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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진짜 싫어요.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24-05-19 22:05:36

 결혼한지 13년이 되어가지만 .. 첨부터 지금까지 너무 싫어요.

아들둘인 홀시모..

늘 휴가때 같이 여행가주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늘 더 바라기만 하고 ..

시댁식구 생일마다 전화해서는 생일 챙기라하고 ..

남편한테 챙기라 하던지 왜 며느리한테 그런 부담을 주는지 

뭘 그렇게 맨날 바라는게 많은지 정떨어지고 가족은 개뿔 남보다도 못하단 생각만 드네요. 

시모가 원하는대로 애새끼들 생일까지 챙겼는데 울엄마 큰 수술할때는 문자하나 없던 인간들. 

예의 없는 사람들 그냥 다 꼴보기 싫고 짜증나네요.

정말 인품좋은 시부모 만난 사람들 부러워요.

큰거 바라지 않아요. 해주는거 없이 훈수두지 말고 아들 이혼남 만들기 싫으면 맘좀 편하게 해줬으면 해요

 

IP : 223.3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0:18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환갑인데 지금까지도 며느리 만날때마다 궁합타령해요. 곧 90세 되세요

  • 2. 안봐야죠
    '24.5.19 10:18 PM (223.33.xxx.184)

    13년을 왜 참으셨어요?
    참다참다 3년만에 얼굴 안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 3. ...
    '24.5.19 10:21 PM (183.101.xxx.183) - 삭제된댓글

    아이고~13년동안 고생하셨어요~ㅠㅠ
    시모들 왜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시모될 나이가 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며느리 돈은 많이 못해준다해도 맘이라도
    진짜 징글징글한 시짜들!!
    넉넉히 쓰고 맘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4. ...
    '24.5.19 10:26 PM (183.101.xxx.183)

    아이고~
    13년동안 고생하셨어요 ㅠㅠ
    시모들 왜그러고 사나 모르겠어요
    저도 시모될 나이가 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며느리에게 돈은 많이 못해준다 해도
    맘이라도 넉넉히 쓰고 맘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징글징글한 시짜들~

  • 5.
    '24.5.19 10:35 PM (1.222.xxx.88)

    해주니까 그러죠.
    안해도 큰일 안나요

  • 6. ..
    '24.5.20 12:19 AM (61.254.xxx.115)

    일단 전화 오는걸 받지마셈.일있음 아들한테 할거임.

  • 7. ,,
    '24.5.20 12:43 AM (73.148.xxx.169)

    전화 차단하고 편히 살아요. 남편이 처가에 잘해서 참는 건가요?

  • 8. ㅇㅇ
    '24.5.20 5:05 AM (222.233.xxx.216)

    우리엄마 신경안쓰는 예의없는 그들 정 떨어지고도 남음.

    전화도 받지말고 시가 생일 챙기지말고 이제 끝 . 해요
    난 도리 다했는데 뭐가 무서워요

  • 9. 못된 ㄴㄷ
    '24.5.20 5:21 AM (104.28.xxx.26)

    나이 처먹고 왤케 못된 ㄴ들이 많나몰라요
    이제 그만해도 됩니다.
    지금부터는 원글인생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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