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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지인들이 온다는데 제가 거절을 못해서..

ㅠㅠ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24-05-20 09:07:12

지금 제 사업도 휘청거리는데 같이 한국 여행하게 생겼어요... 마음이 너무 불편..왜 저는 거절을 못했을까요. 한국 친구들은 또 중요 일정에만 같이 참여한다고 하고 제가 혼자 한국인이라 다 가이드해야 하는 것 같이 되어버렸어요.. 왜 저는 제 거를 못 챙기고..... 하려면 적극적으로 해야지 미적거려서 저는 무리는 무리대로 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생겼어요

IP : 118.235.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잡하게
    '24.5.20 9:09 AM (121.162.xxx.234)

    생각 마시고 사실대로 말하세요
    나 지금 사업상 시간을 못 내,
    걱정보다 서운이 먼저면 친구 글쎄요

  • 2. 그냥
    '24.5.20 9:11 AM (121.121.xxx.93)

    담담하게 지금 상황을 말을 하세요.
    친구라면서요. 지금 한국상황이 자영업들 많이 안좋아요.

  • 3. ...
    '24.5.20 9:14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에 목매지 말고 거절히세요
    내가 기분좋게 할 수 있는 일까지만 햐고 사세요

  • 4. 아직
    '24.5.20 9:18 AM (1.236.xxx.114)

    안온거같은데 지금 상황 얘기하고 빠지세요
    늦었을때가 제일 빠른거에요

  • 5. ,,
    '24.5.20 9:18 AM (73.148.xxx.169)

    국내여행 넘처나죠. 님이 굳이 감당 안 해도 방법 많습니다.

  • 6.
    '24.5.20 9:2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아직 입국전이니 안늦었어요
    더 늦기전에 말하세요
    원글님 없어도 그들끼리 충분히 여행가능해요
    필요하면 다른 지인들 섭외할테고
    그도 안되면 인터넷 검색이라도해서 돌아다녀요
    원글님이 그분들있는 해외간다고
    그분들이 원글님처럼 시간 빼가며 가이드 해주나요

  • 7. ...
    '24.5.20 9:31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상황 설명 후 거절하시고
    만약 그때 기분나빠하는 친구 있으면 손절하셔도 돼요

  • 8. 그냥
    '24.5.20 9:32 AM (172.226.xxx.45)

    사실대로 말해야지요
    내가 안해줘도 잘 다닐껄요
    설마 님만 믿고 오겠어요

  • 9. ,,
    '24.5.20 9:52 AM (73.148.xxx.169)

    한국어 하는 사람이 한국와서 한국 여행 힘들지 않죠.

  • 10. 이해가..?
    '24.5.20 10:05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지금 내 사업 휘청거려 제정신 아님, 너희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고 중간중간에 시간되면 같이 식사라도 하자.
    이 정도 말도 못 하고 이해도 못 할 사이인데 왜 무리를 하죠?
    그러면서 왜 징징대죠?
    이해가 어렵습니가.

  • 11. 아직도
    '24.5.20 10:21 AM (118.235.xxx.169)

    가오잡으려하지말고
    딱 말해요
    요새어려워서 사업장비우기가힘들다고

  • 12. 더 늦기전에
    '24.5.20 3:15 PM (75.155.xxx.42)

    일때문에 같이못한다고 사실대로 얘기하고
    대신 가이드해줄 사람이나 숙소 같은건 잘 알아봐주세요.

  • 13. 여행사
    '24.5.20 8:34 PM (223.62.xxx.67)

    통하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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