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남편이랑 영화보고 둘 다 펑펑 울었어요ㅎㅎ

.. 조회수 : 26,205
작성일 : 2024-05-19 20:32:30

어바웃타임 이라고

오래된 영화인데

봐야지 봐야지 미뤘다가

남편이랑 술상 차려놓고 봤거든요.

초중반까지 그냥 그런 영환가부다

둘이 짠 하며 떠들며 건성건성 봤는데

중후반 넘어가며 초집중...

거의 마지막에 남편은 줄줄 눈물 흘리고

전 옆에서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여운이 기네요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도 눈시울 찡~~~

평점이 9.2던가 그렇던데

이유가 있네요~~~

한번 다시 보고싶어요.

술 아니고 물 마시면서.ㅎㅎ

 

IP : 61.43.xxx.5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저 보다
    '24.5.19 8:37 PM (180.227.xxx.173)

    말았는데.. 슬픈 영화인가요?
    그말이 통하는 여자와 첫만남 포기하고 집주인 도와주는 것까지 보다 말았는데.. 왜 저러나 하면서..
    다시 봐야하나 생각하게 하시네요.

  • 2. 부럽네용
    '24.5.19 8:38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부부가 함께 눈물흘릴 수 있어서요
    저와 남편은 느끼는 포인트가 달라서 영화보면서 함께 운적 없어요 눈물한방울 안 흘리는 남편을 보며 냉혈한인가싶고 유치한 코미디영화에 낄낄거리는걸 보면 어리다어려 싶기도하고
    부부가 같은 포인트에서 웃고 화내고 울면 웬지 동지같은 맘에 든든할텐데요
    어바웃타임은 찜목록에 있는데 저혼자라도 한번 봐야겠어요

  • 3.
    '24.5.19 8:41 PM (222.113.xxx.170)

    저는 무척 행복했던 영화로 남아있는데..
    그게 왜 슬픈영화로 느껴지셨을까요

    제가 놓친게 있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4. .....
    '24.5.19 8:42 PM (121.162.xxx.93)

    제 인생영화예요.
    마지막이 진짜 좋아요.

    제일 예쁜 결혼식장면이 있고.
    저한테는 이 영화의 레이첼 맥아덤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입니다.

  • 5. ??
    '24.5.19 8:43 PM (77.136.xxx.235) - 삭제된댓글

    시간여행하는 그 영화 아닌가요? 레이첼 맥아담스 나오는..
    전 되게 행복하게 봤어서 원글이랑 댓글 보고 읭?하고 있어요
    제가 착각하는건지..

  • 6. 오잉?
    '24.5.19 8:46 PM (58.29.xxx.163) - 삭제된댓글

    디게 행복한 영화인데... 어느 부분에서 우신거예요?

  • 7. ..
    '24.5.19 8:46 PM (61.43.xxx.57) - 삭제된댓글

    단순 로맨스 사랑 영화보다는
    가족 영화였고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시간여행으로
    자기 꼬맹이 어릴적
    아버지 손잡고 바닷가 걷는 장면에서
    터졌지 뭐에요..ㅠ

  • 8. 샬롬
    '24.5.19 8:48 PM (121.138.xxx.45)

    남편과 제가 사랑하는 영화예요. 영화 취향은 다른데 번지점프를 하다, 러브얙츄얼리, 어바웃타임은 둘 다 정말 좋아해요.

  • 9. ㅎㅎ
    '24.5.19 8:49 PM (58.29.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감정이 엄청 풍부하시다. 살짝 슬프긴하지만 행복한 슬픔이라서 눈물은 안났어요.

  • 10. ..
    '24.5.19 8:50 PM (61.43.xxx.57)

    단순 로맨스 사랑 영화보다는
    가족 영화로 느껴졌고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시간여행으로
    자기 꼬맹이 어릴적
    아버지 손잡고 반짝반짝 바닷가 걷는
    뒷모습 장면에서부터
    쭈욱 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들을 따라가는데
    둘다 빵 터졌지 뭐에요..ㅠ
    아버지를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는게
    시간을 돌리면 자기 자식이 바뀌잖아요.

  • 11. ㅓㅏ
    '24.5.19 8:56 PM (115.21.xxx.208)

    님, 이터널선샤인도 꼭 보세요
    어바웃타임은 재미있게 본 기억은 있는데 그정도로 슬펐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이터널선샤인은 슬펐어요.

    멜로영화 3대장있잖아요
    어바웃타임
    이터널선샤인
    노트북

    이렇게 3개는 꼭 보시길

  • 12. 저두
    '24.5.19 8:57 PM (61.101.xxx.163)

    엉엉 울었어요.ㅠㅠ
    저는 극장에서 봤거든요. 진짜 눈물콧물 흘렸어요.
    지금 이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시간들인지 깨달은 영화랄까요.
    그런데 ㅎㅎ 그 여운을 잊어버리는 현실이 문제네요.ㅎㅎ

  • 13.
    '24.5.19 9:02 PM (61.43.xxx.57)

    이터널선샤인
    제 인생영화에요
    근데 반대로 그 영화는 그렇게 슬프진 않았어요.
    마지막 짐캐리 대사가 늘 생각나요.
    Okay.

  • 14. 딴소리
    '24.5.19 9:08 PM (49.236.xxx.96)

    펑펑 운다는 표현
    두분이 곡을 하셨다는 겁니꽈??

    요즘 글에 오열을 했다
    펑펑 울었다
    이건 엄청나게 우는 거잖아요
    흠...

  • 15. ㅎㅎㅎ
    '24.5.19 9:09 PM (61.43.xxx.57)

    설마 곡을 했겠습니꽈?!?!
    눈물이 펑펑 났다는 소리지요!

  • 16. ㅇㅇㅇ
    '24.5.19 9:31 PM (180.70.xxx.131)

    일단 저장.
    어디서 볼수 있나요?

  • 17.
    '24.5.19 9:48 PM (114.201.xxx.188)

    인생 영화중 하나입니다.
    뒷부분의 아버지와의 이별부분에서 눈물 펑펑하셨을듯 하네요.
    저는 펑펑은 아니고.. 훌지럭~ㅋ
    결혼식 장면포함한 ost도 너무 사랑스럽고,
    마지막 일하러가면서 건물 천장을 천천하 바라보던 장면도 생각나고.. 너무 바쁘게 쫒겨 지낼때 문득 생각하고 행복해지는 영화.
    앞으로 여러번 보시게 될겁니당~~^^

  • 18. 좋은영화
    '24.5.19 10:06 PM (61.82.xxx.228)

    이제 보셨군요
    좋은영화
    여운이 오래간 영화예요.
    저도 아버지씬에서 펑펑ㅠ
    그 이후 타임슬립 영화를 봐도 난 울 둘째 태어난 이전으론 못간다 합니다

  • 19. ㅇㄹ
    '24.5.19 10:08 PM (210.178.xxx.120)

    타임슬립 영화는 아니지만,
    어바웃타임 보고 엉엉 우셨다니 영화 보이후드 추천드려요.

  • 20. ㅇㅇ
    '24.5.19 10:19 PM (219.255.xxx.46)

    저두 어바웃타임보고 울컥했었어요, 그리고 저 위에 3대장중에 노트북보고는 오열 ㅠ

  • 21. 그런가요
    '24.5.19 10:22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첫부분 옷장씬에서 못넘어가고 딴짓하다가 결국 못봤는데
    원글님 글보니 다시 볼까싶어요.

  • 22. ㅇㅇ
    '24.5.19 10:36 PM (211.202.xxx.35)

    저는 졸았는뎅 ㅎㅎ
    다시 한번 보고싶긴 하네요

  • 23. 그죠
    '24.5.19 11:04 PM (1.235.xxx.154)

    슬프기도 하죠

  • 24. 세상에
    '24.5.19 11:20 PM (125.178.xxx.170)

    30년 넘게 슬픈 영화 봐도
    운 적이 없는 남자랑 살다 보니
    엄청 신기하네요. ㅎ
    진짜 어쩜 그리 눈물이 없는지.

  • 25. 남매엄마
    '24.5.20 12:23 AM (49.161.xxx.33)

    어머어머.. 반가워요~~
    아빠가 아들이 처음 시간여행을 시작할때,
    하루를 마치고 자기전.. 그날 하루를 다시 돌아가 여유있게 즐겨보라던 충고가 생각나요
    나는 시간여행을 할순 없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한데 그 충고가 큰 도움됬어요

  • 26. ㅏㅣ
    '24.5.20 12:58 AM (220.117.xxx.205)

    저두 그 장면이 안 잊혀져요
    저도 저희 애들 그 시간으로 돌아가보고 싶어요
    그 작은 손, 그 촉촉한 체취...

  • 27.
    '24.5.20 1:31 AM (220.117.xxx.35)

    노트북
    두 연인의 마음이 너무 닿아서요
    ㅋㅋ 울 남편과 내 이야기같은 …
    어바웃 타임 ,다잉영 … 슬퍼요 .. 그러나 아름다움

  • 28. mm
    '24.5.20 2:26 AM (125.185.xxx.27)

    노트북 맥리이언 나온거 아니엿나요?
    멜로 아니엇나요? 슬픈거 아니엿지싶은데

  • 29. ㅎㅎ
    '24.5.20 5:27 AM (222.154.xxx.194)

    영화보고 운적이 언제였던지 .... 오래전 학교에서 단체로 제인에어 보러갔는데 영화중간에 뒤에서
    통곡하듯 우는소리에 돌아보니 누군지모르지만 한학생이 엉엉울면서 보더군요, 그 여학생에겐 너무너무
    슬프고 애절한영화가 우린 그냥 재미있는영화였지요, 그때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울수도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30. ㅇㅇ
    '24.5.20 5:32 AM (106.101.xxx.123)

    영화
    다시보기 저장합니다
    시간 나면 다시 보고 싶네요

  • 31. 영화 다시보기
    '24.5.20 5:59 AM (118.235.xxx.68)

    덕분에 영화 잘 보겠습니다.

  • 32. 저도
    '24.5.20 6:47 AM (86.161.xxx.226)

    그 영화보고 울었어요
    남편은 좀 눈물 찍...
    아버지와 마지막 여행에서..나도 모르게 막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 33. 감사해요
    '24.5.20 6:49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 봐야겠어요
    이런 좋은 영화 추천 좋아요
    요새 재미있다고 하는건 넘 잔인하거나 내용이 이상해서 봐도 재밌지도 않고 기분만 더러워져요

  • 34.
    '24.5.20 6:52 AM (14.47.xxx.167)

    저도 봐야겠어요
    이런 좋은 영화 추천 좋아요
    요새 재미있다고 하는건 넘 잔인하거나 내용이 이상해서 봐도 재밌지도 않고 기분만 더러워져요

  • 35. 어디서
    '24.5.20 7:24 AM (223.38.xxx.48)

    볼 수 있나요. 보고 싶어요

  • 36. ..
    '24.5.20 7:40 AM (61.43.xxx.57)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 37. 돼지토끼
    '24.5.20 8:10 AM (211.184.xxx.199)

    어떤 장면에서 울었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아버지때문에 울컥했었어요
    좋은 영화입니다.

  • 38. 어바웃타임
    '24.5.20 8:53 AM (14.52.xxx.167)

    저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장면장면 다 따뜻하고 감동 깊은 영화에요. 넷플을 이 영화땜에 못끊는다는.. ㅋㅋ

  • 39. . . .
    '24.5.20 9:00 AM (58.142.xxx.29)

    정말 좋은 영화죠… 문화센터 영어 수업 교재로 써서 대사 하나하나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주기적으로 보고 싶은 영화예요.

  • 40. ..
    '24.5.20 9:12 AM (175.119.xxx.68)

    이프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41. 정말 좋죠
    '24.5.20 9:38 AM (1.249.xxx.183)

    장면마다 음악도 정말 좋죠.
    저랑 남편도 몇번 봤던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
    그전엔 각자 보거나 둘이서 봤던걸, 몇달전에 고등학생 첫째랑 같이 봤는데… ㅠㅠ 아이랑 보니까 더 슬퍼요.

  • 42. ....
    '24.5.20 9:40 AM (210.100.xxx.228)

    저도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볼때마다 좋아요.

  • 43. 인생영화
    '24.5.20 11:18 AM (118.235.xxx.246)

    보고싶네요 저장합니다~

  • 44. 감동깊게
    '24.5.20 11:41 AM (218.48.xxx.143)

    저도 많이 감동하며 봤던 영화네요.
    근데 울진 않았어요. 제가 40초반에 봐서 그런가봐요.
    50넘은 요새 부쩍 아이들 어릴때가 많이 생각나요.
    지금쯤 처음으로 봤다면 저도 많이 울었을거 같아요.
    나이드니 점점 마음도 약해지고 감성적으로 변하네요.
    예전엔 남들 우는 영화 전 안울고 봤는데.
    요샌 영화 아니고 날이 좋아도 눈물이 찔끔 나니 원~
    나이드니 별게 다 불편하네요. ㅠㅠㅠ

  • 45. .....
    '24.5.20 1:45 PM (61.78.xxx.218)

    술을 마시니까 그렇죠.

  • 46. 영화
    '24.5.20 2:22 PM (125.141.xxx.161)

    영화 저도 저장합니다

  • 47. ...
    '24.5.20 2:59 PM (118.37.xxx.80)

    저도 저장합니다.
    꼭 볼께요

  • 48.
    '24.5.20 3:13 PM (116.122.xxx.232)

    아름답죠. 인생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슬픈 영화는 아녀도 감성을 촉촉히 적시니
    눈물나는 분들도 당연히 많을거에요.
    나이가 들수록 특히 갱년기 즈음이신분들
    더 눈물납니다 ㅎ

  • 49.
    '24.5.20 5:08 PM (118.235.xxx.127)

    원글님 보고 우신 영화 추천 더 부탁드려요
    저도 그 장면에서 엉엉 울었어요
    저와 눈물 코드가 비슷하신 듯해서~~~ ^^

  • 50. 감사
    '24.5.20 5:35 PM (114.203.xxx.84)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원글님,댓글님 모두 감사합니다

  • 51. ???
    '24.5.20 7:49 PM (203.142.xxx.27)

    이터널 선샤인" 은 넷플에 없던데 어디서 볼수있나요???????

  • 52. 저장
    '24.5.20 8:52 PM (220.73.xxx.60)

    어바웃타임
    이터널선샤인
    노트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885 단독주택의 가족 구성원 알수 있는 방법 있나요? 3 .. 2024/06/26 1,517
1580884 네이버 멤버십으로 티빙 보는데 mbc안나와서 1 참나 2024/06/26 1,394
1580883 여행왔는데 남편한테 너무 짜증이나요 28 어휴 2024/06/26 9,982
1580882 커넥션 캐스팅 찰떡이지 않나요? 2 ㄴㄱㄷ 2024/06/26 2,331
1580881 매일 운동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14 2024/06/26 4,371
1580880 82에서 집값을 논하다니 그분이 생각나요. 8 ㅇㅇ 2024/06/26 3,301
1580879 카시아 속초 2 55 2024/06/26 1,910
1580878 미국주식 다들 수익권인가요? 8 ... 2024/06/26 3,710
1580877 먹는 거 좋아하는 친구의 맛집..ㅋㅋ 18 2024/06/26 7,004
1580876 부가 유전되는 통로가 교육인데 5 ㅗㅎㅎㅇ 2024/06/26 3,119
1580875 탑텐 옷 사려는데 매장vs인터넷 7 탑텐 2024/06/26 2,233
1580874 아들이 우리 집은 각자도생이라고 합니다. 28 각자도생 2024/06/26 8,928
1580873 샐러리 주스 변비에 직빵이네요 6 즞ㅇ 2024/06/26 2,403
1580872 민주당, “尹대통령 ‘격노’ 배경에 김여사 의심” 7 ... 2024/06/26 2,335
1580871 몰몬교는 이단인가요?? 16 ㄱㄴ 2024/06/26 3,621
1580870 주차비로 민심 잃는 가게 17 허허허 2024/06/26 5,226
1580869 싼맛에 하나 살까하는데 말려주실 분~~ 26 가방 2024/06/26 6,041
1580868 모기가 없으면 초콜릿도 못 먹는다... 7 ㅇㅇ 2024/06/26 2,379
1580867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 문자 알람이 왔는데요 2 ettt 2024/06/26 2,181
1580866 안마의자 샀어요 7 ㅁㄴㅇ 2024/06/26 2,223
1580865 폐경으로 가는 단계인가본데 심하네요 4 71년생 2024/06/26 3,805
1580864 여행은 가야되겠죠 ㅠ 10 D 2024/06/26 2,941
1580863 어른을 위한 삶? 아이들을 위한 삶? 어느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2 ㅁㄴㅇ 2024/06/26 1,138
1580862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2 !!!!! 2024/06/26 1,001
1580861 상속분 계산 쉽게 하는법 알려드려요 5 ... 2024/06/26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