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불쾌해요.
70넘은거같은데 느낌이 별로 안좋아보이고요.
오늘도 그래서 그런말하면 안돼요 , 옷이쁘단말도 하면 안돼요라고 했네요ㅜㅜ
다음에 또그러면 뭐라고할까요?
관리실에 얘기해버릴까요?
괜히 예민한걸까요?
기분이 불쾌해요.
70넘은거같은데 느낌이 별로 안좋아보이고요.
오늘도 그래서 그런말하면 안돼요 , 옷이쁘단말도 하면 안돼요라고 했네요ㅜㅜ
다음에 또그러면 뭐라고할까요?
관리실에 얘기해버릴까요?
괜히 예민한걸까요?
희롱이죠
그만하라고 잘하셨어요.
와 대놓고 성희롱? 한두번 그러는거야 넘기겠지만 자꾸 그러면...
그건 원글님을 감상하는 거잖아요.
안돼요 말고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라고 하셔요.
안돼요보다눈 더 명령적인 말투라 의미가 더 강하지 않을까요
하춘하? 닮았다고 경비원이 이쁘다고 말했다던분 생각나네요
안돼요..말고
죄송한데 제가 좀 듣기 불편하네요. 그만 해주세요. 하고 정색해 말해주세요.
어떤 남자들은 안돼요 싫어요를 다르게 해석하더라고요. 정말 듣기싫으시면 웃지말고 정색하셔야 해요.
처음에도 정색하고 대꾸도 안했고 , 피해다녔어요.
그런데 경비실앞에 있는데 사이렌이 울려서 몇마디나눴더니,
그말끝나자마자 웃으면서 또 미인이네요 하더라고요.
아 싫으네요.
그전에 경비분은 참 좋으셨는데요
생각 나네요.
개랑 산책하고 1층 현관쪽으로 걸어가는데
관리실 문에 서서는 저보고 아가씨~
이러면서 폰 관련 뭐 좀 알려달라며
관리실로 들어오라는 거예요.
실실 웃으면서 말하는 폼이 좀 쎄하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아파트 주민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있는대로 내고
곧바로 관리사무소 소장에게 전화해 얘기했어요.
제가 원래 그 방향으로 다니질 않는데
그 날만 그쪽으로 집에 들어갔거든요.
재활용쓰레기 버릴 때만 그쪽으로 나가는데
그 후 몇 달 째 못 보긴 했네요.
다시 봐도 확 퍼부어 줄라 했거든요.
원글님도 강하게 나가셔야 해요.
그래야 또 다른 피해자가 안 생기죠.
그 사람 이름 알아서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한번만 더 그러면 경찰에 성희롱 하겠다고
주의주라고 하세요.
더러운 할배들이 너무 많습니다
좋게 좋게 얘기하면 이 여자더 나한테 마음있네.. 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차가 얼만데 미쳤나? 생각하시겠지만 지금 그 넘이 미쳐서 그런 거예요.
다음에는 이 구역 미친 년은 나다...를 보여주겠다 느낌으로 화를 버럭버럭 내고 소리소리 지르고 관리사무소에 신고하겠다 하세요..
그리고 실제로 전화하시고요.
일단 느낌은 말하시더라도
관리사무소 까지 일벌리지는 마세요
애매히 원글님도 어려워질수 있고
그분도 돈벌러 나왔다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노후를
맞아할수도 있고 이래저래 여러상황 생각해보고
고려해보세요
대개는 뭐라고 말하기 껄끄러운 입장에 있을때가 난감하고 불이익이 있을까 주저하게 되지만
아파트 주민이고 경비원이라면 주저없이 말할수 있겠네요
할아버니! 요즘 그런말 성희롱이란거 아세요? 조심해 주세요
남자들은 그런식으로 말할때 좀 세게 말하지 않고 대응을 무난?하게
하면 지한테 호의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최악은 웃으면서 대답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하고요
남자들 노인네포함 착각하는게 외모칭찬 관심 이런걸 여자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찌질남이각선미 칭찬했는데 왜 불쾌해하냐고 하는글도봄,ㅜㅜ
윗님 말씀 맞는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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