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전 세계 기온 기록이 계속 경신되고 있다.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은 섭씨 14.98도로, 1850년부터 온도계로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온 역시 역대 4월 관측 기록 중 최고치였다.
이번에는 지난해 여름 북반구의 표면 기온이 지난 2000년 동안 가장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170년 조금 넘는 기간만 따져 지구 온난화를 분석했다면 이번에는 그보다 11배가 넘는 시간을 추적한 것이다.
큰일이군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