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고 뛰어나도
좀 덜 똑똑한 사람들이어도 자본을 왕창 투입하면
그래서 확률에 투입하면
아무리 개인이 똑똑해도 자본의 힘을 못이긴다는 걸
느꼈거든요. 연구실에서요. ㅋ
똑똑한 개인이 열심히 해도
덜 열심해 해도 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못따라가고요
젊어서는 순수해서 그리고 드라마나 소설, 교과서에 세뇌가 되어
순수하고 정의로운 생각하고 막 그랬는데....
나이들수록 돈의 위력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우주적 스케일로 크고
어쩌면 도덕이나 윤리보다 더 셀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비윤리적이 되라는 말이 아니지만
그만큼 생각했던거 보다 돈의 위력이 엄청 엄청 강하더라고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만한게 없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