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중요한 건

...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24-05-20 19:43:01

자녀에게 손 벌리는 부모들도 있지만,

제 주변에는 전부 자녀에게 더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이예요.

생각해보면 인생 이십 년 남았는데

자녀보다는 자신을 챙겨야 돼요.

노년 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앞으로 재밌게 살아야 돼요.

배우자가 없다면 혼자서라도요. 

재테크나 부동산 재테크 보다 중요한 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

돈 팍팍 쓰면서 살아야만 행복한 건 아니고요.

하루하루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주변에 폐 끼치지 말고 독립적으로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들 그러시죠?

남은 이십년 잘 살고 싶어요.

 

IP : 223.38.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0 7:44 PM (118.41.xxx.243)

    저는 자꾸 음식을 나누세요
    귀리밥 현미밥 오이지 마늘종 열무김치 된찌 탕수육 같이 먹고 싶어요

  • 2. 점점
    '24.5.20 7:53 PM (223.38.xxx.107)

    사소하지만 소중한 나만의.행복이 필요해요

  • 3. 정서적으로
    '24.5.20 7:56 PM (123.199.xxx.114)

    진짜 독립해야 되요.
    아프기 시작하니 부모가 이제 여력이없네요.
    자식들은 부모노릇 하라고 엄마가 아픈건 관심도 없고

  • 4. 왠 20년?
    '24.5.20 9:21 PM (58.29.xxx.98)

    인생 100세 시대에요.
    지금 80대도 아니고 왠 남은 인생 20년 운운 하시나요?
    60대 여도 남은 인생 20년 소리 절대 못해요.

    시할머니 97세 작고,
    시할아버니 94세 졸
    시작은 할머니 99세 졸
    시어머니 96세 생존
    시아버지 85세 작고
    친청어머니 86세 코로나 사망
    내 나이 환갑.
    남은 생 돈없이 살아갈 생각하니 막막함.
    그래도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하며 조금씩이라도 돈을 모으는 중.

  • 5.
    '24.5.20 9:51 PM (59.30.xxx.66)

    맞아요
    이제부터는 자식보다 우리를 위해서 쓰고 살아야 해요

  • 6. ㄴㄷ
    '24.5.20 11:28 PM (118.220.xxx.61)

    10년인지 20년인지 30.40년인지
    어찌 아나요?
    길게 살면 자식힌톄 줄거없어요.
    국민들 대부분은 주고 싶어도 줄게 없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32 맞벌이 이 정도면 가사분담 잘되는걸까요? 근데 왜 저 힘든지 18 ㅇㅇ 2024/06/02 1,646
1598831 피자헛 포장 17000원 할인 2 ㅡㅡ 2024/06/02 2,123
1598830 남동생에게 재산 더주겠다고 14 초롱 2024/06/02 5,226
1598829 댓글 12 ㅎㅎㅎ 2024/06/02 2,137
1598828 종로 귀금속 상가 일요일에 하나요 2 돌반지 2024/06/02 818
1598827 전씨 노씨 우리나라 그리 잘살지도 않았는데 11 ... 2024/06/02 1,968
1598826 편한 속옷(팬티) 없을까요 ㅠ 14 속옷 2024/06/02 2,908
1598825 치아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요ㅜ 13 ㅇㅇ 2024/06/02 2,949
1598824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95 차별 2024/06/02 17,151
1598823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130
1598822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387
1598821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9 밀양 2024/06/02 19,842
1598820 역시 남편은 남의편 3 에휴 2024/06/02 2,057
1598819 옛날 어머님들이 귀한 손님오시면 김치를 새로 담그셨잖아요 11 김치 2024/06/02 3,502
1598818 죽은 형제가 꿈에 나오네요 5 ㅇㅇㅇ 2024/06/02 2,058
1598817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작동이 안 돼요 1 작동방법 2024/06/02 729
1598816 변호사사무실 취업 어때요? 10 대졸 2024/06/02 2,106
1598815 커넥션,, 저는 보기 좀 불편했어요.. 19 2024/06/02 5,090
1598814 고3 공부안하는 애 놓아야 할까요? 13 ... 2024/06/02 1,745
1598813 40후반 8키로 뺀 방법 (어제에 이어) 23 ryumin.. 2024/06/02 6,249
1598812 고시합격이 힘들까요, 박사학위 따는게 힘들까요? 35 시나몬애플 2024/06/02 3,205
1598811 제 별명은 자칭 할머니가 딱 이에요. 5 닉네임 2024/06/02 1,657
1598810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하네요 찬스 2024/06/02 449
1598809 잠시 고민했어요 2 2024/06/02 527
1598808 고1 아들 우울증약 부작용 없을까요?? 9 궁금이 2024/06/0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