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3년이 되어가지만 .. 첨부터 지금까지 너무 싫어요.
아들둘인 홀시모..
늘 휴가때 같이 여행가주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늘 더 바라기만 하고 ..
시댁식구 생일마다 전화해서는 생일 챙기라하고 ..
남편한테 챙기라 하던지 왜 며느리한테 그런 부담을 주는지
뭘 그렇게 맨날 바라는게 많은지 정떨어지고 가족은 개뿔 남보다도 못하단 생각만 드네요.
시모가 원하는대로 애새끼들 생일까지 챙겼는데 울엄마 큰 수술할때는 문자하나 없던 인간들.
예의 없는 사람들 그냥 다 꼴보기 싫고 짜증나네요.
정말 인품좋은 시부모 만난 사람들 부러워요.
큰거 바라지 않아요. 해주는거 없이 훈수두지 말고 아들 이혼남 만들기 싫으면 맘좀 편하게 해줬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