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두번 만난 사람들이 결혼했냐고 묻는데요.

.....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24-05-20 22:01:29

결혼한거와 안한거와 무슨 차이가 있다고 묻는걸까요.

나이는 있어보이는데 안한 느낌 나서 묻는거라고 생각

되거든요.

안한 느낌나도 굳이 왜 묻는지.

불쌍한 느낌 들어서 묻나 봐요. 확인차.

안했으면 무시하려고.

 

IP : 203.175.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0 10:02 PM (106.101.xxx.34)

    이글보니 피해의식이란게 진짜 무섭네요

  • 2. ..
    '24.5.20 10: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결혼 안했으면 불쌍한 느낌이 나나요?

    48세 싱글인데 저희 대표님도 저랑 동갑 싱글 여자분이시고..
    제 동료도 저랑 동갑 싱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셋다 누구에게 불쌍해보이지 않을것 같은데요. ㅎㅎ

  • 3. ...
    '24.5.20 10:08 PM (183.102.xxx.152)

    20년 전에 유럽에 출장갔을 때
    여자들끼리 업무 이야기 중간중간
    몇 살이냐 결혼은 했냐 다 묻던데요.
    단 결혼했냐고 묻지 않고 아이가 있냐고 문더군요.
    그때...그래 결혼 안했어도 아이는 있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묻는구나 알았어요.

  • 4. ㅇㅇ
    '24.5.20 10:09 PM (223.38.xxx.243)

    어디서 알게된 관계길래 한두번 만난 사람들이 결혼여부를 묻나요?
    1년 넘게본 거래처, 단골매장직원, 사우나할머니들도
    요즘엔 안묻는게 예의인데 신기하네요

  • 5. .....
    '24.5.20 10:10 PM (203.175.xxx.81)

    처음 만났는데 결혼했냐고 물어요.
    나이는 있는데 안한 느낌인데 본인 느낌 맞는지 확인차 묻는것 같아요.

  • 6. ....
    '24.5.20 10:12 PM (124.62.xxx.147)

    그게 아니라 혹시라도 주제 선정 잘못해서 분위기 싸해질까봐 묻는 거겠죠.

  • 7. 그냥
    '24.5.20 10:12 PM (211.234.xxx.145)

    할말 없어서 또는 친근함 표시로 묻는 경우도 있어요.
    예의 없네 있네 하지만 질문도 관심의 표현이죠.
    담백하게 대답함 되고 많은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8. ..
    '24.5.20 10:25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한국은 오지랖 문화라 그런 사람 많아요
    생각할 것도 없이 대답을 하냐 안 하냐는 내 권리입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데 싱글이라고 무시하면 무시해주면 그만이에요

  • 9. 한국에선
    '24.5.20 10:36 PM (112.166.xxx.103)

    그냥 인삿말이죠

    의미는.없음

  • 10. ,,
    '24.5.20 11:22 PM (73.148.xxx.169)

    나이가 있으니 묻는 거죠. 당연히 결혼했을 나이니까 애들이 있는지 등등
    별 의미 없어요.

  • 11. 한국
    '24.5.21 12:06 AM (125.240.xxx.204)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그런다잖아요. 별 의미없어요. 실례죠.

  • 12. ..
    '24.5.21 1:56 AM (61.254.xxx.115)

    무시하려고 묻는건 아니고 그냥 하는말이죠 의미없음.모시하려고 그러나? 싶음 그냥 남편 있다고 해버려요 상관없잖아요

  • 13. 그래서
    '24.5.21 3:40 AM (182.209.xxx.194)

    원글님은
    결혼하셨나요?
    안하셨나요?
    궁금해요~

  • 14. ㅜ이라우
    '24.5.21 6:02 AM (103.241.xxx.131)

    그냥 나이가 있으니 했다 안 했다 궁금하고 혹시 앞으로의 대화에 실수가 있을까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겠죠
    하지만 님의 글을 조니 미혼인건 확실히 알겠네요
    결혼 못한 피해의식 있으신건지
    요새 미혼이 얼마나 많은데요 예전엔 으레 결혼한줄 알앗다가 실수할수도 있으니 그냥 정보획득차원의 질문같지 그다지 뭐 님이 결혼 안한거 같아서 물어본거같진 않아요
    정말 안 한거 같으면 묻지않고 미혼이다 단정할듯요

  • 15. 윗님
    '24.5.21 8:22 AM (223.39.xxx.253)

    앞으로의 실수 걱정하기 전에
    그냥 그런 질문해서 실수나 하지마요

    한국사람들 결혼유무 자식유무 묻는거
    엄청 미개하고 무식하고 실례에요
    그걸 깨닫지조차 못하고
    아직도 구구절절 부연설명 갖다붙이는거도 한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841 목수 명장님이 알려주신 도마 선택시 유의할점 34 .. 2024/06/22 4,308
1604840 미세방충망 하신분들 만족하세요? 6 .... 2024/06/22 1,808
1604839 추워서 긴 바지 입었어요 2 2024/06/22 1,395
1604838 친정엄마 생신때 건배사 추천 3 2024/06/22 871
1604837 치질수술 후기 9 지금은 입원.. 2024/06/22 1,682
1604836 버팔로 66 (Buffalo '66, 1998) 영화 2024/06/22 318
1604835 여긴 문신 극혐들 하면서 BTS 멤버 문신은 칭송? 34 ........ 2024/06/22 2,913
1604834 너무 큰 실수로 고생길이 열었습니다. 9 dd 2024/06/22 5,354
1604833 고추장용 고춧가루를 1 ... 2024/06/22 505
1604832 몸에 좋은 차(tea) 티백 추천 부탁해요~ 8 비오는날 2024/06/22 1,222
1604831 갱년기 뱃살 6 ... 2024/06/22 2,899
1604830 선서도 안하고 거짓말 발뺌 9 청문회 2024/06/22 1,084
1604829 최고의 등산 메이트 22 ㅇㄹ 2024/06/22 5,626
1604828 리들샷 효과 있는듯요 6 2024/06/22 2,789
1604827 그냥 좋은 이름의 일반적 기준 3 ㅇㅇ 2024/06/22 890
1604826 옷을 정리하고 버리고 했더니 소비 욕구가 떨어졌어요. 8 음.. 2024/06/22 3,177
1604825 회사나가는 날( 사직서 낸날부터30일,/ 말로나간다고 한날부터3.. 2 법적으로 2024/06/22 828
1604824 임성근 김건희 아는 사이인가요? 12 ... 2024/06/22 3,918
1604823 3주째 눈밑떨림... 15 못살겠다 2024/06/22 1,529
1604822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땅 주인만 4,800명 기획 부동.. 2 같이봅시다 .. 2024/06/22 755
1604821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22 .. 2024/06/22 6,076
1604820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7 2024/06/22 3,177
1604819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290
1604818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20 ... 2024/06/22 5,120
1604817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