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나는 냄새

집안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24-05-19 08:01:20

오래 전 방송에서 눈을 가리고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냄새로 자기집을 찾은 내용이 있었는데

백퍼 자기집을 찾더라고요.  확실히 각자 집만의 냄새가 있어요.

 

친정은 아버지가 하루 담배 두 갑을 피우는데 집안에서 피우고 문 열고 환기도 안했어요.

잘 씻지도 않았어요.

집에 가면 노인냄새 담배냄새랑 뒤섞여 참기 힘든 냄새가 났어요.

하룻밤이라도 자고 오면 속옷까지 냄새가 나서 겨울이면 겉옷까지 싹다 빨아야 했어요.

 

얼마 전 지인의 집을 찾았는데 입구에서 나는 맵고 쌔한 냄새,,,

노인의 냄새와 음식냄새가 깊이 배여

잠깐 앉아 있는데 눈도 따갑고 나중엔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어요.

 

집도 넓고 환기도 잘되는 좋은 집이고 담배 피는 사람도 없어요.

나름 정리도 잘되어 있고..

거기에 20대 딸이 둘이나 있는..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

 

 

IP : 121.171.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24.5.19 8:03 AM (39.7.xxx.15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 2.
    '24.5.19 8:23 AM (211.217.xxx.96)

    오늘도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2222222222

  • 3. 정답
    '24.5.19 8:23 AM (121.133.xxx.13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22222

  • 4. ㅇㅇ
    '24.5.19 8:24 AM (218.147.xxx.59)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333333

  • 5. 그게요
    '24.5.19 8:28 AM (49.167.xxx.79)

    환기나 청소를 제대로 안해서 그럴거예요. 환기만 잘해도 괜찮은데.

  • 6. ...
    '24.5.19 8:38 AM (222.236.xxx.238)

    저희집에 며칠전에 가죽소파가 들어왔는데 거기서 나는 냄새가 맵고 역해요. 뭐그런거나 집안 내장재를 새로 발랐거나 한거 아닐까요.

  • 7. aaa
    '24.5.19 9:38 AM (222.100.xxx.51)

    환기 잘 안하고, 몸 잘 안씻고, 옷, 침구, 커튼류 안빨면 냄새 강하게 배죠.
    소파같은거 천이면 더 그렇구요. 카펫도 그렇고.
    저희 시댁 보니깐 환기를 진짜 안하더라고요. 꽁꽁.

  • 8. 벽지에
    '24.5.19 10:19 AM (116.41.xxx.141)

    다 붙어있어요 깊이 냄새공기분자 입자등이 이미 온 집구석에 ..
    락스로 다 닦아내면 좀 없어지고
    환기로는 모자라요

  • 9. ㅉ ㅉ
    '24.5.19 10: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은 집으로 안들인다 ?

    깨끗하게 살 생각은 안하고
    자식까지 왕따만들 기세 ..

  • 10. 별님
    '24.5.19 10:35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스포츠센터에 새런닝 걷는데
    그 느낌이었어요.
    눈도 코도 살짝 맵고..

  • 11. ..
    '24.5.19 11:39 AM (39.7.xxx.13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55

  • 12. ...
    '24.5.20 12:11 AM (61.253.xxx.240)

    벽지에 다 붙어있어요 깊이 냄새공기분자 입자등이 이미 온 집구석에 ..
    ㅡㅡㅡ

    집에서 뜸뜨는데 환기하면 없는것같지만 남들은 뜸뜨는거 느끼려나요? 무연뜸으로 개발됐지만 피울때는 확실히 숯냄새 같은게 나거든요 벽지에 스몄으려나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04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9 .... 2024/05/21 2,873
1583103 고3 저희 딸 증상 좀 봐주세요 13 ㅇㅇㅇ 2024/05/21 2,764
1583102 윌스미스 나쁜녀석들 신작 예고편을 봤는데 3 ㅇㅇ 2024/05/21 899
1583101 2년된 장아찌간장 6 ㅇㅇ 2024/05/21 789
1583100 자동차의무보험 5 ㅇㅇ 2024/05/21 424
1583099 장염에 자주 걸리는 노인분들 6 며느리 2024/05/21 1,219
1583098 5/2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1 360
1583097 연예인들은 식욕을 어떻게 참을까요? 35 2024/05/21 7,452
1583096 4학년 5 엄마 2024/05/21 721
1583095 사무실 소음 유발자도 adhd일까요? 3 소음 2024/05/21 1,054
1583094 조용하게 미사 참례만 하는 분들 계세요? 20 신앙 2024/05/21 1,803
1583093 구인사 갈건데 주차장에서 절까지 등산로가 어느정도인가요? 7 2024/05/21 1,063
1583092 Top10 광고 경영진이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9 ㅇㅇ 2024/05/21 1,244
1583091 지각하는 아이땜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 6 지각 2024/05/21 1,749
1583090 어제 선업튀에서(스포) 11 ㅇㅇ 2024/05/21 3,007
1583089 기숙사 매트리스에서 진드기가 보인다고ㅠ 7 기숙사 진드.. 2024/05/21 2,032
1583088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 윤후 부모로 최선을 다하겠다 20 .. 2024/05/21 19,007
1583087 러닝할 때 이어폰~~~ 7 러닝초보 2024/05/21 1,363
1583086 인터넷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들 특징 ..... 2024/05/21 554
1583085 동물들도 adhd 자폐 아스퍼거 3 개고양이 2024/05/21 1,601
1583084 우리나라 고령 가구의 경제 수준 4 ..... 2024/05/21 2,939
1583083 방광염증상이었을까요? 4 qq 2024/05/21 1,177
1583082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1 .. 2024/05/21 976
1583081 한약 잘 아시는 분 5 ㅇㄱ 2024/05/21 640
1583080 이화영 부지사 가족에게 한 검찰의 인면수심 짓거리 9 ,,,, 2024/05/2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