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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숯,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숯검댕이 조회수 : 934
작성일 : 2024-05-20 11:37:10

어제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친구 집들이 다녀와서 자극받아 청소 중인, 한 망태 하며,  정리 못 하는 아짐이에요

애들 등교시키자마자 욕실 장만 정리했을 뿐인데 쓰레기봉투가 큰 걸로 가득이에요ㅡ참고로 해외이고 분리수거는 여기 기준에 맞게 했으니 걱정은 접어두셔요ㅡ

 

약 십여년 전 한살림에서 산 커다란 숯이 두덩이나 있어요.

직경 9센티에 길이가 10센티정도 되는 튼실한 크기인데 예전에 신발장에 놔두었다가 먼지 쌓인 채 애물단지가 된지 오래인데 버릴까요

잘 씻어서 말렸다가 다시 신발장에 둘까요?

별 효과없다는 소리에 관리 잘 안했거든요

 

IP : 111.99.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5.20 11:37 AM (99.239.xxx.134)

    버리세요-_-;

  • 2. 와우.
    '24.5.20 11:39 AM (211.218.xxx.194)

    한살림에서 산걸 해외까지 가져가셨네요...

    효과가 없다면,
    언제 바비큐할때 쓰시지 그러세요.

  • 3. 숯은
    '24.5.20 11:39 AM (211.218.xxx.194)

    자연에 해될것도 없으니 큰 고민은 안할것같아요.

  • 4. 미적미적
    '24.5.20 11:46 AM (211.246.xxx.200)

    ㅂ베큐에 써요

  • 5. 아..
    '24.5.20 12:05 PM (118.235.xxx.123)

    저희집 에어컨 위에도 15년 넘은 숯 한소쿠리 있는데…
    저희 같이 버립시다 ㅋㅋㅋㅋㅋㅋ

  • 6. 바베큐용
    '24.5.20 12:09 PM (106.102.xxx.105)

    바베큐 구울 때 연료로 쓴다 ㅡ 2표

  • 7. 쪼개서
    '24.5.20 12:24 PM (111.99.xxx.59)

    미련없이 바베큐용으로 쓰다가 버리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 8. 아님
    '24.5.20 12:25 PM (111.99.xxx.59)

    같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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