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65377?sid=104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결국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어때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18일 알렸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37·한화)의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지난해 이 의사에게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계속해 “이정후는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2024년에는 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