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해 쓰는 돈 뭐 있으세요?
저는 옷 사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친정 엄마가 옷 좋아하셔서 친정에서 얻어 옴)
1년에 4번 정도 미용실 가서 염색하고 커트하는 거
그거밖에 없는거 같네요
아, 요즘 치과 치료 다니는거 있네요ㅜ
나만을 위해 쓰는 돈 뭐 있으세요?
저는 옷 사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친정 엄마가 옷 좋아하셔서 친정에서 얻어 옴)
1년에 4번 정도 미용실 가서 염색하고 커트하는 거
그거밖에 없는거 같네요
아, 요즘 치과 치료 다니는거 있네요ㅜ
돈이 부족해서 옷을 못산다는 뜻인가요?
생리대요
옷을 왜 어머니 옷을 얻어입으세요
설령 어머니께서 젊어서 출산해서 원글님이랑 나이차가 크지않다 해도 연령대가 다를텐데요
나만을 위해 쓰는 돈에 치과가 들어간다니;;;라미네이트나 화이트닝 하시는게 아니라면 너무 슬픈데요?
가족들 다 아끼고 사는게 아니라면 먼저 본인 옷 먼저 한벌 사세요
전업은 아니지만
커피요.
친구들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술도 가끔 마시고,
딸아이와 단둘이 여행도 가고요.
옷은 필요할때만 삽니다. 물건 많이 갖고 있거나 옷장 넘치는거 싫어서요.
옷, 화장품, 머리 염색(4주마다 뿌리 염색)
1년에 2~3번 친구들 모임.
1년에 2~3번 뮤지컬 혼자 관람.
전업은 아니고 실급받고 있지만 운동에 드는비용은 꼭 나를위해 투자해요.
옷도 사고 피부과도 다니고 골프 연습장도 다니고 혼자서 먹고싶은것도 사먹고 커피도 사마시고 코바늘뜨기도 하고 전자기기 얼리어답터 놀이도 해요 혼자 여행도 가끔 갑니다
치과는 나를 위해 쓰는 거 아니구요 ㅠㅠ 예쁜옷 맛난거 사고 싶은거 사고 사세요
제가 먹고 싶은 과일들은 비싸거나 어쨋거나
잔뜩 사먹습니다
산딸기 체리 국내산 블루베리 샤인머스켓 등등요
그 외에는 크게 돈쓰는게 없어요
외벌이 남편들도
와이프 허락받고 혼나면서 치과비용 낼때 많아요.
저 작년주터 조금씩 옷사요
원피스 종류, 코트
브랜드 아주아주 세일하면 사요
제기준으론 비싸요 ㅎ
올해도 몇벌 샀어요
그리고 화장품 사요,
전업하기전에 회사다닐때, 전업시누 화장대에 백화점화장품 있길래
자신감?을 갖고 전업되어도 나름 비싼화장품도 사요 ㅎ
파마는 아직 안하고 컷트만 하는 수준이라
컷트 앞머리파마...가끔 뿌리파마
그래서 미용실 비용도 그닥 많이 안들어요...
그저 옷과 화장품...
신발은 적정수준? 으로 사서 주구장창 신고요
가방은 고민하다 몇년전 친정엄마 직구해드린거 안쓰시길래 다시 업어왔어요 ㅎㅎㅎㅎㅎ
기초는 올리브영에서 사고요
파운데이션, 립스틱만 백화점 브랜드것 사요,
아 며칠전 눈에 바르는 색조 스틱 메이크업 포에버 원플러스원하기에 샀어요
좋네요 ㅎ
체크카드 따로 만들어서 월 30만원씩 떼어놓고 그 안에서는 막 써요
월 30만원씩....
그 방법 좋네요.
체크카드 따로 만들어서요?
그래야 어느정도 썼나 눈에 보이고요
어느 유튜브에서 의사가 나와서 그랬잖아요.
요양원가서 기저귀차고 월 200~300 쓰느니 그러기전에
그 돈을 미리 건강관리에 쓰라구요.
그러고보니 그래요./..
몸 못 가누면서 몇 백씩 쓰며 눈만 뜨고 있는것보다 살아있을때
쓰며 살아야겠어요.
돈 아끼는 제 얘기예요.
세신 하는거요.
한번씩 하면 시원 개운 너무 좋아요.
전 이마랑 미간 보톡스요
제 친구는 금붙이류를 꽤 사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는 절 위해 쓰는 게 없네요
운동 운동복 책값 교통비
이외에는 딱히 쓸 일 없어요
직장없고 모임없어서 옷 백 장신구 필요없구요
커피도 나가서는 안먹으니 커피값도 안들어요
근데 사방팔방 다니느라 교통비가 많이 듭니다
평일날 지인들과 커피, 점심
내가 사고 싶은 옷, 가방, 신발,
1년에 3,4번 미용실 머리 펌,
헬스비, 운동 회비, 모임 회비, 각종 영양제,
악세사리류,..... 기타 등등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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