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서요
가족들과 미국 서부-동부 여행경험 여러번이고
산호세 등에선 직접 운전해본 경험도 있어요
식구들 시차로 잠잘때 저혼자 렌트차끌고 근처 쇼핑센터 다녀오고 그정도만요
이번에 장기휴가를 쓸수있고
6-7월 요세미티가 최적기라니
가서 하프돔도 보고 폭포도 보고 오고 싶어요
문제는 이때 시간이 맞는 가족이 없어요
장기간 휴가낼수 있는 친구도 없고요 다들 현업이 바빠서요
sfo공항내려 렌트카픽업해서 네비찍고 가면 못갈것도 없는데ㅎㅎ
장거리 운전이고 숙박도 해야하고 거기다 오롯이 30대 처자 혼자니 괜찮을까...돌발상황생기면 대처가 될려나. 혹시 경험있는분 계세요?
이런 긴 휴가갈 기회가 인생에 흔치않을것 같은데 겁도 좀 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