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ㅜㅜ 조회수 : 12,864
작성일 : 2024-05-18 23:45:30

당장에 살기가 싫은 날들을 꾸역꾸역 살다보니

돈을 모으면서 미래를 도모하기보다는,

저를 지탱시키는 취미같은데에 돈을 많이 써댔어요

정신차리니 마흔세살에 가진거라곤 1억 전세금과

차뿐이네요..

이제 미래도모를 좀 해야겠다 싶은데 

뭐부터하는게 좋을까요..?

전세빼서 집을 사는것 부터 일까요?

 

IP : 106.101.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4.5.18 11:50 PM (175.121.xxx.28)

    마흔셋이면 이제 돈모으기 시작해도 돼요
    대출 갚을 능력 있으면 집사는거 좋죠
    집있으면 마음 든든하고 돈갚아야하니 저절로 저축되니까요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 2. 연지
    '24.5.18 11:53 PM (211.214.xxx.35)

    1억짜리 집 어디요?

  • 3. 젊음은 정말
    '24.5.19 12:00 AM (125.142.xxx.233)

    돈을 주고도 못 사는데 지금부터라도 재테크하세요. 한창 나이에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답니다.

  • 4. 집을
    '24.5.19 12:57 AM (123.199.xxx.114)

    사세요
    일단 어디가 많이 빠졌는지 지역부터 조사하세요.
    생활반경에 가까운곳에 사야겠죠.
    차있으면 쓸데없이 놀러가고 쇼핑 왕창하죠.
    경차로 바꾸시든가

    이자율 확인하셔서 생애최초대출 알아보세요.

  • 5. velvet
    '24.5.19 6:10 AM (1.229.xxx.180)

    지역이 어디신가요? 지방이면 1억이면 살곳 널렸구요. 경기도면 14펑 소형아파트 정도는 대출내서 당장 가능해요.

  • 6. 다인
    '24.5.19 9:45 AM (222.99.xxx.207)

    직장이 안정적이신가요? 정년이 보장되는? 그렇다면 집부터 사십시용 직장 근처 가능하면 역세권으로 소형아파트라도 꼭 사세요 모든 재테크의 시작은 내가 살 집 마련부터인것 같아요 3억정도 되는 집을 사면 자동 저축이에요
    그담에 꾸준히 etf 매달 적립식으로 30에서 50정도 사고 나머지 또 소액이어도 적금 하고요 1인 가구시니 아끼려면 얼마든지 아낄 수 있을거에요 애 학원비 안나가는것만해도 큰 이익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60살까지 해도 거의 20년이에요 20년 준비하면 내 노후 정도는 가능하죠 기운내세요

  • 7. ......
    '24.5.19 8:51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님... 음...
    징징대는 거 말고 취미생활도 하는군요

  • 8. 일단
    '24.5.19 10:03 PM (210.2.xxx.19)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주식투자부터 공부해서 시작.

    절대 월급으로는 못 살아요. 자본소득을 벌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38 산유국 꿈 부풀었는데… “석유 남아, 10년 뒤 수영도 가능” 6 어쩔 2024/06/14 2,399
1593037 마당집 3주살이 이제 3일차네요 11 마당이 소원.. 2024/06/14 3,089
1593036 천공: 여자들 출산할 때 무통주사 맞지마라???? 36 zzz 2024/06/14 5,801
1593035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7 2024/06/14 1,168
1593034 고등 학생증 스티커 샵에서 찍어도 되나요? 3 고등 2024/06/14 505
1593033 갤럽 이번주 윤 지지율 폭등!!!! (의 비결 ㅋㅋㅋ) 11 ㅋㅋㅋㅋ 2024/06/14 3,105
1593032 명품백 봐준 권익위, 작년엔 “사건 대다수 현장조사” 2 0000 2024/06/14 941
1593031 팔찌 느낌으로 예쁜 여름 시계 2 6월 2024/06/14 1,768
1593030 저는 지하철 승강장의자에 가방놓고 온 적 있어요 1 ㅇㅇ 2024/06/14 1,481
1593029 젊어보이고 늙어보이고 5 ㅇㅇ 2024/06/14 2,210
1593028 자식이 부모보다 뭐든 더 좋아야하는건 종자개량측면일까요? ... 2024/06/14 1,060
1593027 상체비만 체형은 어떤 원피스가 어울릴까요? 7 원피스 2024/06/14 1,765
1593026 영어 쉬운 한문장 문법좀 봐주세요 3 sunny 2024/06/14 775
1593025 의사협회 회장 덕분에 몰랐던거 알았네요 20 ㅇㅇ 2024/06/14 6,043
1593024 회사안에서 이건 1 분위기파악 2024/06/14 797
1593023 영어 스피킹 좀 늘려볼까하고 5 하와 2024/06/14 1,568
1593022 눈이부시게(드라마) 질문이요 7 ㅡㅡ 2024/06/14 1,245
1593021 주먹밥 일주일치를 얼려놓으면 어떨까요? 6 식단 2024/06/14 1,551
1593020 이재명이 싸인한 또 다른 특혜 의혹, 정자동 호텔 26 ........ 2024/06/14 1,849
1593019 고딩엄빠 구치소갔다온 편 13 ... 2024/06/14 4,338
1593018 김밥싸려는 데 밥이 탔어요..ㅠㅠ 7 김밥 2024/06/14 1,201
1593017 엄마가 뿔났다 장미희 최고네요 5 미인 2024/06/14 2,517
1593016 전에 지하철 역에서 가방을 봤었어요 13 노랑이 2024/06/14 3,524
1593015 실비보험 없애라는 님들은 실비 보험 든 사람이예요? 29 보험 2024/06/14 5,479
1593014 삼전 드디어 8만전자진입이네요 7 주식 2024/06/14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