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전개일 줄 상상도 못했어요.
아예 더 과거로 가서 첫사랑의 기억을 없애버릴 줄이야ㅠㅠ
저런 전개일 줄 상상도 못했어요.
아예 더 과거로 가서 첫사랑의 기억을 없애버릴 줄이야ㅠㅠ
이건 진짜 예상 밖인데요 ㅜ
처음으로 본방 봤는데 와장창
그 예쁜 사랑을 솔이 혼자만 기억하다니 너무 슬퍼요.
제 궁예론 선재도 기억이 님았을것같아요
시계가 선재손목에 있는 상태여서 …
타임슬립의 주체가 선재니까
풋풋하고 상큼한 첫사랑은 이제 없네요.
아쉽네요
원래 억지로 맺은 인연때매 자꾸 죽은거니까
그 인연을 맺지 말아야죠
다만 인연을 맺은 시기가 문제인지
인연 자체가 문제인지는 작가 마음이겠지만
애초에 그런 수퍼스타랑 첫사랑으로 만나 수절하게 만드는게 불가능하죠
선재는 타임슬립 안한다더니 지금 되가는건 선재도 타임슬립 하는거 아녜요?
에휴
첫사랑 기억삭제 뿐만아니라
선재가 부르는 소나기는요
이클립스 선재노래도.. 몽땅 삭제..
선재가 시계를 차고 있어서
선재가 기억을 갖고 과거로 갈 줄 알았는데
솔이만 기억을 하고 솔이만 알고 ㅎㅎ
너무 꼬네요. 어케 풀지 모르겠지만 오늘편은 거의 파리의 연인급이네요. 안죽기만 하면 단가요? 모든 서사가 다 없어졌는데 ㅡㅡ
오늘은 정말 정뚝떨급
솔이는 선재와의 인연을 자꾸 지우려하는데
선재는 여지껏 솔이를 포기한적이 없어서
타임리프 기회를 잡았으니 더 적극적으로 솔이를 구원할듯
오히려 홀가분 하지 않나요?
넘 가슴아팠는데....
선재 시계를 눌러서 돌아간건 솔이. 선재가 솔이한테 첫눈에 반한 노랑 우산의 솔이시절로 돌아가잖아요.
선재가 자기랑 엮여서 그 살인범 만나는걸 완전 차단해
버린거죠..하지만 그 예뻤던 19살 선재와 솔이가 없어졌잖아요ㅜ.ㅜ 그래도 솔이는 선재를 살리고 싶었나보네요. 최애씬이었던 택배 받는 장면에서 숨는 모습보고
너무 속상해서..흑
솔이 다리가 멀쩡하고
선재랑 둘이 살인마에게 괴롭힘당하지 않아도 되고
각자 꿈을 이룬 성인이 되어 만났잖아요
지금부터 둘이 투닥거리며 좋은 감정이 싹터도 되고
저런 셋팅도 좋은데 뭘 그러시나요들?
워워
선재가 기억을 회복할 어떤 사건이 있을거에요
당연히 기억 갖고 있을듯 해요
헛소리들 하시는데
타임리프한 주체는 이번에도 솔이에요
선재 손목에 채워진 시계로 새로 생긴 타임리프 기회를 잡은거에요
파리의 연인과 다를게 뭔가요. 우리가 뭘 본거죠
남은 3회 잘 풀어서 실망하지않게 끝나길바래요. 그동안 열심히 본 사람으로서..
하지만 오늘편만 놓고보면 정말이지 1회부터 12회까지 서사삭제라니 화가 나네요.
워워 진정들 해주세요
궁예짓 소용없으니 안하는데
타임워프기회가 3번 인데 1번으로 안만났으니 다시 2번남았으니
어느 세월에 만나도 그 둘은 사랑 할꺼에요
서사 삭제는 너무 나간듯...
파리의 연인2222
세번의 타임리프를 그토록 만들어서라도
정작 돌아가고 싶어했던건
바로 선재의 마음이
만들어낸게 아니었을까요
한데 그걸 사용해서 솔이는
모든 기억을 싹둑 지워버렸네요
타임워프를 그냥 최초 저수지에 갔던 날로 하면 안되나요?
선재를 안만날게 아니라 살인자 김영수를 안 만나게 .'.그날 저수지 근처를 얼씬거리지 않게.
그러나저러나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
다른 내용이지만 영화 나비효과가 생각났어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사랑하고 귀한 선재를 살리는
일인건 알겠지만 우리가좋아했던 선재와의 추억까지 지워버리다니요..잔인한 작가님아
아직 3회 남았으니 희망을 가져봐도 될까요
충격이긴 하지만 서사는 돌아와요
사랑은 돌아오는 거라고 누가 그랬잖아요
선재도 같이 타임슬립 들어가서 ...
솔이가 자기 피하는거 다 알면서,
2화 처럼, 2023년 기다리는 내용이 14 15 16에 나올듯 ...
선재시계가 타임슬립의 장치가 된게 선재의 솔이에 대한 사랑이니까...
그냥 김영수를 죽이고 과거는 남겨두지 참 복잡하네요
그 아름답던 서사 증발한 거면 진짜 ㅜㅠ
못 참아요! 불같아 화낼 거예욧!!!!
서른살에 시작하는 선재의 사랑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ㅋ
보다가 열받아서...
아니 이게 뭡니까???
김영수 그놈 하나를 못잡아서.
죄다 빡대가리만 있는건지 답답해서 못보겠네요.
꽁냥꽁냥 보는 낙에 월요일을 기다렸는데 이건 뭐 이전회차를 싸그리 없던 일로 만드는 괴랄스런 드라마를 만들었네요. 이런식이면 곤란한데..
웹툰이라면서 내용 아는분들 많지 않아요?
아님 내용이 다른가요
ㄴ 웹툰 내용이 완전 달라졌어요. 그냥 소재 등장인물 이름 뭐 그런것만 가져왔다고 봐야함.
14화 텍스트 예고
시상식장에서 모든 기억이 사라진 선재와 재회한 솔.
또다시 같은 운명이 반복될까 두려워 선재와 엮이지 않으려 한다.
한편, 선재는 우연히 받아 본 솔의 시나리오를 읽는데
마치 겪은 일처럼 시나리오 속 장면들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게다가 솔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낯설지가 않아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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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선재 기억이 남아있는가봅니다.
맘편히 잘수있겠어요
그래도 내일까지 힘들듯요
진짜 과몰입드라마
선재는 그렇게 멋지게 생겨 갖고 아직 애인도 없어서 솔이 보고 또 혼란스럽다니
드라마은 드라마다 ㅎㅎ
느슨해질까 염려했는데 쫀쫀하고 재밌네요. ㅋ
오늘 너무 황당하고 화나는 회차였는데 그나마 텍스트 예고 읽으니 마음이 가라앉아요. 김영수 좀 빨리 해결하고 알콩달콩한 의른 솔선재 보고 싶어요. 이제 겨우 3회 남았어....
14화 예고를 천천히 보니 솔이 사직서 봉투랑 수상자 이름이 든 봉투랑 바뀌었나봐요. 백용(?)예술대상 시상자인 선재가 그 사직서를 낭독하는듯. 그리고 예고에 김영수의 열쇠고리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 김영수는 아주 마무리된게 아닌 걸까요?
아마도
19세 솔이가 15년 타임슬립 해서 34세 됐는데
20세 선재도 15년타임슬립 해서 35세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오늘 후반 회차는 솔이 34세 겨울 인 것 같은데요
내일 35세 되고 선재 기억 돌아오나?
제 희망사항 입니다 ㅎㅎ
그냥 선재가 솔이를 만난 과거 자체가 없는데 기억하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
처음 타임슬립 세 번에서 선재의 죽음은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는 결과였던 거 같아요. 그 타임슬립으로 이루어진 건 솔이가 다리를 다치지 않았고 미래에 원하던 일을 하게 된 것과 솔이와 선재의 사랑이 이루어진 거죠. 그전까지는 솔이가 선재를 몰랐잖아요. 어떻게 보면 선재의 소원이 이루어진 거죠. 자신이 죽더라도 말이에요.
그리고 선재를 팬이 아니라 연인으로 사랑하게 된 솔이는 사랑했던 과거를 모두 버리고 선재에게 삶을 준 거고요.
진짜 쌍방 구원 서사네요.
제가 솔이라고 생각해도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너무 이입되구요
그 예쁜 기억들이 없었던 일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 아프고도 속상하구요
당연히 30대에 운명적으로 만나서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서 함께 하겠죠?
진짜 제발 행복해라, 얘들아!!!
어쨌든 선재눈에 솔이는 첫눈에 반할수 있는 여인.(물론 순진한 고딩이랑 30대랑 같진않겠지)
그래도 제눈에 안경이라고
또 솔이 만나 반할수 있겠쬬.
사람들 보면...자기 엄마라던가 비슷한 여자를 여러번 만나기도 한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