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대통령 취임식때 마이클젝슨

과거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24-05-20 22:42:41

유튜브에 과거 대통령모습들이 있어 보다가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 마이클젝슨 참석한걸 봤어요

마이클젝슨이 전용기 타고 참석하고 김대중대통령이

독재에 탄압받고 평화위해 애쓴 정치인으로 세계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분이지만 마이클젝슨이 미국대통령 취임식 초청받고도 불참했는데  김대중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더 주목 받았었어요

김대중대통령과 무슨행사에서 만나 마이클젝슨이

김대중대통령을 존경하게 되서 훗날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식 참석을 약속했었대요

마이클젝슨도 대단한게 자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도 안갔으면서 우리나라엔 전용기까지 몰고 왔었네요 방송에서 마이클젝슨 입국장면이나 취임식에 참석한모습 보여주고 난리였던거 기억나요

 

 

 

 

 

IP : 39.122.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5.20 10:50 PM (120.142.xxx.14)

    맞아요.
    심지어 병이 있어서 햇빛 아래 있으면 안좋고 싫어하던 마이클 잭슨이 햇빛아래 취임식 내내 힘들었을텐데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앉아 있었던 것에 감동받았었어요.

  • 2. ......
    '24.5.20 10:59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당시 아동성추행 추문으로 외면했었는데.
    그게 누명이었다니.
    지금 와서 보면 마이클잭슨 너무 불쌍하고,
    세계 평화와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존경스러워요.
    간만에 heal the world 뮤비 보니
    찡하네요.

  • 3. 빨갱이
    '24.5.20 11:00 PM (210.222.xxx.250)

    프레임은 누가 만든걸까요

  • 4. ㅇㅇ
    '24.5.20 11:22 PM (116.121.xxx.181)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외국 팬들이 진짜 많아요.

    멋진 서사가 있는 분들이잖아요.

  • 5. 저도
    '24.5.21 12:02 AM (211.234.xxx.137)

    길위에 김대중. 다큐를 보고...

    늦게나마 존경하게 됐어요.

  • 6. ㆍㆍ
    '24.5.21 12:45 AM (118.33.xxx.207)

    어 윗분 늦게나마 존경하게 됐다니 제가 괜히 좋네요.
    엄청난 사상가이자 훌륭한 대통령이죠. 말로 표현하기 부족한...정말 혜안이 있으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인터넷 편하게 쓰고 있는 것도 그분 덕이 크죠.

  • 7. 그런데
    '24.5.21 1:54 AM (223.62.xxx.230)

    젝슨 아니고 잭슨인데…

  • 8. 사람들이
    '24.5.21 5:13 AM (211.234.xxx.103)

    정치에 세뇌당하고 이용 당했다는 생각을 못하나봅니다
    과거 김대중이라고 하면 빨갱이라고 누명씌우던 시절
    그렇게 믿었던 사람들이 지금도 정치에 속으면서도
    반복적으로 멍청하게 당당하게 살아요
    제 가족도 이명박 박근혜 뽑고도 당당하게 또 이재명 악마화 세뇌 당해서 거품을 물더군요
    본인의 과거를 돌아보면 반성과 후회가 있을텐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사후에도 반성이라는 게 없는건지 ㅉ ㅉ ㅉ

  • 9.
    '24.5.21 6:01 AM (122.34.xxx.245)

    윗님
    훌륭한 대통령에
    이재명 묻히지 마세요
    불쾌해요

  • 10. 어이구
    '24.5.21 8:33 AM (115.143.xxx.46)

    이미 이재명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의 길을 가고 있어요.
    언론을 탄압하고 장악한 상태에서 법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타락한 검찰정권에 의해 수백번 기소 압색 조사 당하고, 목에 칼이 들어오는 살해 위협에도 불사조처럼 천운으로 살아 남아 당대표로 국회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재명 대표에요. 순탄치 않은 인생, 소년 노동자로 장애를 안고 공부해 검정고시로 대학에 가고 변호사가 되고 행정가로 변모해 당대표가 되기까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지 애비한테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자란 굥이랑 천지차이. 사시 9수에 콜걸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는 ㅁㅈㄹ가 여자 치마 폭에 놀아나면서 나라 망치고 있는 굥 좀 봐요. 어이구..

  • 11. 김대중대통령은
    '24.5.21 10:26 AM (118.218.xxx.85)

    국내에서보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그야말로 "선생님'이라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만한 대우를 안해주는지, 못해주는지 안타깝습니다.

  • 12. ....
    '24.5.21 12:21 PM (118.221.xxx.80)

    마잭글에 이재명 나왔다 파르르하는 수박이 더불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780 이제 삼전 8만 넘으면 9 .... 2024/05/25 4,519
1587779 샐러드집에서 만들기 4 채소 2024/05/25 1,720
1587778 졸업은 밥잘누나랑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네요 2 밥잘누나 2024/05/25 1,238
1587777 강씨 회사 리뷰가 80개인데 1.6점이면 문제 있어요 21 ㅁㅇㅁㅇ 2024/05/25 3,347
1587776 휴학중 다른학교 시험 2 .. 2024/05/25 942
1587775 남자 친구랑 등산 갈때 누가 선두로 가나요 21 아리 2024/05/25 2,716
1587774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너 고소!! 악플러 종말의 시대 .. 2 같이볼래요 .. 2024/05/25 576
1587773 50~60만원짜리 가죽소파 사서 5년 이상 잘 쓰시는 분 3 소파 2024/05/25 1,625
1587772 통일되면 남한 여자 삶은 지옥될것같아요. 34 .. 2024/05/25 8,459
1587771 발리섬에서 좋았던 것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10 여행 2024/05/25 1,512
1587770 한율 화장품 2024/05/25 909
1587769 저는 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빨래에서 향기가 안 날까요 15 살림어렵다 2024/05/25 4,703
1587768 끌올 오늘 토요일 3시 서울역 4번 출구 2 어느날이라도.. 2024/05/25 968
1587767 의사가 부족하지 않나봐요 25 의대 2024/05/25 3,127
1587766 강형욱씨 보니가 악의가 있어던 것도 아니고 사리사욕을 탐했던 것.. 66 사람들이너무.. 2024/05/25 12,824
1587765 번아웃이 왔을까요? 2 2024/05/25 1,128
1587764 직장에서 그 옷 어디꺼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37 궁금이 2024/05/25 6,343
1587763 임금체불한 사업주는 악덕사업주 맞아요 13 흑자면서도 2024/05/25 1,465
1587762 신촌 세브란스 병원 근처 1 피닉스 2024/05/25 1,284
1587761 등산.. 와아~ 12 2024/05/25 3,592
1587760 성당 첫영성체 봉헌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2 궁금 2024/05/25 1,796
1587759 교육과정에 넣을 것들 12 ... 2024/05/25 1,655
1587758 사장부부가 같이 일하는곳 12 그게 2024/05/25 3,063
1587757 마늘 짱아찌 간단하게 만드는방법 2 ㅇㅇ 2024/05/25 1,496
1587756 전세대출만 중단해도 집값 많이 안정될텐데 38 2024/05/25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