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 미혼인데
필레테스만 주구장창 하다가
갑자기 자전거에 재미를붙여 근처 마실 겸 운동 용도로 사서
저번주부터 타게되었는데요.
같이 라이딩할 친구나 동료가없어서 동호회에 껴볼까하는데 네이버까페에 가입해 둘러보니 아저씨들이 80%같네요.
좀 무섭기도하고 유부아저씨들하고 연락주고받아야 할까봐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이상하게 제 나이또래 여자도 거의없고 열살이상 차이나는 여자분들이 대부분이네요
과연 융화될수 있을까요?
심지어 제 성격이 텐션이 좀 낮고
친한사람없으면 잘 못어울리는 성격이긴한데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