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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처음으로 여행 와서 혼자 자고 있어요.

혼여 조회수 : 13,539
작성일 : 2024-05-18 20:15:34

인생 일주기  완주한 나이에

혼자 여행와서 펜션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펜션이라기보다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여행은 자주 다녀도 주로 당일치기로 다녔고

숙박을 해도 가족여행할때만 했었어요.

남편이 숙박을 싫어해서 그냥 혼자 질렀슶ㄱ다.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불안했는데

지금 아무렇지도 않네요.

라면에 맥주 마시면서

알딸딸한 기분으로  글 쓰고 있습니다,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자유롭고 좋네요.

술 기운탓도 있겠지만... 좋습니다.ㅋㅋ

 

 

IP : 211.198.xxx.1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8 8:16 PM (116.36.xxx.74)

    휴양림 좋아요

  • 2. ㅇㅇ
    '24.5.18 8:17 PM (211.36.xxx.95)

    축하드려요!!

  • 3. 바람소리2
    '24.5.18 8:17 PM (114.204.xxx.203)

    해외도 혼자 갑니다 겁날거 없어요
    너무 편해오 오히려 여럿이 가면 너무 피곤해요

  • 4.
    '24.5.18 8:17 PM (223.33.xxx.203)

    응원해요!!

  • 5. ㅎㅎ
    '24.5.18 8:22 PM (221.147.xxx.70) - 삭제된댓글

    최고에요!

  • 6. ㅇㅇ
    '24.5.18 8:24 PM (118.235.xxx.223)

    혼자 여행 막상 시작이 어렵지 희한하게 여럿이 간 여행보다 훨씬 기억에 남더라구요. 마음도 홀가분하고.

  • 7. 혼여
    '24.5.18 8:28 PM (211.198.xxx.196)

    야구 보고 있는데 기아가 이겨서 더 기분이 좋네요.
    혼자 여행에 숙박도 해봤으니 가끔 시도해보고 싶어요.
    휴양림 도장깨기 도전해볼 마음도 생기네요.

  • 8. ..
    '24.5.18 8:29 PM (175.121.xxx.114)

    숙면 취하시고 아침 산책도 하세용
    요금이.많이올라 슬퍼요 휴양림

  • 9. ...
    '24.5.18 8:31 PM (211.234.xxx.66)

    저는 집에서 혼자 비빔면에 맥주
    거기에 야구경기 보고 있었어요.ㅎ
    저도 제가 응원하는팀 두산이 이겨서 기분 좋았어요.

    저도 휴양림 도전해 보고 싶네요.

  • 10. 주말
    '24.5.18 8:32 PM (175.192.xxx.113)

    원글님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근데 휴양림 혼자 안무서우신지.. 저도 용기 내보고 싶어서요..

  • 11. 혼여
    '24.5.18 8:41 PM (211.198.xxx.196)

    다른 휴양림은 모르겠는데
    제암산휴양링은 가족단위 팀들이 많이 와서
    무섭지않고 좋습니다.
    독립 시설이면 종 무서울것같기도 한데..
    여하간 여긴 좋아요,
    내일 새벽 산책할 생각에 설렙니다.^^

  • 12. 부러워요
    '24.5.18 8:43 PM (59.6.xxx.211)

    무섭긴 뭐가 무서워요.
    ㅎㅎ
    눈 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 나이 지난 거 같은데요.
    엔조이 하세요

  • 13. 우와
    '24.5.18 8:52 PM (124.49.xxx.19)

    좋으시겠당

  • 14. 저도
    '24.5.18 8:56 PM (118.235.xxx.253)

    처음 비즈니스호텔에서 자는데 넘 무서웠어요

  • 15. 혼여
    '24.5.18 9:04 PM (211.198.xxx.196)

    ㅋㅋㅋ
    그러게요.
    눈 먼 새도 안돌아볼 나이가 지났는데도
    뭐기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흠~
    아직 미모에 자신이 있는건가?
    농담입니당.^^

  • 16. 너무
    '24.5.18 9:16 PM (123.212.xxx.149)

    좋으시겠어요. 뭐가 무섭나요.ㅎㅎ
    즐겁게 보내다 가세요

  • 17.
    '24.5.18 9:22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I also stayed alone for the first time at a recreational forest resort.
    Because the house in the forest looks scary
    I usually had a hard time sleeping, but it was great.
    After that
    How can I be alone in Jeju Island?

  • 18.
    '24.5.18 9:24 PM (182.228.xxx.67)

    즐기세요!

  • 19.
    '24.5.18 9:24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Why is my comment in English? .
    암튼.

    제주도도 혼자 갔는데
    오히려 제주는 혼여분들이 많아서 편했어요.
    응원 합니다.~

  • 20. 지난주
    '24.5.18 9:34 PM (115.86.xxx.45)

    휴양림 도장깨기 얘기하시길래.
    지난주 횡성휴양림 2인실 30000원하길래 다녀왔어요.식사도 있길래 저녁만 신청해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두번 먹었네요.
    새벽 4시반쯤 귀여운 새소리에 눈이 떠지더군요.
    계절 좋을때 휴양림 여기저기 다녀보시는거 좋네요~

  • 21.
    '24.5.18 9:38 PM (210.221.xxx.213)

    문제없어요
    저 혼자 자주다녀요
    남편과도 잘 다니고 가족여행도 오고요
    그냥 평일비수기 호텔 두어달에한벅씩 잡아놓고 같이못오면 혼자와요
    진짜편하고 일어나고싶을때일어나고 돌아다니고 먹다가 집가면 또 집도 좋구
    저 1년에 5-6번은 다녀요
    갱년기들어서서
    저는 돈도 안쓰고 골프도 안하고 술도 못먹고 여행이취미라 하고싶은거 하라고 남편이 그래요 ㅎ

  • 22.
    '24.5.19 1:38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멋지네용~~~~~

  • 23. 혼자
    '24.5.19 3:14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여행 많이 다녔어요. 저는 혼자 여행이 제일 편하고 좋더라구요. 남편도 동생도 많이 데리고 갔는데 관광이나 먹거리에서 의견이 다르면 주로 제가 양보를 하다보니 여행 만족도가 낮았어요.

    그래서 혼자 여행을 다니는데 내가 가고싶은 곳만 가고, 먹고싶을때 먹고싶은 것만 골라 사 먹고, 피곤하면 하루종일 숙소에서 뒹굴거리기도 하고, 어느 날엔 배낭에 컵라면과 과일 잔뜩 사서 넣고 하루종일 그것만 먹으면서 도보여행을 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동행이 있으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인데 한번은 바닷가까지 도보여행을 한 다음 그곳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해질녁까지 바닷가에 앉아있다 온적도 있어요.

    지금은 집중 치료중이라 못가는데 앞으로 두달간 치료 열심히 받고 여름에 건강회복해서 가을에 또 혼자 여행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풍이 멋진 곳으로 도보여행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단풍구경도 실컷하고, 깨끗한 숙박업소 있으면 그곳에서 푹 쉬다 오려구요.

  • 24. sisi
    '24.5.19 4:24 PM (211.245.xxx.37)

    위에 혼자님 꼭 치료 다 나으셔서 여행 많이 다니세요
    응원합니다~~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25. 집중..
    '24.5.19 4:58 PM (218.147.xxx.249)

    제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 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 26. . .
    '24.5.19 5:08 PM (59.29.xxx.152)

    부러워요 ㅎㅎㅎ

  • 27. 눈먼새
    '24.5.19 5:34 PM (175.209.xxx.48)

    ㅋㅋ
    혼자하는 여행 알찰것같아요

  • 28. 혼여
    '24.5.19 7:50 PM (123.100.xxx.190)

    대문에까지 올라갔네요.
    1박2일의 여행 끝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침 일찍 두어시간 제암산 데크길 걷고
    갈멜정원, 대한다원. 봇재. 율포해수욕장 다녀왔어요.
    결론은 정말 좋았어요.
    영혼이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옆사람과 맞출 필요없이 나 하고픈대로
    실컷 돌아다니고나니 정말 좋아요.
    이 좋은걸 왜 이제야 알았나싶을 정도입니다.
    5월의 푸르름때문에 더 좋았을지도 모를 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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