 솔이 맘 편하게 해주려고 모른척 하는것 같아보였어요.
    뭐 낼 되면 알겠죠.ㅎㅎ

  • 15. ㅇㅇ
    '24.5.21 1:57 AM (1.234.xxx.148)

    타임슬립을 여주는 과거로
    남주는 미래로 건너뛴다면
    절벽죽음까지 기억을 가지고
    선재는 갑자기 30대 아재가 되는데...
    그것도 재밌겠다.
    오랜 기다림과 지침 없이
    재회.

  • 16. 제 생각엔
    '24.5.21 2:30 A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첫번째 34살 선재가 죽었을때 3번의 타임슬립 기회가 생긴거라 혼수상태와 관계없을거 같아요.
    그리고두번째 20살 선재가 죽었을때 다시 생긴 타임슬립 3번 기회중 한번을 솔이 사용해서 만남을 없앴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2번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요.

  • 17. 제 생각엔
    '24.5.21 2:31 A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첫번째 34살 선재가 죽었을때 3번의 타임슬립 기회가 생긴거라 혼수상태와 관계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20살 선재가 죽었을때 다시 생긴 타임슬립 3번 기회중 한번을 솔이 사용해서 만남을 없앴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2번의 타임슬립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요.

  • 18. 9회
    '24.5.21 3:11 A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8회까지는 재미있었는데 9회부터 재미가 없어요.
    9회부터는 작가 감독이 교체됐나 싶을 정도.
    끝까지 재미있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 19. ...
    '24.5.21 3:28 AM (112.154.xxx.155)

    8회까지가 딱 좋았어요
    이제 그냥 건성으로 봐요

  • 20. ...
    '24.5.21 4:52 AM (14.32.xxx.78)

    죽음이라는 운명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동화처럼 쓰긴싫었너봐요 어제 선재 죽을때 이렇게까지 써야되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엔딩까지 보고 말하려고요 재벌집 꼴 안나길 바랄 뿐이예요

  • 21. ...
    '24.5.21 5:22 AM (121.132.xxx.187)

    선재 죽고 타임머신 또 작동 되고 그러는 억지부리느 해피엔딩보다 차라리 둘이 안이어지는 새드엔딩이라도 여운남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 22. ....
    '24.5.21 7:19 AM (211.179.xxx.191)

    어제 다들 멘붕 왔던데요.

    솔이 모르고 이런저런 연애도 한 34살 선재 말고
    솔친자 34살 선재 데려오라고.

  • 23. 솔친자가되는서사
    '24.5.21 10:02 AM (221.168.xxx.57) - 삭제된댓글

    앞으로 남은 서사가 우리 선재가 솔친자가 되는 서사인가요?
    솔이 다리도 우리 선재 목숨도 살리고...
    제 생각엔 마지막 타임슬립으로 선재 기억은 삭제될 수 밖에...ㅜㅠ
    그래도 행복한 30대 추억 만들며 해피엔딩으로 가는 스토리겠죠?
    태성아, 김영수 꼭 잡자! 부탁해!!!

  • 24. 솔친자가되는서사
    '24.5.21 10:03 AM (221.168.xxx.57)

    앞으로 남은 서사가 우리 선재가 솔친자가 되는 서사인가요?
    솔이 다리도 구하고 우리 선재 목숨도 살리고...
    제 생각엔 마지막 타임슬립으로 선재 기억은 삭제될 수 밖에...ㅜㅠ
    그래도 행복한 30대 추억 만들며 해피엔딩으로 가는 스토리겠죠?
    태성아, 김영수 꼭 잡자! 부탁해!!!

  • 25. 리기
    '24.5.21 10:07 AM (220.71.xxx.229)

    오늘은 완전 새로운 드라마 보는 기분일듯요? 시청률 의식한건지 조연 비중을 늘려 가족드라마처럼 만들어버린 최근 몇회는 별로였어요. 오늘 방송 기대됩니다.

  • 26. 예민한 시청자
    '24.5.21 10:08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13회 보고 놀란게 이게 같은 연출자맞나 싶더라는... 절벽씬의 상황이 억지스러운 게 많아서 배우들이 아까웠어요. 선재 절벽에서 떨어질 때 소리만 지르며 보기만 하고 있던 솔이도 그렇고, 그 많던 형사와 경찰들 왜 다 순식간에 사라진건데... 기억잃은 선재와 혼자 기억하는 솔이도 스토기 진행방향은 다 좋았는데 허술한 절벽씬때문에 작품의 질이 한급 아래로 떨어진 기분이요 ㅠ

  • 27. 예민한 시청자
    '24.5.21 10:12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13회 보고 놀란게 이게 같은 연출자맞나 싶더라는... 절벽씬의 상황이 억지스러워서 선재의 절절한 연기에도 집중을 못했어요. 먼 발치서 소리만 지르며 보기만 하고 있던 솔이도 이상하고, 그 많던 형사와 경찰들 왜 다 순식간에 사라진건데... 기억잃은 선재와 혼자 기억하는 솔이도 스토리 진행방향도 설득력있고 다 좋았는데 허술한 절벽씬때문에 작품의 질이 한급 아래로 떨어진 기분이요 ㅠ

  • 28. ..
    '24.5.21 10:28 AM (121.185.xxx.44)

    전 10화까지 보고 그 뒤로는 건성건성 보게 되더라고요.
    표현이 딱 맞네요. 쫀뜩한 맛이 다 사라짐..
    배우들도 덜 예쁘게 나오고.
    선재 캐릭터도 설레지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15 한동훈 비대위 '총선 실무' 맡았던 국힘당 기조국장 극단 선택 24 댓글부대??.. 2024/07/14 2,978
1604714 곧 방학이네요 층간소음 우째요? 1 806호 2024/07/14 1,297
1604713 조리안하고 먹을수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15 레드향 2024/07/14 3,380
1604712 방금 윤시내 미모 열린음악회 대박이네요 20 .... 2024/07/14 13,369
1604711 열린음악회에 윤시내씨 6 열린 2024/07/14 4,134
1604710 토마토 자른거 냉동보관해도될까요?? 2 구름한스푼 2024/07/14 1,519
1604709 남편의 마음이 이게 뭘까요? 10 ..... 2024/07/14 5,179
1604708 냉풍제습기 써보신 분 있으세요 2 욕실 2024/07/14 1,183
1604707 밤호박 너무 맛있어요 11 보우짱 2024/07/14 3,492
1604706 사춘기 아이에게 잘해주지 않기 어렵네요 14 111 2024/07/14 4,103
1604705 저 같은 분 있나요? 2 ㅇㅇ 2024/07/14 1,233
1604704 82가 좋아요 6 ㅇㅇ 2024/07/14 779
1604703 월패드에 실내공기질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나오는데요 .. 2024/07/14 447
1604702 모든 진상 시어머니의 시작이 25 gfd 2024/07/14 11,846
1604701 이혼소송에 나이든 이혼남.. 25 2024/07/14 8,024
1604700 이혼하려고 했더니 15 2024/07/14 8,327
1604699 남아 성장주사 질문이요.. 8 ㅇㅇㅇ 2024/07/14 1,796
1604698 카카오톡 백업 안해도 3 백업 2024/07/14 1,597
1604697 여름 반찬? 샀어요... 7 사먹자 2024/07/14 3,772
1604696 채권 시장은 이미 하반기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네요 17 금리 2024/07/14 3,347
1604695 역사에 남을 사진 찍은 기자네요 4 현소 2024/07/14 3,983
1604694 검찰총장 이원석 너무 찌질해요ㅋㅋㅋ 18 뚜껑없다 2024/07/14 3,140
1604693 변우석 공항갑질 난리났네요 104 ㅇㅇ 2024/07/14 30,770
1604692 아파트 엘베에서 인사하시나요? 38 000 2024/07/14 3,494
1604691 자궁절제해도 자궁경부암?이 생길 수 있나요? 2 30년전에 2024/07/14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