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지인도 아니고
나이도 저 보다 훨씬 많고
사회적 위치도 저 보다 높은데
말을 생각 없이 막 하는데 말 할 때마다 저는 매우 불쾌해요.
의도가 어떻든 기분이 상하거든요.
근데 제가 이러이러한 점을 고쳐 달라고 한들 오랜 세월 그렇게 살아왔으니 고쳐질 것 같지도않고
나이든 사람 가르치려 드냐고 할 듯도 하고
안 보면 그만인 사람인데
일단 모든 연락 안 받고 있는데
그냥 이렇게 손절하는 거 맞나요?
오랜 지인도 아니고
나이도 저 보다 훨씬 많고
사회적 위치도 저 보다 높은데
말을 생각 없이 막 하는데 말 할 때마다 저는 매우 불쾌해요.
의도가 어떻든 기분이 상하거든요.
근데 제가 이러이러한 점을 고쳐 달라고 한들 오랜 세월 그렇게 살아왔으니 고쳐질 것 같지도않고
나이든 사람 가르치려 드냐고 할 듯도 하고
안 보면 그만인 사람인데
일단 모든 연락 안 받고 있는데
그냥 이렇게 손절하는 거 맞나요?
그런 사람들은 팩트 말하면 소금뿌린 미꾸라지처럼발광하니 그냥 연락 오면 씹으시면 됩니다. 차단도 괜찮고.
하지마세요
오히려 덤탱이 거꾸로 다 씌우고 소문 낼듯요
사람들에게 그런 얘기해 봐야
오히려 욕만 하죠.
거기다 말을 생각없이 막한다면서요.
하지 마시길.
그럼 그냥 이대로 차단해야겠어요.
연세 든 순 손절 처음이네요.
상대가 모르게 조용히요.
말이란,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에게 하는거에요
누가 손절을 이야기 하고 헤어지겠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손절하는거죠...
그럼 그냥 이대로 차단해야겠어요.
연세 든 분 손절 처음이네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누구에게도 언급 없이 조용히 손절하라는 말씀이죠? 그렇게 해야겠어요.
말하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카톡 주고받다가, 아 의미없다 이건 끝이 없겠다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
중간에 일 있어서 끊어진 것처럼 그냥 말 멈추고
이후로 모든 전화 카톡 문자 싹 다 차단해버렸어요
설명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알아듣지도 않을 거고 오히려 말꼬리만 잡고 들텐데
지가 나를 욕을 하든 뭘하든 아무 상관없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저 인간의 말을 듣고 나를 나쁘게 여길만한 지인이라면
그또한 아까울 것도 없는 인연이다 싶고요
그렇게 정리했더니 세상 후련하고 좋았어요
예민하다고
자기 상처받았다고 함
그냥 손절
저도 그냥 차단했어요
아니다 싶어서요
손절이란 이야기 싫어하지만
나를 말로 힘들게 하는 사람이 참 존재해요
그냥 가끔 연락받고 .해야지
말하면 오히려 정신문제 있는것처럼 볼걸요
차단해도 나를 차단한 사람 알수있다던데
그냥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피해야죠 무슨 이유를 설명하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이유라는 것도 결국 내가 싫어하는 이유인데 상대탓할것도 없는것 같아요 그 상대는 여태 그렇게 잘 살아오고 지인들도 많은걸요
연세도 있어서 저는 존중하느라 처음엔 얘기를 들어드렸는데 얼른 자리를 피하고 말을 안 붙이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사람들이 좀 너무한다싶었는데 지금 보니 그 사람들도 그런 일을 겪었겠구나싶네요.
연세가 있고 직책이 있으니 누가 나서서 얘기하지 못하고 그저 피하는 그런 거였어요.
암튼 마주치면 바쁘다고 하겠어요.
자연스러운 손절도 없지만
그냥 핑계대고 멀어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2729 | 김호중 논란 지켜보니까 유튜버들이 큰 문제네요 9 | 00 | 2024/05/20 | 5,838 |
1582728 | 외로움은 누굴 만나도해결되지 않네요. 7 | ㄷㄷ | 2024/05/20 | 2,909 |
1582727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8 | 오 | 2024/05/20 | 3,306 |
1582726 |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3 | ㅇㅇ | 2024/05/20 | 2,412 |
1582725 | 자전거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해도 될까요? 8 | 미니벨로 급.. | 2024/05/20 | 1,338 |
1582724 | 손흥민선수 경기 시작해요 11 | 축구좋아 | 2024/05/20 | 1,406 |
1582723 | 너무 지칠때 나가시나요? 7 | ᆢ | 2024/05/19 | 1,982 |
1582722 | 꾸덕한 그릭요거트먹을때 조합 추천해주세요 14 | 꾸덕 | 2024/05/19 | 2,584 |
1582721 | 나물 무침이나 볶음이 짜게 되었을 때 12 | … | 2024/05/19 | 2,846 |
1582720 | 약사님 계시면 이것좀 봐주세요 4 | ㅇㅇ | 2024/05/19 | 1,384 |
1582719 | 20대 따님들 화장대 어떤 거 쓰나요. 7 | .. | 2024/05/19 | 1,481 |
1582718 | 뉴진스 계약해지시 위약금이 5천억원이래요 17 | ... | 2024/05/19 | 7,256 |
1582717 | 딸아이가 성인adhd라고 진단받았어요 13 | 반성문 | 2024/05/19 | 6,028 |
1582716 | 안양,과천, 산본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 웃자 | 2024/05/19 | 433 |
1582715 | 노원 아이키우기 좋은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3 | ㅇㅇ | 2024/05/19 | 1,584 |
1582714 | 펑해요 59 | 후회해도 소.. | 2024/05/19 | 21,251 |
1582713 | 1년중 오늘같은 날씨는 석달이나 되려나요? 2 | ... | 2024/05/19 | 2,335 |
1582712 | 초보고딩맘)진로관련책 관련질문드려요 | 땅지 | 2024/05/19 | 277 |
1582711 | 해외로 수출하고 싶은 k문화가 있으신가요 4 | sde | 2024/05/19 | 1,388 |
1582710 | 나이드니(?) 아토피가 생기네요;; 9 | ㅇㅇ | 2024/05/19 | 2,703 |
1582709 | 고3아들과 밤데이트 했어요 1 | ;;; | 2024/05/19 | 1,942 |
1582708 | 혀를 깨물었는데 피가 안 멈춰요 5 | marie | 2024/05/19 | 2,667 |
1582707 | 최진혁 어머니 47 | 어휴 | 2024/05/19 | 21,180 |
1582706 | 정말 대치동 학원가 분위기 저런가요? 23 | 리얼리 | 2024/05/19 | 7,858 |
1582705 | 우리 강아지 혼자 너무 재밌게 놀아요 14 | .. | 2024/05/19 | 2,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