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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입는 옷 버리는게 어렵네요ㅠ

ㅇㅇㅇ 조회수 : 5,465
작성일 : 2024-05-20 20:43:38

큰맘먹고 옷정리 중이에요

멀쩡하지만 안입는옷 버리는게 너무 힘드네요

걍 맘비우고 버려야겠죠?

누구를 줘야겠다거나 당근해야겠다는 생각을 내려놔야

빨리 정리가 되겠죠?

IP : 175.210.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0 8:45 PM (59.17.xxx.179)

    한번씩 맘잡고 버릴거 버리거든요?
    근데 대부분 다시 곱게 개서 넣어놓음 ㅜㅜ

  • 2. 당장
    '24.5.20 8:47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버리셔도 생각도 안나요
    원래 안입었던 옷이라...
    줄생각도 나눔도 마시고 걍 처분하셔요
    나도 안입었던 옷을 누가요..

  • 3. ....
    '24.5.20 8:48 PM (182.209.xxx.171)

    비싸게 주고 산 옷들
    유행지난 명품백들은 정리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지금 입지도 않은건데도요.

  • 4. 저도요
    '24.5.20 8:49 PM (220.73.xxx.60)

    버리려고 문밖에 두었다가
    슬그머니 다시 가지고 들어와요.

  • 5. .......
    '24.5.20 8:51 PM (116.120.xxx.216)

    버리기 좀 편한건 가격 안비싸고 원단 나쁘고 좀 작은듯한 옷. 무거우면 특히 잘 버려져요. 원단 좋고 디자인 좋은 옷은 손이 안가도 놔둬봅니다. 취향은 좀 바뀌더라구요

  • 6. 안입는 옷
    '24.5.20 8:53 PM (123.199.xxx.114)

    내일 입고 나가세요.
    그러면 버려야 할지 입어야 할지 확신이 똭 생깁니다.

  • 7. ..
    '24.5.20 8:57 PM (211.206.xxx.191)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세요.
    3박스 이상은 픽업하러 옵니다.

  • 8. 아름다운가게
    '24.5.20 9:12 PM (175.121.xxx.236)

    좀 괜찮은 옷은 직원들이 다 골라간다하고 매대걸려
    있는 옷들보면 줘도 안입을듯한 옷만 걸려있어 허탈
    하더만요.

  • 9. 바람소리2
    '24.5.20 9:48 PM (114.204.xxx.203)

    버리면 업체에서 알아서 재활용 할거에요
    리클 이용합니다 돈은 안되지만 수거 해가서

  • 10. 진짜
    '24.5.20 9:50 PM (223.39.xxx.228)

    저도 어려워서 끌어안고있어요.

  • 11. 0 0
    '24.5.20 9:52 PM (119.194.xxx.243)

    과감히 버리세요.
    안 입던 옷은 계속 안 입어요.
    버려도 입을 옷들 여전히 옷장에 많더라구요.
    버려야 남은 옷들 더 눈에 들어옵니다.

  • 12. ㅇㅇ
    '24.5.20 9:57 PM (118.235.xxx.2)

    오래된 옷 말고 이런저런 이유로 손 안가는 멀쩡한 상태 옷들은
    당근에 올리니 의외로 금방 팔리긴 하던데
    택배 보내고 시간 맞춰 경비실이나 문고리 거래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래도 서로에게 나쁘지 않은 거래라 날 잡아 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 13. 저는
    '24.5.20 9:59 PM (115.138.xxx.158)

    대박 잘 버려서…
    딱히 옷에 큰 의미를 안 둬서

  • 14. ㅇㅇ
    '24.5.20 10:01 PM (125.130.xxx.146)

    버리면 업체에서 알아서 재활용 할거에요
    ㅡㅡㅡㅡ
    재활용 안돼요
    거의 버려집니다.
    해외로 수출하는데 해외에서도 일부만 입혀지고
    나머지는 쓰레기로 매립.

    패션 산업 문제 많아요
    프랑스에서는 사업체에 옷 1개에 환경부담금
    즉 벌금 부과한다는 법안이 얼마전 하원 통과했어요.

  • 15. 나무
    '24.5.20 10:14 PM (118.235.xxx.131)

    모아서ㅡ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시면 됩니다.

  • 16. ...
    '24.5.20 10:30 PM (124.50.xxx.169)

    마트 가방에 한 가득 모이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합니다. 네이버에 아름다운 가게 치면 근처 있는거 알려줍니다

  • 17. ..
    '24.5.21 12:19 AM (117.123.xxx.159)

    저도 옷을 굉장히 오래 입는 편이긴 한데요 요즘은 런드리고에서 수거 해가서 드라이 맡길 때 같이
    내놓고 있어요 전 아주 오래 된 옷은 정말로 30년 된 옷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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