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아니고 친정이요.
바빠 죽겠는데 꼭 갑자기 통보하고 오시네요.
딸집이라 더 거리낌없이 그러나봐요.
며느리집이면 이러지 못했을수도요.
저 어릴 때 전혀 살가운 타입 아니셨고
저도 늘 독립적으로.
결과중심으로만 피드백주던 부모셨어요.
나이들고 갑자기 감성 폭발하더니
사랑,가족,기념일 타령 너무 심하고
저는 솔직히 넘나 번거롭고 귀찮습니다ㅠㅠ
시가아니고 친정이요.
바빠 죽겠는데 꼭 갑자기 통보하고 오시네요.
딸집이라 더 거리낌없이 그러나봐요.
며느리집이면 이러지 못했을수도요.
저 어릴 때 전혀 살가운 타입 아니셨고
저도 늘 독립적으로.
결과중심으로만 피드백주던 부모셨어요.
나이들고 갑자기 감성 폭발하더니
사랑,가족,기념일 타령 너무 심하고
저는 솔직히 넘나 번거롭고 귀찮습니다ㅠㅠ
시어머니가 불쑥오면 싫듯이
저도 남편에게 넘 미안해요. 내색은 안하지만 자기방에 그냥쳐박혀있어요
말을 못해요? 시부모에게 한마디도 못하는 남편 ㅂㅅ 이라 욕하더니 가만보면 딸들도 친정에 한마디도 못하는것 같아요
전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바쁘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싫다고 정확하게 말하세요 여긴 내집이니 올거면 미리 연락 하고 오라고..
저도 저희 엄마가 그러는데 환장하는줄...
엄마가 오셨을때 눈길한번 안주고 물한잔 안줬어요
여기 내집이야 미리 연락하고 와!!하구요
미리 연락하면 니가 못 오게 하잖아!!하시길래 못 오게 하면 못 오게 하는 사정이 있겠지!!하고 되받아쳤어요
약속있어서 나가야 한다고 하고 보내시지
몇번 그러면 연락하고 올거에요
나와있다고 오지마시라 해요 반복하면 눈치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