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나는 냄새

집안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24-05-19 08:01:20

오래 전 방송에서 눈을 가리고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냄새로 자기집을 찾은 내용이 있었는데

백퍼 자기집을 찾더라고요.  확실히 각자 집만의 냄새가 있어요.

 

친정은 아버지가 하루 담배 두 갑을 피우는데 집안에서 피우고 문 열고 환기도 안했어요.

잘 씻지도 않았어요.

집에 가면 노인냄새 담배냄새랑 뒤섞여 참기 힘든 냄새가 났어요.

하룻밤이라도 자고 오면 속옷까지 냄새가 나서 겨울이면 겉옷까지 싹다 빨아야 했어요.

 

얼마 전 지인의 집을 찾았는데 입구에서 나는 맵고 쌔한 냄새,,,

노인의 냄새와 음식냄새가 깊이 배여

잠깐 앉아 있는데 눈도 따갑고 나중엔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어요.

 

집도 넓고 환기도 잘되는 좋은 집이고 담배 피는 사람도 없어요.

나름 정리도 잘되어 있고..

거기에 20대 딸이 둘이나 있는..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

 

 

IP : 121.171.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24.5.19 8:03 AM (39.7.xxx.15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 2.
    '24.5.19 8:23 AM (211.217.xxx.96)

    오늘도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2222222222

  • 3. 정답
    '24.5.19 8:23 AM (121.133.xxx.13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22222

  • 4. ㅇㅇ
    '24.5.19 8:24 AM (218.147.xxx.59)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333333

  • 5. 그게요
    '24.5.19 8:28 AM (49.167.xxx.79)

    환기나 청소를 제대로 안해서 그럴거예요. 환기만 잘해도 괜찮은데.

  • 6. ...
    '24.5.19 8:38 AM (222.236.xxx.238)

    저희집에 며칠전에 가죽소파가 들어왔는데 거기서 나는 냄새가 맵고 역해요. 뭐그런거나 집안 내장재를 새로 발랐거나 한거 아닐까요.

  • 7. aaa
    '24.5.19 9:38 AM (222.100.xxx.51)

    환기 잘 안하고, 몸 잘 안씻고, 옷, 침구, 커튼류 안빨면 냄새 강하게 배죠.
    소파같은거 천이면 더 그렇구요. 카펫도 그렇고.
    저희 시댁 보니깐 환기를 진짜 안하더라고요. 꽁꽁.

  • 8. 벽지에
    '24.5.19 10:19 AM (116.41.xxx.141)

    다 붙어있어요 깊이 냄새공기분자 입자등이 이미 온 집구석에 ..
    락스로 다 닦아내면 좀 없어지고
    환기로는 모자라요

  • 9. ㅉ ㅉ
    '24.5.19 10: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은 집으로 안들인다 ?

    깨끗하게 살 생각은 안하고
    자식까지 왕따만들 기세 ..

  • 10. 별님
    '24.5.19 10:35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스포츠센터에 새런닝 걷는데
    그 느낌이었어요.
    눈도 코도 살짝 맵고..

  • 11. ..
    '24.5.19 11:39 AM (39.7.xxx.13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55

  • 12. ...
    '24.5.20 12:11 AM (61.253.xxx.240)

    벽지에 다 붙어있어요 깊이 냄새공기분자 입자등이 이미 온 집구석에 ..
    ㅡㅡㅡ

    집에서 뜸뜨는데 환기하면 없는것같지만 남들은 뜸뜨는거 느끼려나요? 무연뜸으로 개발됐지만 피울때는 확실히 숯냄새 같은게 나거든요 벽지에 스몄으려나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152 먹지마라는 내장탕 먹고있어요 7 ㅇㅇ 2024/05/20 2,320
1586151 my dear라는 표현요. 8 111 2024/05/20 1,912
1586150 결혼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135 또또또 2024/05/20 6,566
1586149 골반이 큰 체형 4 Tt 2024/05/20 2,096
1586148 화상에 팔토시 색깔 블랙? 화이트? ㅇㅇ 2024/05/20 913
1586147 반포도 학군지라 부르나요? 13 궁금 2024/05/20 3,083
1586146 먹는걸 왜 쳐다볼까요 19 꼬꼬 2024/05/20 3,638
1586145 요양병원과 요양원 13 2024/05/20 3,378
1586144 공부잘 못하는 고2학생 면담 다녀왔어요. 함께힘내요. 11 Dd 2024/05/20 3,064
1586143 5/20(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5/20 589
1586142 식용유 어디에 넣어 쓰세요? 3 .. 2024/05/20 1,519
1586141 애들 있는 집 저녁은 닭갈비 떡볶이 추천 12 저녁은 2024/05/20 2,670
1586140 직구 중(ing)에 직구금지 되면 어떻게 되는 거죠? 7 ........ 2024/05/20 1,418
1586139 자꾸 모르는 번호로전화가 오는데 5 .. 2024/05/20 1,754
1586138 연락오면 잘 나가는데 먼저 연락은 안해요~ 2 제가 2024/05/20 1,541
1586137 4인가족 살림 노동이라고 할수있을까요? 22 몸살 2024/05/20 3,264
1586136 최면 진짜 되는거에요? 6 2024/05/20 2,263
1586135 짝궁이 양압기 쓰시는 분…계세요? 6 수면장애? 2024/05/20 1,438
1586134 ㄸ꿈 화장실꿈 꾼다고 좋은거 아닌가봐요 3 . . 2024/05/20 1,034
1586133 아파트 관리비 4 2024/05/20 1,332
1586132 쿠팡 인상된 회비 승인 하셨나요? 13 쿠팡 2024/05/20 3,885
1586131 애들 보고 싶다고 불쑥 찾아오는 거.. 5 .... 2024/05/20 2,932
1586130 세탁편의점에 맡기면 며칠 걸려요? 1 ... 2024/05/20 265
1586129 쌀 사실분 5 ㅁㅁㅁ 2024/05/20 1,603
1586128 강낭콩 싹 2 2024/05/20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