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이 적어서 음식을 싸오는것…

음식 조회수 : 6,172
작성일 : 2024-05-20 23:11:29

양이 적어서 음식이 반은 남아요

외식하면 반은 싸와요

그것을 집에서 한끼 혼밥할만한해요

남편과 둘이 외식 하면

밥 한공기로 나눠먹고 한공기는 비닐 달라해서 싸와요

메인요리도 남은것 포장해 달라고 해요

식당에서는 싫은 손님일까요?

IP : 116.125.xxx.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5.20 11:1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싫은것보다 귀찮을라나요
    우리집은 제꺼 반 남은건
    다 남편이 먹어서 ㅠㅠ

  • 2.
    '24.5.20 11:14 PM (115.138.xxx.158)

    저도 양이 적은데 싸올 생각은 안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싸오는게 뭐 그리 나쁠까 싶네요
    저같은 .. 님같은 사람 다 따로 있겠죠

  • 3. ...
    '24.5.20 11:16 PM (183.102.xxx.152)

    반찬통 들고 다녀요.
    비닐에 밥 싸오는거 너무 없어 보여서요.

  • 4. ..
    '24.5.20 11:1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엄마랑 제가 양이 적어요.
    둘이 외식하면 2인분 시키고 남은 1인분은 싸와요.
    저희가 가져간 용기나 비닐에 담아서 가져와요.
    요새 식당들은 남은것 싸간다고 하면 친절히 용기나 비닐 제공하는 곳도 많아요.

  • 5. 용기내요
    '24.5.20 11:18 PM (112.153.xxx.46)

    작은 락앤락 그릇을 가지고 가서 싸와요.

  • 6. 남은거
    '24.5.20 11:33 PM (114.204.xxx.203)

    포장 가능한 곳이면 괜찮죠
    버리는 음식 아깝잖아요

  • 7. ㅇㅇㅇ
    '24.5.20 11:55 PM (180.70.xxx.131)

    하도 적게 먹는 편이라 싸 갖고 옵니다.
    한끼는 저절로 해결되니까요.
    그래서 반찬통 2개는 기본..
    삭당에서는 오히려 반기는 것 같은..

  • 8. 당당해지세유
    '24.5.20 11:56 PM (116.41.xxx.141)

    식당알바해봤는데 저런분 좋아요
    치우고 버리는것도 일이요 넘 아까워요 반넘게 남기는 사람들 ..맛이없나싶기도하고 ...
    저도 그래서 꼭 플라스틱 통 가져다녀요
    통 사용 할일 없으면 더 좋구요

  • 9. ㅁㅁ
    '24.5.20 11:56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남기면 처리해야할 음식쓰레기 될텐데
    싸오는게 식당입장에서도 더 좋은것 아닐까요?
    저 윗 댓글처럼 비닐봉지보다는 작은 반찬통을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듯요.

  • 10. 좋은데요
    '24.5.21 12:04 AM (221.142.xxx.249)

    항상 반도 못먹고 남기는데
    도시락통 작은거에
    밥반찬 깔끔하게 싸와서 혼밥때 끼니 해결해도 좋겠어요.
    반찬 재활용 안하고 버리는 식당이라면 좋아하겠죠?

  • 11. ....
    '24.5.21 12:11 AM (211.234.xxx.131) - 삭제된댓글

    잔반 재활용 안 하는 사장이면 좋을테고,
    재활용하면 싫겠죠.
    밀폐용기 가져 가서 싸 오세요.

  • 12. ...
    '24.5.21 12:15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양이 적어서 늘 남은거 포장하는 편이긴 한데
    남편분도 양이 적은건가요?
    남자하고 공기밥 하나면 나눠먹으면 남편분은 밥이 모자르지 않나요? 궁금 @@

  • 13. . . .
    '24.5.21 12:18 AM (1.235.xxx.28)

    저도 양이 적어서 늘 남은거 포장하는 편이긴 한데 공기밥은 포장한 적은 없긴 없네요.
    여하튼 비닐에 들어갔던 음식은 나중에라도 먹기뭐하니 작은 락액락 가지고 다니시거나 포장해 달라고 하심이.
    근데 남편 분도 양이 적은건가요?
    남자하고 공기밥 하나면 나눠먹으면 남편분은 밥이 모자르지 않나요? 궁금 @@

  • 14. 마음
    '24.5.21 12:20 AM (119.192.xxx.91)

    당연히 싸와야지요.
    평소 밀폐용기를 가지고 다니거나 포장용기를 달라면 됩니다.
    (포장비용을 받는 곳도 있던데요)

  • 15.
    '24.5.21 12:32 AM (112.214.xxx.197)

    전 님과 반대로 좀 많이 먹어서 남은건 싸오거든요
    예를들어
    남들은 국수한그릇 시킨다면
    전 그걸로 섭섭하고 부족해서
    국수하나에 김밥도 시켜요
    그럼 김밥이 반줄 넘게 남죠
    해서,늘 가방에 투명 위생팩을 가지고 다녀요
    남은건 바로 집어서 꽁꽁싸와서 저녁에 먹어요

    만두 돈가스 등등 종종 그렇게 하고
    주인들도 아무 문제삼지 않고 오히려 잔반 안나와서 좋아하는 느낌

  • 16. ㅜ이라우
    '24.5.21 5:58 AM (103.241.xxx.131)

    전 해외인데 무조건 싸와서 집에서 먹어요
    내가 돈 내고 구매한거잖아요 남은것도 내꺼임

  • 17. 지인중에
    '24.5.21 6:04 AM (211.241.xxx.107)

    소식하는 분있는데
    항상 락앤락 가지고 다니면서 남은 음식 싸 가지고 와요
    좋게 보이던데요

  • 18. 근데
    '24.5.21 6:50 AM (222.113.xxx.170)

    락앤락 밀폐용기를 갖고 다니시는 분들은
    전부 차가 있으신건가요?
    아님 가방속에?

    저도 양 적은 뚜벅이라
    비닐 갖고 다녀야겠네요

  • 19. 음쓰처리도
    '24.5.21 7:09 AM (121.133.xxx.137)

    다 돈인걸요
    싸가는거 안싫어해요
    단, 손님바글 바쁜 식당이면
    번거로워할 수 있으니
    용기 갖고 가심 넘 좋죠

  • 20. 레프트오버
    '24.5.21 7:39 AM (211.234.xxx.43)

    밀폐용기 들고 다니는 것은 못 봤으나
    요즘 우리나라도 남은 음식 싸오는것 많이 하더군요
    식당에서도 남은 음식은 포장도 많이 해주고

  • 21. ㅇㅇ
    '24.5.21 7:54 AM (73.109.xxx.43)

    배달 안하는 식당이라 포장 용기가 없으면 모를까
    대부분 싫어하지 않을 거예요
    싫어하더라도 그게 맞죠. 음식 버리는 것보다.

  • 22. 밥 한공기
    '24.5.21 7:59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랑 밥 한공기 나눠먹는데
    그냥 첨부터 한공기만 달라해요.
    반찬이나 메인요리는 남아도 그냥 두지만 거의 다 먹는 편이구요.
    집에서 먹는 밥은 흰쌀밥이 아니라 밥 한공기 싸올일은 없어요.
    식당 입장은 잘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집보다는 귀찮아하는 집이 많을것 같긴한데 본인이 용기 갖고 다니면서 싸가지고 가면 상관안할듯요. 리필반찬 빼구요.

  • 23. ㅇㅇ
    '24.5.21 8:28 AM (180.230.xxx.96)

    환경을 위해서도 좋은데요
    저도 너무 많이 남을땐 싸달라고 해요
    저도 미리 알면 통 가져가겠네요

  • 24. ..
    '24.5.21 9:06 AM (221.162.xxx.205)

    그래서 외식잘안해요
    포장해서 집에서 먹거나 남편이 1.5인분 먹거나

  • 25. 괜찮아요
    '24.5.21 10:26 AM (58.237.xxx.5)

    애매하게 남으면 그냥 나기거나 먹고 가지만
    2인분 시켜서 1인분이나 남는데 가져오는게 낫죠~
    양 적다고 1인분만 시키느게 진상이고 가져오는건 괜찮아요

  • 26. ㅇㅇㅇ
    '24.5.22 8:38 AM (125.128.xxx.192) - 삭제된댓글

    음식물쓰레기 줄어서 치우기 편하니 제가 사장이라면 좋을것 같아요..
    시키고 다 남기는게 업주 입장이라면 진상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540 어깨 염증으로 팔이 넘 아파 치료중인데 21 ㄴㅇㄹ 2024/05/21 3,583
1586539 연속혈당측정기 경험자분 여쭙니다. 13 혈당 2024/05/21 1,954
1586538 상가에서 세안주고 직접 할수있는일.. 12 ㅡㅡ 2024/05/21 3,030
1586537 최애 가전 이야기해봐요 33 신세계 2024/05/21 5,573
1586536 종합 소득세 2 ㄴㄴ 2024/05/21 1,754
1586535 상속세 납부요 4 현소 2024/05/21 1,399
1586534 김호중 강남경찰서 도둑출석후 경칠조사 끝났는데 .. 8 2024/05/21 3,463
1586533 강남쪽 오피스텔에 일가족거주 어떨까요? 7 ㅇㅇ 2024/05/21 2,113
1586532 상속 유산도 받으려면 서류내야할 기한이 있어요? 1 상속 2024/05/21 1,113
1586531 의대 증원 되면 정시는 어느 정도 늘까요 6 입시 2024/05/21 1,518
1586530 8시 미디어알릴레오 : 기자실 , 지금도 여전한 그들만의.. 1 같이봅시다 .. 2024/05/21 488
1586529 6월 20일 제주 가는데 코스 추천해주세요. 5 제주잘알님 2024/05/21 786
1586528 강릉 강문해변 2 하하하 2024/05/21 1,403
1586527 낮에 외출시 햇빛 가릴 모자 추천 부탁 드려요. 5 앗뜨거 2024/05/21 2,063
1586526 여자들은 왜 상표 이름 다 안말해요? 14 ㅇㅇ 2024/05/21 6,225
1586525 노래좀 찾아주세요 9 남자카수 2024/05/21 778
1586524 약 1000만원 대 자전거는 남녀 구분이 4 자전거 2024/05/21 1,105
1586523 스마트폰 바이러스나 스미싱앱 검사 주기적으로 해야하나요? 2 .. 2024/05/21 778
1586522 우리 엄마 이야기 (11) 59 잠옷 2024/05/21 7,804
1586521 슈돌에 나온 박슬기 집 소파 1 소파 2024/05/21 3,194
1586520 tving에서 경여년2 하나요? 3 ..... 2024/05/21 1,191
1586519 검찰,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게 징역 20년 구형 2 ㅇㅇ 2024/05/21 1,072
1586518 병원 갔다가 산소마스크 써 봤어요. 10 .. 2024/05/21 3,756
1586517 비트 파이낸스 [스미싱 문자] 꽃피고새울면.. 2024/05/21 886
1586516 초등학교 6학년때 키가 최종키인 경우 많나요? 11 ........ 2024/05/21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